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문쿨루스 (문단 편집) == 설명 == [[중세]] [[유럽]]의 의학이론에서 [[정액(체액)|정액]]에는 이미 완전한 형태로 작은 사람이 들어있으며 [[임신]]은 이 [[정액]] 속의 작은 사람이 [[여성]]의 태내에서 단순히 성장하는 것이라 여겼다. 본디 호문쿨루스란 이 이론에서의 정액 속의 소인간(小人間)을 의미하는 용어였다. 때문에 [[현미경]]이 처음 나왔을 때 몇몇 학자가 정액 속에 [[정자(생물)|정자]]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호문쿨루스가 있다고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이후 [[연금술사]] 사이에서 이 호문쿨루스를 [[여성]]의 태를 빌리지 않고 인공적으로 사람으로 완성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대표적인 인물이 고명한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이다. 호문쿨루스는 그 [[생명]]이나 [[육체]]가 [[기술]]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기술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아무에게도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한다. 또는 기술 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진리]]를 알고 있다는 말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남성의 정액과 여러 가지를 플라스크에 넣어서 [[말똥]] 속에서 60일 정도 숙성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말(동물)|말]]의 태내와 비슷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공했을 리가 없다. 사실 원래는 말의 [[자궁]]에서 배양하는 것이었는데, [[수간]]과 너무나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다 [[연금술]] 자체가 반[[기독교]]적인 성격이 있기는 했지만 말에게서 사람의 [[씨앗]]이 성장해서 태어난다는 것은 도저히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로 여겨졌으므로 후대에 실험실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재료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호문쿨루스 가설에 대한 대표적인 반박은 "남자의 고환에 크기만 작고 완전한 인간이 있다면 그럼 [[무한 루프|그 호문쿨루스의]] [[마트료시카|고환에도 더 작은 호문쿨루스가 있고]] [[프랙탈 이론|그 호문쿨루스의 고환에도 호문쿨루스가 있다는 식으로 무한히 이어진다는 것이냐?]]"는 것이 있다. [[달걀]]을 이용하여 호문쿨루스를 만드는 [[https://www.youtube.com/watch?v=HNLPXzlz6-I|실험 영상]][* 영상 자체가 꽤나 치밀하다보나 속은 사람이 꽤 있었다.]이 있는데 [[https://youtu.be/LJlFvqknc7M|당연히]] [[https://www.youtube.com/watch?v=iLgapjTuIe8|연출된 영상이다]]. 그런데 여기에 낚여서 [[https://postshare.co.kr/archives/206600#|잘못된 기사]][[기레기|를 쓴 기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