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박 (문단 편집) == 속어 == 크고 왠지 이상하게 생긴데다 꽃마저 못생겨서 못생긴 사람을 놀리는 말로도 쓰인다. 흔히 사용하는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는 말이 대표적이다. 못생긴 사람, 보통 추녀를 놀리는 '박호순'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얼핏 보면 사람 이름 같지만 사실 [[애너그램|'순 호박'을 거꾸로 뒤집은 말이다]].[* 동요 사과 같은 내 얼굴에도 나오지만 가사는 서로 다르게 생긴 얼굴을 예쁘게 보자는 내용이다.] 겉모습은 그렇더라도 엄청난 효능을 가진 호박이 들으면 섭섭할 노릇. [[튀르키예]]에서도 못생긴 것, 혹은 속이 덜 차서 달지 않은 [[수박]]을 가지고 '호박'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부정적인 언사로만 쓰이는 건 아니고, 뭔가 뜻밖의 행운이 올 경우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 온다'라는 말도 있다. 반면 서양권에서는 그 반대. 오히려 호감 있는 사람, 혹은 애인, 손주나 자식 등을 부르는 애칭으로 호박(펌킨)을 사용한다. 이는 호박이 [[꿀]], [[사탕]]처럼 달콤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 참고로 이 두 가지 의미의 호박들은 둘 다 늙은 호박을 의미한다.[* 반대로 매력이 부족한 사람, 질 나쁜 물건 등은 [[레몬]]이라 부른다.] 한편으로는 [[NASA]]의 [[우주왕복선]] 발사/재돌입 여압복이 너무도 강렬한 주황색을 띠면서도 [[크고 아름다운]]지라 '''호박복'''이라 불리기도 한다. 단호박의 경우 [[SNS]]의 유행과 함께 단호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기도 한다. 본래는 "애태우시네요, 유모차세요?", "단호하시네요, 단호박이세요?", "박력있으시네요, 박력분이세요?" 같은 양산형 [[개드립]] 중 하나였으나, [[남자]]의 찝쩍댐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대화 내용에 '단호박'이라는 이름이 붙는 등, 무한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시 유행했었다.[* 이런 동음이의어(pun)를 이용한 개그는 여러 나라에서 목격된다. 대표적으로 미드나 영미권 개그 프로그램서 종종 나오는 'knock knock' joke류. 사실 어느 나라를 가나 [[언어유희]]의 기본이다.] 속어는 아니지만 야물지 않고 물렁한 살을 '호박살'이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