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수 (문단 편집) == [[昏]][[睡]] == 가장 좁은 의미의 혼수는 [[코마|coma]]라는 영어로 번역될 때처럼 가장 심한 의식 장애, 즉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비슷한 상태'''[* 식물인간, 뇌사 근접 코마 상태 등]를 의미한다. 넓은 의미로는 가벼운 의식장애에서 가장 심한 의식 장애까지 의식의 변화 모두를 의미한다. 또 착란, confusion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므로 특히 의학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그 의미에 유의하여 정확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영어로는 coma. 의식불명이라고도 한다. 의식수준을 사정하는 척도인 GCS(Glasgow Coma Scale, 글라스고 혼수척도)는 E(Eye, 눈뜨기 반응), M(Motor, 운동반응), V(Verbal, 언어반응)의 3가지 영역에서 영역별 점수를 사정해 합계한 점수로 대상자의 의식수준을 사정하는데, 각성(alert)-기면(drowsy)-혼미(stupor)-반혼수(semicoma)-혼수(coma)의 5단계로 나뉜다.[* 실제 병원 현장에서는 해당 5단계에 각성과 기면 사이의 수준인 혼돈(Confused) 상태를 추가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는 보통 GCS 7~8점 이하를 혼수상태로 본다. * 각성은 정상인이 깨어 있을 때와 같은 상태이다. * 기면 상태에서는 각성이 감소하므로 소리나 통증 등의 외부 자극이 없으면 각성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 또한 주의력의 결핍과 혼돈이 나타나 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지만 자극을 주면 느리고 적절하게 반응한다. 즉, '''심할 정도로 졸리지만 힘겹게나마 깨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 혼미 상태에서는 비교적 강한 통증 자극을 주거나 환자를 지속적으로 심하게 흔들어야 깨울 수 있다. 환자를 깨우면 눈을 뜨기는 하지만 적절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며 자극을 제거하면 곧 수면과 같은 상태에 빠지게 된다. 즉,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 다음부터는 '''수면이라고 볼 수 없는 위독한 상황'''에 진입한다. * 반혼수 상태는 아주 심한 자극을 주어도 깨우기 어렵지만 반사적 움직임을 보인다. * 혼수 상태는 자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아주 심하게 자극을 주어도 환자를 깨울 수 없는 상태이다. 자발적인 움직임이 없고 극히 심한 통증 자극을 가해도 움직이지 않는다. 보통은 몇 주 이내로 깨어나지만, [[https://arca.live/b/society/8422166|11개월 동안 지속된 사례도 있고,]](현재 삭제됨) [[https://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https://arca.live/b/society/8422166|@]](현재 삭제됨) 심각한 경우 수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혼수 상태에 빠져있는 기간이 길수록 환자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거나 [[뇌사]], 사망할 확률이 상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