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홈월드 (문단 편집) ==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 ||<-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000)" {{{#FFF ''' 홈월드의 주요 수상 이력 ''' }}} }}} |||| ||<:><-1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메타크리틱 PC MUST-PLAY)]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omeworld_%28video_game%29_box_art.jpg]] '''1999년''' 9월 28일 발표된,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시에라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한 게임. 이후 RTS명가로 거듭나게 되는 렐릭을 크게 알린 작품이다. '''[[우주]]의 3차원에서 싸우는''', 기존까지는 그래픽에만 쓰이던 3D라는 소재를 전략적 요소까지 확대시킨 작품. 간단히 말하면 X축과 Y축 외에도 Z축을 추가해서 그야말로 3차원적 전략을 요구한다. 예를 들면 이동을 할 때도 가로 세로를 정한 뒤 높이를 정해야 한다. 각 세력 함선에도 사각이나 약점이 어디인지 설정되어있다. 그러나 플레이하는 인간 자체가 2차원적 생물(?)[* 모든 육상동물과 마찬가지로 지면에서 살아가므로]이라 그런지 실제로 해보면 3차원적 전략은 거의 안나오고~~귀찮아서~~, ~~맵에도 거의 위아래로 갈 일이 없는 경우가~~ ~~자원이라도 있던가...~~ 평면 위에서 싸우게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컴퓨터는 함대 '''위나 아래쪽'''에서 폭풍처럼 덮쳐오면서 부실한 기체부터 조지고 들어온다. 평면적으로 게임하고 있었다면 진형 와해는 한순간... 물론 늘 그러진 않는다. 멀티를 해보면 3차원 전략(전술이 더 맞을 듯)이 제대로 구현되는 경우는 거의... 아니 아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다. 이는 꼭 인간의 한계--나 귀차니즘-- 뿐만은 아니고, 전략뷰 맵의 z=0 평면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인식하는 전후좌우상하 방향을 시스템상 어느정도 강제하는 것도 있다. 실제로 모함이나 전함 등 거대급 함선들은 아예 위아래가 고정되어서 Z축 방향으로 이동시키면 가라앉거나 떠오르듯 움직인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상대의 위나 아래에서 사각을 찌르듯 공격하려면 일단 올라가거나 내려갔다가 돌아오며 공격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결국 한참을 우회하게 된다. 3차원 우주 공간에서도 가장 가까운 거리는 직선이니까. 모함이 생산과 연구개발의 태반을 담당하는 유일무이한 "본진"이므로, 절대다수의 전투는 두 모함 사이를 잇는 가상의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공역에서 벌어진다. 사실 위의 이유가 가장 크다. 중력이 있어서 [[붐앤줌]]처럼 위치에너지의 잇점을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AI는 전후좌우상하를 모두 경계하므로 아래나 위에서 공격한다고 허를 찌르는 기습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실제 전투기끼리의 전투에서 [[데드식스]]가 위협적인 이유는 전투기가 기본적으로 시야나 레이더는 수평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적의 주력을 묶어두고 본진을 치는 기습 전략이 유효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좌우로 우회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전략맵도 수평을 기준으로 보이므로 괜히 상하로 움직이면 공격대를 미아만들 공산이 크다. 컨트롤하기 어려운건 덤. 유일하게 상하에서 기습하는 것이 유효한 때는 구축함이나 캐리어같이 상판이 넓은 함선에 화력을 집중시킬 때다. 대응기동을 하기 전까지는 최대 화력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이놈이 나올 때 [[PC방]]이든 어디든 [[스타크래프트]]만 돌릴 수 있게 사양이 맞춰졌기 때문에, 그 당시에 상대적으로 고사양이었던 이 게임은 일부 매니아만을 양산하고 묻혀 버렸다. 3D 공간에서 조작이 생소했다는 점도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생소함만 극복한다면, 홈월드의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임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전례가 없었던 3D RTS의 인터페이스를 이토록 높은 완성도로 만든 것이 놀랍다고 해야할 것이다. 사실 홈월드가 발매된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현재 시점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3D RTS를 이 정도로 구현한 작품을 찾기는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