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홋카이도 (문단 편집) === 언어 === >[[일본어]]를 배우는 유학생에게 있어서 자신이 배운 말이 알아듣기 쉽고, 전국 어디에서도 통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삿포로는 표준어화가 진행되어 홋카이도 특유의 방언이나 엑센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이면서 [[표준어]]에 가까운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삿포로 유학의 큰 장점입니다. >---- >- 삿포로 시청, [[http://www2.city.sapporo.jp/global/korean/studyabroad/charm/#sec05|표준어에 가까운 일본어]] 중 오시마 반도 남부를 제외한 홋카이도는 전근대부터 [[일본인]]이 살던 땅이 아닌, [[19세기]] 후반부터 계획적인 이주 정책으로 인해 타 지역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곳이다. 따라서 사투리와 같은 언어의 변형이 생길 여지가 적었고[* 비슷한 경우로 러시아의 [[시베리아]], [[러시아 극동]] 지역이 있다.], 게다가 삿포로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그 경향이 더 강해 거의 완벽한 표준어화가 진행되었기에 현재에는 언어상 [[간토]] 등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홋카이도 최남단의 경우, 가까운 곳의 [[도호쿠벤]]의 영향을 받은 면이 약하게 드러나며, [[https://www.youtube.com/watch?v=KOxQy6GN8f4|이 링크(3분40초 부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めっちゃ→なまら (엄청) 등 일부 홋카이도에서 사투리로서 통용하는 단어가 있지만 방언치고는 고유 어휘의 수가 적어서 사용빈도가 높은 단어들은 다 외울 수도 있을 정도이다. 근대 이전에는 [[아이누족]]이 살던 곳이었기 때문에 [[아이누어]]가 사용되었지만 일본의 홋카이도 개척 이후 아이누들도 일본어를 모어로 쓰게 되었다. 현재는 현존하는 화자들도 모어는 일본어이고, 아이누어는 [[제2언어]]로 쓰는 상황으로 그나마 아이누 민족단체의 노력으로 일부 소학교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홋카이도의 지명 중 상당수가 [[아이누어]]의 토착 지명을 [[음차]]해서 한자를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지명의 경우는 아이누어가 기원인 곳이 많다. 또한 일본 최북단이자 홋카이도 최북단에 위치한 [[왓카나이]]의 경우, [[러시아]] [[사할린]] 섬에서 50km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기에 [[러시아어]]가 병기된 표지판도 있다. 다만 러시아어가 일상에서 쓰이는 것은 아니다.[* "왓카나이"라는 지명은 다른 홋카이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이누어의 얌 왓카 나이(Yam Wakkanai)에서 유래했다. 의미는 '차가운/먹는 물/시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