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경민 (문단 편집) === 에피소드 === 준수한 외모에 입담도 대단한데다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성격과 깔끔한 매너로 남녀노소 선후배 가리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와서, 연예계 내부에서 평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MBC]]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차기 노조위원장 감이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도 많이 났는데, 최정상급 인기 여자 연예인과의 열애설은 본인이 사실로 인정했고,[* [[이효리]], [[박정아]], [[손예진]] 등과 열애설이 났었는데 박정아, 손예진 건은 이후에도 부정했고 이효리는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부는 [[본인]]이 그냥 친절하게 대한 것이 와전돼서 스캔들로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냥 아는 여자가 밤에 전화해서 술 취했다고 하면 집에서 쉬다가도 [[대리운전]]을 해주는 등 남들이 보면 당연히 사귀는 줄 알 정도로 오해받을 일을 많이 했다고 한다. 물론 젊을 때나 한 거지 지금은 못할 거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하면서 개그를 쳤는데, "지금은 돈 주면 합니다. 서울 전지역 만 오천원에 싸인도 해드려요. 1588 연예인대리."다.] 그럼에도 어째서인지 주변의 여성들이 하나같이 자신을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저 '친한 오빠' 정도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연애를 못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지금이야 어엿한 [[유부남]]에 애아빠다. [[문희준]]보다 1년 늦게 데뷔한 가요계 후배다.[* 문희준은 H.O.T. 1996년 데뷔, 이 쪽은 1997년 데뷔.] 형인데 후배, 동생인데 선배라는 관계로 불후의 명곡 249회에서 문희준이 이걸로 제대로 놀렸다. 개인기로 가수 모창이 있는데, 전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을 찾아라]]에 출연하면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부르며 8명의([[신승훈]], [[김정민(1968)|김정민]], [[김종서(가수)|김종서]], [[김민종]], [[송창식]], [[김태균(방송인)|김태균]], [[신해철]], [[김건모]]) 모창이나 성대모사 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아직 유명하지 않던 시절, 나이트에 갔는데 자기 이름으로 명찰을 단 [[웨이터]]를 발견했다. 보통 웨이터 별명은 유명한 사람 이름만 따기 때문에, 유명하지 않은 자기 이름을 달고 있으니 분명 자기 팬이라고 확신해서 반갑게 그 웨이터에게 다가갔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홍경인]]이였다고 한다. 막 반응이 오던 시절, [[채팅]]을 하다가 자기에 대해서 밝히자는 분위기가 되자 "안녕하세요. 가수 홍경민입니다."라고 소개를 했다. 하지만 당연히 순순히 믿어줄 리가 없었고, 그 중에 한 명이 "니가 홍경민이면 나는 [[서태지]]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홍경민은 자기는 홍경민이 맞으니 자기는 서태지랑 채팅을 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노래와 얼굴 모두 알리며 대중적 스타로 급부상한 [[흔들린 우정]] 이후에는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했었다. 98년에 작성한 [[서현고]] 축제에 다녀온 회상 글[[https://blog.naver.com/hkm520/150024700661|#]][[https://blog.naver.com/hkm520/150024701231|#]]도 전해지고 있다. 홍경민은 자신의 히트곡 '흔들린 우정'과 관련된 일화 중 가위에 눌렸을 때 ‘흔들린 우정’의 포인트 안무 덕분에 깨어난 적이 있다고 한다. 가위에 눌려서 몸이 안 움직이는데, 흔들린 우정 안무 동작은 되더라고 했다. 점쟁이에게 점을 봤는데, 47세 되는 해에 남의 집 제삿밥을 조심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황당해서 "내가 지금 20대 중반인데, 그럼 20년을 넘게 그걸 기억하라는 거냐?"라고 물어봤더니 '나는 점괘가 그렇게 나와서 말했을 뿐이다'라고 했다고. 그래서 그냥 47세 되는 해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2023년 올해다~~ 피부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형설이 생기자 한 말이 '''"제가 성형을 할 정도로 외모에 성의를 가진 사람이였으면 피부가 이 꼴이 되도록 놔두지 않았을겁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한 피부과 [[의사]]에 따르면 '''[[피부과]]의 [[에베레스트]], 스킨케어의 성배'''다. "저 놈만 치료하면 대박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한 의사가 자기는 연예인 마케팅은 관심 없다고, [[장동건]], [[고소영]]이 온다고 해도 자기가 손 댄 보람이 없어 싫다고, 자기한테 치료받으러 오라고 하면서 "우리 병원 다니는 사람 2명만 말씀드리죠. [[임창정]], [[정종철]]."이라고 하면서 공짜로 스킨케어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몇번 나가다가 귀찮아서 포기했다고 한다. 옷에도 별로 신경을 안 써서 [[군복]] [[바지]]나 [[청바지]]를 입지 않고 있다면 그 날 스케줄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코디가 입혀준 옷이 아니면 군복바지나 청바지만 입는다는 뜻이다.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 시즌1 [[쟁반노래방]]에서 6명의 자리 순서를 모두 같은 번호로 뽑았고[* '''확률 1/720'''. [[허재]]가 용병 드래프트에서 1.5%의 확률로 1순위를 뚫은 것의 1/10배다. 2001년에 출연했던 [[가족오락관]] 노래방 코너에서도 본인의 노래를 선택했다.], 심지어 7년 후, [[불후의 명곡]]에서는 우승 순서까지 정확히 맞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2279479|#]] [[애연가]]로,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헤비 스모커라고 한다. 덕분에 [[1박 2일]] 금연 캠프 특집에서 당시의 멤버들 중에 유일한 비흡연자인 친구 차태현의 [[아바타]]로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PD(방송)|PD]]가 차태현에게 주변 사람들 중 담배 많이 피우는 사람 하나만 추천해 달라고 하자 일말의 고민도 없이 홍경민을 추천하였고, [[김종민]]까지 "어, 저 형 유명한 [[골초]]인데…."라고 말했을 정도다.[* 여담으로 해당 회차에서 홍경민의 차 안에 담배가 8갑이나 있었으며 공항 흡연실 같은 냄새가 났다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금연 캠프 특집에선 다른 멤버들은 본인들의 금단 증세 및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필려고 발악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홍경민은 의외로 한 번도 걸리지를 않았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본인이 벌칙을 받는 것이 아닌 차태현이 받기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꽤나 열심히 참은 것으로 보인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자주 나올때는 후(後)토크의 달인, 일명 '''후달'''로 불리었는데 그날 나온 사연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항상 있어서라고 한다. 예전에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카세트테이프로 파리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다'라는 제보를 한 적이 있었다. [[본인]]도 말이 안 되는 제보라고 생각한다 말했고 별은 2개 반밖에 받지 못했다.[* 스펀지 책에 나온 것에 따르면 그 전에도 몇 가지 제보를 했다고 한다.] 2007 ~ 2008년 쯤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아이비(가수)|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만든 김태현이 작곡한 'Into the fire'라는 곡을 밀어줬는데, 타이틀 곡이 아닌데 마치 [[파워레인저]] 주제가 같은 느낌이라는 이유로 [[컬투]]가 계속 틀어댔다.[* '유혹의 소나타' 말고도 [[손담비]]의 'Queen', [[유키스]]의 '시끄러!!',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Cry Cry' 등을 만들었다. 곡 면면을 보면 알겠지만 이 곡들도 한 병맛 중독성 하는 노래들이다.] 홍경민은 사람들이 자꾸 활동하지도 않는 'Into the fire' 이야기를 한다며, 코러스 때문에 콘서트에서 하기 힘든데 좀 틀지 말라고 하기도 했는데, 컬투는 그냥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MR 깔고 하라면서 계속 틀었다. 결국 언젠가 연말 콘서트에서 코러스 불러다가 하게 됐다. 그리고 2015년 후반에 고정 게스트로 나오면서 검색도 많이 해달라고 컬투가 밀어주었고, 2016년 3월 네이버에서 홍경민 검색시 두 번째가 '흔들린 우정'이 아닌 'Into the fire'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 기간에 콘서트장에서 불러도 코러스를 따라 부르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고, 어떤 노래방 기계(금영)엔 등록도 안 되어 있는 곡이라고 셀프디스를 하였는데, 결국 2016년 5월에 추가곡으로 수록되어 금영노래방 기기로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 곡이 이미 있었던 TJ에선 코러스 작업까지 다시 해주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 경기로 [[연예인 야구단]]과 삼성 OB와의 경기에서 구장 사회자의 권유로 '인투 더 파이어' 공연도 했다. 홍경민 본인 말로는 사회자가 다가와서 "홍경민 씨 '인투 더 파이어' 하셔야죠??" 라고 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미니]]나 [[고릴라]], [[콩]]에 '''홍경민씨, 여기 오셨으니까 'into the fire' 불러주세요!'''로 도배시킨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조영남]]과 [[최유라]]가 사건의 전말을 듣고 빵 터졌고,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틀어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youtube(JvhDZfepSAM)] 2016년 5월에는 절친 차태현과 둘의 성씨를 따서 그룹 '홍[[차태현|차]] (HONGCHA)'를 결성해 '힘내쏭'을 발표했다. 컬투쇼에서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거에 차태현이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결성하게 됐다고 한다. [[뮤직뱅크]]에도 2번이나 출연했다. 음원차트에선 큰 반응은 없었지만 의외로 통화연결음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컬투쇼에서 밝혔다.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이다. 2013년 시즌이 끝나고 열렸던 러브 페스티벌 때 [[박성웅]]과 함께 명예 선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0시즌에는 무보수로 LG 트윈스에 [[정근우]], [[홍창기]],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 [[박용택]], [[김현수(1988)|김현수]]의 응원가를 제공했는데, 평이 상당히 좋지 않다. 이 중 김현수의 응원가는 쓰이지 않고 있다.[* 그래도 홍창기 응원가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목소리가 굉장히 중저음[* 베이스는 아니다. 베이스톤에 가까운 로우바리톤. 불후의 명곡 등의 방송에서는 예능감을 뽐내기 위해 목소리가 평소 톤보다 높다.]인데도 불구하고 음이 상당히 높게 올라간다. 심지어 20대땐 안되던 음이 40가까이 나이를 먹고 되는것이라고 한다.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원키로 불러내는 괴력을 보이거나 1키 낮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등.[* 참고로 홍경민은 김경호 1집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한다. 데뷔하고 김경호 앞에서 팬 인증을 하자 김경호는 바로 홍경민을 챙겨줬고 그 후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2017년]] [[3월 9일]] ~ [[3월 11일]]에 [[KBS]] 라디오 극장 '달리는 남자 걷는 여자' 9~11화에서 성우로 출연했다. 배역은 남주인공(CV. [[임진응]])의 친구로 이름도 본인 명의, 직업도 [[가수]]라는 설정이다. [[2019년]] [[1월 12일]] [[KBS]] [[불후의 명곡|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봄여름가을겨울]]편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을 부른 후 [[김종진]]에게 대한민국 5대 보컬리스트라고 극찬을 받았다. 그중 2007년 8집 수록곡 IN TO THE FIRE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만 역주행을 맡고 있다. [youtube(Z7XUfOvwyjI)] 2002년 [[공포의 쿵쿵따]] 추석특집에 잠시 출연했을 때에는 [[기저귀]] 벌칙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 '흔들린 우정' 안무에 대한 비하인드가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데 [[뮤직 셔플 쇼, 더 히트]] 등에서 라틴버전이 반응이 없어서 지금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는데 그 과정에서 춤 연습을 해야하는데 너무 하기 싫어서 연습을 안 하다가 뮤직뱅크로 첫 방 리허설에 안무단장이 '오른쪽x2 왼쪽x2 왔다갔다'만 하고 노래하라고 해서 흔히 아는 안무가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