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기훈 (문단 편집) == 생애 == 1968년 11월 15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대전광역시]]로 이주해 [[대전동산중학교]], [[대전상업고등학교]](現 [[우송고등학교]]), [[배재대학교]] [[무역학과]]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69207#home|졸업했다]]. 배재대학교 졸업 후 [[대학 축제]] [[MC]]로 한동안 활약하다가 고향 대전광역시에서 선배와 함께 '[[영심이]] 노래방'을 운영했다. 이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배 [[코미디언]] [[김상호(코미디언)|김상호]]의 권유로 1993년 [[MBC]] 4기 [[개그맨]] [[공채]]에 응시했고, [[박명수]] 등과 동기로 개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오늘은 좋은 날|90년대 초반 MBC 개그 프로그램이 잘 나가던 리즈 시절]]에 [[이홍렬]], [[임하룡]], [[이경실]], [[강호동]], [[최성훈(코미디언)|최성훈]], [[이휘재]], [[김진수(코미디언)|김진수]], [[김효진(코미디언)|김효진]], [[서경석]], [[이윤석]] 등과 함께 MBC 개그의 주역으로 한 축을 담당하던 개그맨이다. 이 당시 처음 이름을 알린 코너는 동기였던 나경훈[* 1970년 6월 5일생.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졸업 이후 [[웃으면 복이와요]]와 [[일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도 간간이 활동하고 있다.]과 진행한 '덩달이와 썰렁이'로, 그의 배역인 덩달이는 당대 [[PC통신 유머게시판]]에서 유명하던 덩달이 시리즈에서 유래하였다. 다만 알맹이는 일본 [[오와라이]] 스타일의 보케 - 츳코미 캐릭터를 한국화해서 들여온 것이었는데, 희한하게 츳코미 역의 '썰렁이' 나경훈은 그다지 뜨지 않았지만, 보케 역할 홍기훈은 정말 엄청나게 떴다. 어벙한 덩달이 캐릭터 덕에 당시 국딩들의 국통령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당시 홍기훈이 싸움꾼 출신이었다는 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과거 행실이 자세히 드러난건 2000년대 중반 이후며, 그나마 주먹 좀 썼다는 정도로 실제보다 훨씬 약하게나마 본인이 인정한 것도 1990년대 후반이었다. 그 전까지 시청자들은 전혀 몰랐고, 이미지도 전혀 거칠거나 폭력적이지 않았다. 물론 연예계 내에서는 자신이 공공연히 어느 정도 이야기를 했다고 하며, 신인시절이 끝나자마자 바로 군기를 잡는다고 후배들에게 심한 기합을 주거나 때리기도 했던 일이 많아 소문이 나서, 개그맨이 아닌 연예인들도 상당수가 그의 과거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반면 같이 출연했던 나경훈은 홍기훈과는 달리 큰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다.] 또한 당시 콩트형 개그 외에 MBC는 드라마타이즈, 즉 TV드라마 형식의 개그극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만들었고, 홍기훈은 꽁트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식 연기[* 데뷔 초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뷔 후 지나가는 이야기식으로 과거에 주먹을 썼던 시절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 이미지 때문인지 명절 특집으로 단발성 방영했던 드라마타이즈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역할도 했다. 당시 피해자 역할은 [[이윤석]]이었다. 근데 재미있게도 그런 이윤석의 친구 역할이자, 악질 일진짱 홍기훈, 정성호를 무찌르는 정의로운 고등학생 역할이었던 사람이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 [[유승준]]였다. 과거 나쁜 애들을 때린 폭력사건 때문에 강제전학을 와서 새 학교에서 폭력을 안 쓰기로 결심했지만, 악당인 홍기훈을 보고 참다가 결국 못 참고 무찌르는 역할. 당시 이윤석을 구하기 위해 스티브 유가 달려가던 장면에서 BGM으로 쓰인 음악이 무려 스티브 유의 가장 유명한 대표곡인 "열정"이었다. 스티브 유는 앨범활동 때마다 의외로 예능뿐만 아니라 개그프로그램 출연도 꽤 많이 했다. 꽁트식 개그프로그램에도 특별출연했을 정도고 바보 연기까지도 괜찮게 했다.]도 개그맨 중에서 잘하는 편에 속해 상당히 많이 출연했다. 진짜 MBC 드라마에도 단역으로 나온 적이 몇 번 있다. [* 당시가 개그맨들이 개그맨 생활을 하면서도 드라마에 코믹한 단역으로 자주 나오던 시기이기도 했다. 잘 나가던 코미디언은 드라마 내 비중이 주연 포함 10손가락안에 드는 고정조연까지 하기도 했고, 홍기훈도 거기까지는 아니어도 단역이라기에는 비중이 높고, 고정 조연이라기에는 약간 낮은 조연 정도는 했었다. 당시 개그계의 조용필급으로 불리던 최고의 슈퍼스타 [[김국진]]은 아예 정극 드라마 주인공을 했었을 정도였다.] 이후 MBC [[테마게임(MBC)|테마게임]]에서 [[김국진]]과 함께 주연급으로 활동하면서 [[배우]] [[이아현]]과 교제하는 등 MBC에서 준주역급으로 활동하다가[* 개그맨 치고 정극에서의 연기력이 훌륭한 편이긴 했다. 본인의 사생활 속 이미지나 성격과 안 맞게 의외로 나쁘거나 거친 사람이 아닌, 순진하고 착한 사람 연기나 유약해서 남에게 놀림이나 배신당하는 사람 연기조차도 어색하지 않게 매우 잘했다. 연예인으로서의 재능은 분명히 뛰어난 편이었다. 악역도 많이 했지만, 이후의 이미지와 달리 선역을 오히려 더 많이 했고 시청자들의 연기 평가도 좋았다는 게 충격적인 점. 외모도 개그맨 중에서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라 비교적 준수해서 여성 개그팬들에게 인기도 많이 있었다. 김국진과 더불어 테마게임에서 주역으로 많이 나왔다.] 2002년 이후부터는 후술될 문제로 인해 급격히 활동이 줄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