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명보 (문단 편집) == 축구인 경력 == [[1990년대]]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14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팀]]에서 137경기를 출전한 대한민국 역대 최다 A매치 출전자이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무려 4번의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며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선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고,[*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득점에 모두 관여했고, 최종전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전에서는 0:3으로 뒤진 후반전 상황에서 [[황선홍]]과 함께 연달아 득점하여 2:3까지 치고 올라갔었다.]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이 때부터 유럽 클럽들도 여러 이적설을 띄우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996년에는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득표하여 21위에 올랐다.[* 다만, 이 시기에는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1996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이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고 홍명보 본인도 태업 의혹을 받던 시기였다.] 그의 명성이 정점에 다다른 대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었고 한국을 4위에 올려놓은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유일한 '''월드컵 브론즈볼'''과 월드컵 올스타팀, [[FIFA 올해의 선수]] 17위, [[FIFA 100]] 등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수준급 선수가 나오기 힘든 포지션이 센터백과 골키퍼인데 동양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다른 인종보다 체구가 작고, 체구가 클 경우 민첩성 등에서 손해를 보는데 이 부분이 센터백으로서 가져야 할 강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시아 센터백들 중 이 만한 수상 경력을 쌓은 선수는 없으며, 독보적인 위상을 가졌기에 역대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아시아 베스트 11을 뽑을 때 그의 파트너로 거론될 수 있는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활동한 [[요시다 마야]], [[라만 레자에이]], [[쑨지하이]] 정도. 사실 굳이 센터백으로 한정하지 않고 [[차범근]], [[손흥민]]을 포함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와 비교했을 때도 홍명보는 국가대표로서 이룰 수 있는 걸 대부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감독으로서는 극과 극을 경험했다.''' 2009 U-20 월드컵 8강, [[2012 런던 올림픽/축구|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초반에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많은 국민들에게서 극찬을 들었으나, [[홍명보호|성인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기존에 스스로 세운 원칙을 깨뜨리고 자신이 올림픽에서 썼던 '런던 세대' 위주로 선수를 선발하여 '[[엔트으리|으리 축구]]' 논란을 일으켰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라는 성적으로 국민들에게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문서와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문서 참고.] 결국 월드컵이 끝나고 사임, 이후 2016년 [[중국 슈퍼 리그]]의 [[항저우 뤼청]] 감독을 맡았으나 1년 만에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며 사실상 지도자로서 커리어가 끝난 것으로 보였으나 2021년, [[울산 현대]]의 감독을 맡으면서 명예회복과 재기를 노렸으며 2022년과 2023년, K리그 2연패를 달성하면서 감독으로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행정가로서는 호평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전무이사로 활동했는데, 초반에는 A대표팀 감독 시절의 비판, 낙하산 인사 문제, 당시 축구협회의 논란에 의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에 [[김판곤]] 전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홍콩 감독]]을 초빙하여 축구협회의 미숙한 행정 처리를 상당히 개선시켰다. 대체로 감독 시절보단 행정가로서 더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재능도 이쪽이 더 높아 보인다. 원래 본인의 꿈은 지도자가 아닌 행정가였는데, 처음부터 협회에서 앉혀준 국가대표 코치 말고 행정가로서의 말단부터 차근차근 올라갔다면 지금보단 평가가 백배 나았을 수도 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실패 때문에 긍정적인 면도 저평가 받았지만, 꾸준히 행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데다 K리그 승부조작범의 사면과 관련해서 완강하게 거부를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