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시영 (문단 편집) === 홍시영의 진실 === >처음부터, 저것들을 팔 생각은 없었어요. >저는 그저... '''지옥이, 아름다운 지옥이 보고 싶었을 뿐.''' >- 홍시영 그러나 홍시영은 오히려 계획은 '''대성공'''이라며 광소를 터트리고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한 시골 마을의 작은 학교에서 차원종들이 나타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평소대로라면 클로저가 출동하여 차원종을 격퇴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어째서인지 클로저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벌처스에서 신제품 차원종 신경 독가스를 실험해보기 위해 유니온과 뒷거래를 하여 클로저가 출동하지 않게 된 것이었다.'''[* 이에 대해 김가면이 '15년 전이면 자신도 있던 때인데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고 하자, 김가면의 정의롭고 선한 심성을 알고 있는 전임 벌처스 사장이 당연히 그에게는 비밀로 하고 진행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 다음 교내에 아무도 없을 때 독가스를 살포했으나 문제는 이때 학교에 홍시영이 같은 학교 학생들에 의해 캐비닛에 갇힌 상태로 나갈 수 없었기에 의도치 않게 남아있던 상태였다. 한마디로, 홍시영은 교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왕따]] 피해자였다. 신강고에서의 발언 중 '학교 따위 무너져 버렸으면 좋겠다, 학교는 쓰레기들만 모아 놓은 곳이다', '영원한 친구는 없다', '친구는 배신을 하게 되어 있다' 등의 대사는 이때의 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홍시영은 독가스에 중독되어, 소화기 계통이 독가스로 전부 망가져 의사로부터 [[시한부|스무 살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된다. 뭔가 기분이 나쁠 때마다 위가 쓰린다, 토가 나온다거나 약을 챙겨먹는다는 것이 단순한 직장인의 고질병이 아닌 복선이었다.[* 헌데 자포자기 상태였기 때문에 매운 것만 골라먹는 기행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가면이 '벌처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것이냐'라고 묻자, 그런 것도 조금은 있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그게 아니라고 한다. 즉 독가스 실험은 브레이크를 푼 정도이고 원래 이게 [[반사회성 성격장애|본성]]이라는 것이다. 독가스 실험으로 인해 학교에서 독가스에 중독되었을 때, 차원종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가는 것을 보자, '그것이 너무나 보기 즐거웠다'라고 답했다.[* 신강고 퀘스트에서 차원종들이 말라붙어 죽어가는 것을 보며 즐거워한 것도 괜히 있던 퀘스트가 아니었던 것.] 그리고 20세를 넘기지 못할 것이란 의사의 소견과 달리 홍시영은 20세를 넘기고 9년 넘게 더 살아있다. 그러자 그녀는 신이 자신의 편이라며[* 수명이 시한부를 넘었다는 것은 '''언제 죽을지 이젠 아무도 모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이게 홍시영이 막 나가게 된 근본적 원인이라 볼 수 있다.] '''벌처스의 기술력으로 그때처럼 세상을 아비규환으로 만들기 위해''' 벌처스의 차원종 판매 계획을 이용한 것. 본인이 신이 자기 편이라지만 한기남의 기억을 지우는데 실패하고 트레이너가 등을 돌리고 늑대개 팀이 일시적으로 그녀의 통제를 벗어나거나 하는 등 신이 다른 건 몰라도 홍시영 하나는 확실하게 버려버린 수준으로 일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자 결국 자살을 택한다. 본인이 말하기를,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 달리 [[반사회성 성격장애#s-2|개구리 같은 작은 동물을 괴롭히는 게 즐거웠으며]][* 더불어 어릴 적 친구가 인형밖에 없었는데 모두 금방 부서졌다고 한다. 홍시영의 난폭성이 선천적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즉 타인으로부터의 괴롭힘 때문에 망가진 게 아닌 근본부터가 사이코패스였다. 실제 사이코패스들은 자신의 분노를 자기 보다 약한 존재에게 화풀이하며 괴롭히는 성향을 띄는데 [[동물 학대]]가 그 중 하나다.] 그나마 예전에는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으나, 독가스 사건 이후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고. '''자신이야말로 벌처스가 낳은 최고의 상품'''이라 하면서 김가면에게 '당신들이 만들어낸 자신이 하는 것을 지켜보라'며 김가면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