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어 (문단 편집) === 기타 요리 === * [[홍어앳국]] 홍어의 간이나 내장 등 살코기 이외의 부분을 [[보리|보릿잎]]이나 [[미나리]]와 같이 끓여[* 이 부분이 진짜 중요하며, 조리하는 사람의 실력이 갈리는 부분이라고 한다. 만약 적당히 외면하고 그냥 먹으면, 기름진 느낌 때문에 먹기 힘들다고] 먹는 것으로 삭힌 회보다 더욱 독하다. 잘못 삶은 게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를 200배 정도 증폭시킨 듯 한 냄새가 난다. 홍어 사시미를 먹는데 성공해도 홍어앳국에서 [[GG]]를 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반대로 홍어앳국은 먹어도 홍어회는 못 먹는 사람[* [[양희은]]이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진술.][* [[맛있는 녀석들]] 홍어삼합편(105화)에서도, 그 전까진 어떻게든 참고 먹던 [[유민상]]이 홍어탕, 즉 홍어애가 들어간 탕에서 몸서리를 치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그 홍어탕에 밥을 말자 그때까지 맛있다며 잘 먹던 [[김민경(코미디언)|김민경]]이 GG를 쳤고, 그래도 맛은 봐야지라며 어렵사리 한입 먹어본 유민상은 오히려 "이건 맛있는데?"라며 잘 먹기 시작했다. 이걸 보고 [[문세윤]]이 "우리 멤버들 입맛이 다 왜이래?"라며 어이없어 하기도 했는데, 같은 음식임에도 조그마한 차이 하나로 먹던걸 못먹고 못 먹던 걸 먹게 되는 등 상당히 난도가 이상한 음식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예일 듯.]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 역시 사람마다 [[케바케]]일 것이다. [[1박 2일]] 시즌1 [[나주시]] 편에서 [[강호동]]이 홍어앳국에 도전한 적도 있다. 홍어코 다음으로 난도가 높았지만[* 원래는 홍어코가 최종 단계였으나, 제작진의 실수로 3단계 도전자인 [[이수근]]이 먹었다. 원래 3단계는 홍어튀김이었다고...], 한 숟갈 먹은 [[이승기]]는 "화들짝 놀라야 웃긴 건가? 아니죠? 맛있는 건데?"라고 했고, [[김C]]는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했다. [[은지원]]은 딱 호동이형 스타일이라 했다.[* 실제로 이 가게(나주 홍어 1번지)의 홍어앳국 리뷰를 보면 냄새가 심하지 않다는 리뷰가 많다.] 강호동도 맛있다며 미션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공기밥을 추가하기도 했다. 결국 미션 실패. 물론 식사보다는 마지막 미션인 4번째 미션 퀴즈에서 문제를 틀리면서 허비한 시간이 직접적인 패인이긴 했지만, 강호동이 여유를 부리지 않고 식사를 짧게 끝냈다면 시간을 벌 수 있었기에... ~~물론 그 시간이 있다고 없는 지식이 생겨나진 않지만...~~[* 강호동은 굉장히 드문 [[경상도]] 출신 홍어 애호가다. 참고로 홍어 자체는 비 전라도민들은 물론 [[전라도]] 출신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전남의 가족들을 보면 아버지는 없어서 못먹는데 어머니는 저게 음식이냐고 까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 홍어물코 '''홍어 요리 코스의 [[페이크 최종 보스]]'''.[* 물코 이상의 급으로 구섬치(아가미)가 있지만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부위라 홍어 매니아들도 쉽게 접하지 못한다.] 홍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는데 '일코 이애 삼익'이라는 문구다. 이를 풀이하자면 홍어의 코가 가장 별미고 둘째는 홍어 내장이며 셋째가 날개와 꼬리라는 뜻이다.[* 특이하게도 홍어의 경우에는 날개 익(翼)자가 의미하는 게 "날개처럼 생긴 넓은 지느러미+꼬리"다.] 실제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별미로 통하지만, 그만큼 꽤 독해서 잘못 먹으면 '''입천장이 까진다'''. [[1박 2일]] 시즌1에서는 [[이수근]]이 도전했다. 당연히 난도는 최상급. 이수근이 표정관리를 못할 정도로 독했다는 게 보인다. 원래는 마지막 단계인 6단계에서 강호동이 먹었어야 했는데, 제작진의 실수로 3단계에 나가버렸다.[* 실제로 강호동은 홍어에 대해서 좀 알았는지 홍어코가 3단계로 나오자 '홍어코가 3단계면 대체 6단계는 뭐냐'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구섬치요.--] 이후 전술한 홍어애국을 도전하던 강호동이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하자 제작진이 거기에 홍어코 2점을 올려서 줬는데, 강호동과 이승기가 한 점씩 먹어보고 이거 갖고 그랬냐며 이수근에게 핀잔을 주다가 마지막에 사이좋게 폭발. * 홍어구섬치(아가미)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난이도로 치면 물코도 울고 가는 '''[[진 최종보스]].''' 진짜 매니아들이 꼽는 별미는 홍어의 [[아가미]]인 구섬치다. 당연히 갓 잡은 신선한 홍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로, 회로 먹으면 톡 쏘는 맛이 일품이라고들 전한다. 어떤 생선이든 혈관이 집중되어 있고 표면적이 넓고 외부에서 바닷물이 수시로 드나드는 아가미는 세균, 기생충이 번식하기 딱 좋은 장소라 가장 먼저 부패하기 때문에 오직 현지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 초보들이 생선의 신선도를 가늠할 때 눈을 보고 살의 탄력을 보기 전에 당연히 훼손하지 않고 요령껏 가능하면 아가미를 들여다보아 선홍색이면 좋은 것이다.] 원산지에서는 구섬치 포함 모든 부위를 회로 먹는다. 삭힌 것도 나름 맛있지만 바로 회 떠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