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정훈 (문단 편집) === 설정 차용 논란 === 데뷔작인《비상하는 매》가 리플레이를 소설화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D&D]]의 설정을 그대로 도용한 소설이다. 하지만 비상하는 매의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갔는데, 이 때는 판타지 소설 시장의 저작권 인식이 전반적으로 매우 열악했기도 했고, 당시 교범과도 같았던 로도스도 전기 역시 사실 D&D 리플레이를 소설화한 물건이고, 홍정훈 본인도 출판 생각 없다고 공언했다 IMF 칼바람을 호소하며 출판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넘어갔던 것이다. 홍정훈을 위시한 정말 초창기 통신 판타지 작가들의 출판 히트 이후 출판사들이 당시 초창기 작가들의 글에 감명을 받아 올리던 글 중에서 분량만 좀 된다 싶으면 팍팍 출판해댔는데, 뼈대가 잡힌 설정을 조리 있고 폭넓게 차용하던 홍정훈의 글을 많이들 참고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양판소계 설정의 가이드라인이 잡혔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원죄적 존재. 그리고 또 한 가지 빼도박도 못하는 설정도용 소설은 대표작인 《더 로그》로, [[베크나]]나 [[이노그]], [[유골로스]]와 같은 고유명사가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한층 도용의 수위가 올라갔다. 사실 이 때도 TRPG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는 정도로 넘어가는가 했으나, 홍정훈 본인이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저작권 문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http://web.archive.org/web/20080703153426/http://snobproof.egloos.com/1067026|표절 작가의 저작권도 보호해야 하나?]][* 사실 홍정훈 본인의 이중성은 더 로그 연재시절부터 문제가 제기 됐다. 더 로그에서 뻔히 D&D 설정을 무단도용하면서 연재후기에 표절에 대해서 종종 투덜거리는 글을 올렸다.] 같은 글이 올라오며 홍정훈의 표절/도용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자 빠와 까가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고, 몇몇 [[용자]]는 위저드 오브 코스트사에 이메일을 통해 홍정훈 소설의 설정 도용 문제에 대해 문의를 넣기에 이른 것. 결국 사태는 휘긴이 나서 직접 사과하고 위저드 오브 코스트사에 문의하여 '더 이상 저작권 침해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과거의 문제는 넘어가 주겠다.' 는 답변을 받는 것으로 끝났다. 그 결과 《더 로그》의 배경인 레이펜테나 세계관은 대대적인 설정 수정을 거쳐야 했고, 후속작 출판 계획은 먼 미래의 일이 되고 말았다. ~~자업자득~~ 또다른 대표작 <[[월야환담 시리즈]]>나 라이트노벨인 <[[기신전기 던브링어]]>, 낙인의 플레인워커 등의 세계관에서는 확실히 실정법에 걸릴 위험이 있는 고유명사 표절 등은 등장하지 않지만, 유명 세계관들의 설정과 매우 유사한 느낌의 설정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월야환담 시리즈의 경우 WOD 설정을 도용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기신전기 던브링어는 [[워해머 40K]]의 설정을 비틀어서 사용중이다. 낙인의 플레인워커에서도 태양 엘프, 블레이드 싱어 등 포가튼 렐름 세계관의 단어를 은근슬쩍 가져다 쓰다가 결국 [[움버 헐크]]를 등장시키는 뻔뻔한 짓을 했다. 본인이 한 번 도용 문제로 크게 데인 적이 있으니 저작권법상 문제될 부분은 확실히 걸러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판타지 작가의 역량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세계관 설정 문제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점이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 보여준 파격적인 장르파괴(《비상하는 매》, 《흑랑가인》)나 독특한 세계관(《발틴 사가》, 《13번째 현자》) 등의 창의성에도 불구하고, 설정 도용 문제나 후속작에서 보여 준 작품 자체에 힘이 빠지는 모습 때문에 '표절 없이는 이것밖에 안 되는 작가'라며 욕을 먹기도 한다. 정작 홍정훈 본인은 자신의 소설 저작권에 대해 상당히 예민한 편이었다. 이런 성향 또한 나이가 들고 장르 문학계의 트렌드가 대여점이 아닌 유료연재로 바뀌면서 [[https://blog.naver.com/realhugin/220902146718|많이 유해진 편]]이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유료연재로 바뀌면서 팬들의 사랑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초창기 판타지 출판 시장은 대여점 문화와 출판사의 갑질로 인해 홍정훈 정도 되는 인기 작가라도 떼먹히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유료연재 시대에 들어서면서 얼마나 팔렸는지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웹소설 플랫폼의 갑질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으나, 대여점 시절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상황이다.] 이 때문인지 자기 소설의 2차 창작은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탈세, 강매, 미성년자에 대한 성인지 판매 등 법적,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 만한 사항]]이 아닌 이상 [[https://blog.naver.com/realhugin/220781968957|소극적으로 허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