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창화 (문단 편집) == 응원가 == 하지만 그의 명성이 전국에 퍼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응원가 센스. 얼뜻 처음 들으면 '응원가가 왜 이렇지?' 싶을 정도로 살짝 병맛끼가 느껴지지만, 따라부르다 보면 타팀팬들도 그 중독성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원곡 자체가 '이 곡이 과연 응원가로 적합할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곡들이 많다. 하지만 그는 그런 편견을 자신만의 센스로 덮어 버렸다. 극악 응원가 센스로 유명한 [[김용일(1977)|김용일]], 병맛 응원가의 신성으로 떠오른 [[임태현]]과는 매우 대비된다. 그냥 병맛돋는 응원가가 아니라 병맛스러운것 같지만 찰진 응원가를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것. 그가 지은 주요 응원가는 다음과 같다. * [[신경현]]: [[빌리지 피플|Village People]] - [[마초맨#s-3|Macho Man]](한화 신경현~ 최고의 포수 신경현~ 한화 신경현 이글스의 안방마님~) - 이른바 '''체고의 포수'''로 유명한 그 응원가. 신경현이 2013시즌 은퇴한 뒤 2017시즌 부터는 한화의 포수 공통 응원가로 사용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듯. *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 [[허경환]] - 있는데(한화엔 정원석이 있는데! 있는데! 한화엔 있는데! 한화의 승리위해 날려라~ (×2)) * [[정현석]]: [[윌리엄 텔 서곡]](이글스의 정현석~ 이글스의 정현석~ 이글스의 정현석~ 워어~ 날려라~ (×2)) 본격 '''성대결절 유도하는 응원가'''. 키가 높아서 그저 춤만 출 뿐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참고로 창화신이 2021년까지 응원을 맡았던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염혜선]] 득점 시 응원가[* 현대건설 염혜선! (×2) 워~ 염혜선!]이기도 하다. 정현석이 은퇴하고 2018시즌 이후 한 키를 낮춰 [[이시원(야구선수)|이동훈]]의 응원가로도 사용했다. * [[이로운(1984)|이여상]]: [[박진영]] - 날 떠나지 마(한!화 이여상~ 한!화 이여상~ 한~화 이여상 오오 이글스의 이여상~) * [[전근표]]: The Searchers - [[Love Potion No. 9]](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 (×2) 날려버려 날려버려 날려버려라 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입니다)[* 원곡은 1959년 더 클로버스(The Clovers)가 발표했으나 국내에는 1964년에 더 서쳐스가 커버한 버전이 유명하며, 이 응원가 역시 더 서쳐스의 버전을 사용했다.] 본격 전근표를 '''섹시가이'''로 등극시킨 응원가. 전근표는 1년 만에 방출됐지만 중독성 있고 톤 높은 응원가는 여러 의미로 전설로 남았다. * [[김경언]]: [[임재욱|포지션]] - 썸머타임(안타 날려라 한화의 김경언~ 날려라 한화의 김경언~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이글스의 구렛나룻 김! 경! 언!) 김경언의 신체적 특징을 그대로 응원가로 써먹었다. 참고로 나중에는 아래 서술할 [[나이저 모건]]의 응원가를 가사만 바꿔서[* (갓!) 한화의 김경언~ (갓경언!) (갓!) 한화의 김경언~ (갓경언!) (갓!)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오 오오오오~] 재활용했다. * [[전현태]]: [[트랜스픽션]] - Get show(전!현!태~ 이글스의 전현태~ 이글스의 전현태~ 안타 날~려라 저 하늘로 지금~) 현재는 전현태보다 이 응원가를 물려받은 '''[[이성열(1984)|이성열]]'''의 응원가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다. 위의 정현석-염혜선과 마찬가지로 창화신이 응원단장인 타종목 구단에서도 활용됐는데, [[OK저축은행 읏샷|구리 KDB생명 위너스]] 시절 [[신정자]]의 개인 응원가였다.[* 신정자~ KDB 신정자~ KDB 신정자~ 워워워워 미녀 리바운더!] * [[이상훈(1987)|이상훈]]: [[이승기]] - Smily boy(한화 이상훈 안타를 날려라! 나는 이글스의 이상훈! 승리를 위해 한화를 위해 힘껏 날~려~버~려~라! 한화 이상훈 안타를 날려라! 나는 이글스의 이상훈! 승리위~해 한화위~해 힘껏 날~려~버~려~라!) * [[나이저 모건]]: [[이선희]] - [[J에게]](T! 나이저 모건~(토니 플러시!) T! 나이저 모건~(토니 플러시!) T!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 오오오오 (×2)) 모건의 예명이자 별명이자 또다른 자아인 '토니 플러시'와 모건 본인만의 T-플러시 제스처를 응원가에 담았다. 관중들이 다 같이 T-플러시 제스처를 하면서 응원가를 부르면서 나름 장관을 만들어 인기가 괜찮았으나 모건이 금방 방출당했다. * [[강경학]]: [[크레용팝]] - 어이(이글스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어이!) (×2)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안타를 날려줘요~ 방망이들고 날려줘요 (×2) 요요요 요요요 요요요요 날려라 날려라 강경학) 이 응원가 덕분에 강경학의 별명은 '''삐까뻔쩍'''이 됐다. 참고로 2017년까지 여자배구 현대건설 [[이다영]]의 응원가이기도 했다. * [[차일목]]: [[인크레더블(래퍼)|인크레더블]] - [[오빠차]](일목차~ 일목차~ 일목 날려버려 최강한화 (헤이) 승리위해 (호~) (×2)) 이 즈음 창화신의 응원가가 완성도나 흥겨움, 병맛과 별개로 전과 같이 중독성 넘치는게 잘 없다는 이미지가 슬슬 나올 즈음이었는데, 일목차 하나로 쏙 들어갔다. * [[김성근]]: 라나에로스포 - [[사랑해(라나에로스포)|사랑해]](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예예예 예예예 (X7) 예~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보기 드문 감독 전용 응원가로, 김성근 감독의 [[https://www.youtube.com/watch?v=X0G6k8Z67Xs|애창곡]]이다. 사실 처음에만 잠깐 쓰이고 사라져서 금방 묻혔지만, 나중에 이 응원가가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밈]]'''이 되면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무엇보다도 KBO 응원가의 甲 of 甲인 [[신경현|체고의포수]] 노래도 이 사람의 작품이다.[* 한때 국내야구 갤러리에 신경현 응원가 음짤이 많이 돌아다녔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그 외에 SK 응원단장 시절 [[박재상]] 응원가 등을 선곡했고 '''투-쓰리 풀카운트 함성과 함께 다같이 악!''' 응원을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박재상의 응원가는 떼창이 잘 되는 응원가로 유명했고 은퇴 직전까지 쓰인 응원가이다. 2013년에도 좋은 응원가들을 만들어냈다. 정현석이라든가 최진행이라든가 시즌초 한화가 아름다운 개막 후 13연패를 달릴 때도 꿋꿋히 응원가를 밀었다. 응원가 들으러 야구장 간다는 팬도 있었다. 심지어 2013-14 시즌도 그런듯. 한국전력은 [[전광인]][* 나! 전광인이야! 날 부르는! 팬들의 함성을 향해~ 승리를 향해~ 너와~ 함께~ 외치고 싶어~ 전광인!]과 [[서재덕]][* 한전의 서재덕 워어어~ 한전의 서재덕 워어어~ 한국전력! 오 서재덕~ (서재덕!)] 응원가 들으러, 현대건설은 [[양효진]],[* 2013-14시즌엔 '''뽕이 멋쟁이~''' 이 이후 그냥 네모 춤... 그러나 2014-15시즌부터는 [[애타는 마음]]을 응원가로 쓴다. 원래는 개사한 곡으로 응원했으나 2017-18 시즌부터 그냥 원곡을 트는걸로 바뀌었다.] [[염혜선]], [[황연주]],[* 현~대~ 황연주~사랑해~ 황연주~ 다 함께 황!연!주! 다만, 오글대서 그런지 2014-15시즌엔 [[김회성]] 응원가로 바꿨다.] [[김수지(배구선수)|김수지]][* 이적][* 현대건설 미녀 센터 김수지 오오~ 현대 건설 승리 위해 워~워우워~] 응원가 2014년 새롭게 제작한 응원가들은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특히 시즌 개막 후 공개된 [[이용규]]나 [[정근우]] 응원가는 별로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들 영입 당시 응원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워낙에 높았고 그 때문에 응원가를 제작하는 일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게 되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리고 "날려라 날려버려"식의 가사가 식상해서인지 갈수록 외모 관련된 가사[* [[정범모|절세미남]], [[오선진|귀염둥이]], [[조정원|큐티보이]],[[정근우|섹시보이]] 등이 있다.]를 가진 응원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신선하다기보다는 오글거려서 못부르겠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시즌 초에 만들어낸 응원가들이 대체적으로 좋지 못한 반응을 얻으면서 감 떨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으나 그와 별개로 시즌 중반 새롭게 합류한 [[조인성(야구)|조인성]]의 응원가는 전설적인 LG 시절의 응원가에 나름 필적할 정도로 한화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그를 '''창화신'''이라고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실제 원정 응원용 유니폼에는 창화 "信"이라고 마킹되어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2006년 [[김인식]] 재임 당시 김인식 감독의 스타일인 믿음의 야구에 따라 믿을 신(信)이라고 마킹했다고 한다.][* [[안양 KGC]]에서도 19-20 시즌 저지를 입고 나오면 역시 信이 마킹되어있다.] 원래 한화가 우승을 하면 결혼을 한다고 말했는데, 한화가 [[5886899678|비밀번호]]를 찍는 바람에, 목표치를 낮추어 가을야구를 하면 결혼으로 하는 것으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물론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2018년 한화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조건을 충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