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혜걸 (문단 편집) ===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 관련 논란 === [[https://youtu.be/Rf-lNFovUS0|해당 유튜브 영상]] 홍혜걸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500mg이 해열진통소염 작용에 심장병 예방도 되고 항암 효과도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소개를 한 것이 논란이 됐다. 거기다 더해 현재 제약회사 사정 때문에 아스피린500mg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심각한 사태이며 이유가 뭘지 정말 궁금해진다며 심히 음모론스러운 멘트를 남겨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댓글은 역시나 예상했던 것처럼 제약회사의 커미션부터 시작해서 환자가 많아져야 의사, 약사가 돈을 버니 [[의사]], [[약사]]가 아스피린 판매를 막은 것이라는 심히 사이비 종교 집단과도 같은 광란의 파티가 펼쳐지는 중. 우선 아스피린500mg이 한국 판매가 안 된다는 것은 정말 간단하게도 제조사인 [[바이엘 주식회사|바이엘]]의 아스피린 생산 공장에서 안정성 검사 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아서 잠시 생산 중단된 점 + 그리고 생산공장 이전 문제 때문에 판매가 잠시 안 된 것이다.(2019년 쯤부터 다시 판매가 되고 있다.) 무슨 대단한 음모가 있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아스피린500mg은 바이엘 말고는 생산을 안 하기 때문에 바이엘이 안 만들면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올 수밖에 없다. 중요한 점은 아스피린이 특허 만료된 물질이라는 것인데 특허가 없으니까 바이엘이 안 만들어도 다른 제약회사가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물질인데도 불구하고 바이엘 말고 아스피린500mg을 안 만든다는 뜻은 수요가 없다는 뜻이다[* 국내 심혈관질환 발생자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다. 그래서 관련 치료제의 수요가 떨어지는 편]. 홍혜걸의 영상에서 아스피린500mg이 해열진통에 혈전예방효과까지 있어서 마냥 좋은 것처럼 소개했지만 아스피린500mg은 해열진통효과는 [[이부프로펜]]보다 떨어지면서 혈전방지는 100mg짜리 저용량아스피린 장용정이랑 다를 게 없고[* 혈전 방지는 용량을 높인다고 효과가 증가하지 않는다.], 부작용은 또 이부프로펜이나 저용량아스피린 장용정에 비해서 더 심각하기 때문에 애초에 쓸 이유가 없는 약이다. 그래서 아스피린은 특허가 만료됐지만 아스피린100mg은 여러 제약회사에서 만들어도 500mg짜리는 안 만든다. 애초에 안 쓰니까... 해열진통에 혈전예방 효과를 보려면 [[타이레놀]]에 아스피린100mg짜리를 같이 먹으면 부작용도 적고 효과도 더 크다. 아스피린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한 점에 대해서는 언론과 전문가 집단에서 반박 주장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8/2018091800216.html|아스피린의 배신]] 실제로 아스피린의 각종 질병 예방 효과는 대부분 아스피린 저용량 요법인 100mg에서 시행된 것이며 홍혜걸 의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500mg에 대한 연구 결과는 거의 없으며 학자마다 의견도 분분하다. 효과는 명확하지 않은데 부작용은 명확한 상황. 확실하게 밝혀진 부작용에 대해 먼저 인식을 하고 복용한다면 모를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호도하는 효능에 비해 부작용은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언급하고 있어 비전문가 집단에게 어떻게 인식될지는 뻔한 문제다. 중요한 것은 이 점에 대해서 과거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11733|홍혜걸 본인도 아스피린 요법은 과장되어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이 인터뷰 내용과 [[http://www.aftertherain.kr/commentary/?work=view&idx=47702&cate=1030|2019년에 본인이 올린 글]]을 비교하면 모순된 점이 있는데, 2019년 글에서는 "아스피린의 치명적 출혈 부작용이 그리 흔한 것일까요?"라면서 별것 아닌 것처럼 언급했지만 정작 과거SBS 인터뷰에서는 "아스피린은 용량이 적어도 엄연한 약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습니다. 제일 흔한 게 이제 출혈 경향이 증가하는 거죠."라면서 출혈이 흔한 부작용이라고 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변한다 하더라도 과거에 강조하던 부작용을 현재에 와서 축소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