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개장터 (문단 편집) == [[하동군]]에 있는 [[재래시장]] == [include(틀:하동10경)]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재래시장]]. [[섬진강]]과 화개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로명주소는 [[화개면]] [[쌍계로(하동)|쌍계로]] 15. 이 지역은 [[섬진강]]의 가항종점(可港終點)[* 해운선이 들어올 수 있는 내륙의 가장 깊숙한 항구]이라는 특성 덕분에 예로부터 시장이 활발하게 열렸다. [[조영남]]의 노래가 인기를 끈 이후 영호남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라는 상징성을 띠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실제로 이곳 상인들과 소비자들은 전라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이 섞여 있으며 지역감정 없이 정답게 사투리를 나누는 곳으로 유명하다. 관광지가 되어서 볼 것도 많고 영호남 화합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랫마을 하동읍, 윗마을 구례읍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가다 보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주소는 [[하동군]]이지만 하동읍내(25 km)보다는 구례읍내(20 km)와 좀 더 가깝다. [[매화]]마을로 유명한 [[광양시]] [[다압면]](20 km)과도 지척이지만, 화개에서 광양시내(50 km)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광양 방면에서 관광 오는 사람은 잘 없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화개시외버스공용터미널로 바로 가거나, 두 군의 시외터미널로 가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화개장터는 바로 인접한 [[쌍계사]]와 함께 [[하동군]]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다. 다만, 현대의 화개장터는 과거부터 전해져 온 시장은 아니다. 본래의 화개장터 시장은 [[6.25 전쟁]] 이후 쇠퇴해서 옛 모습을 거의 잃어 1990년대까지만 하여도 작은 동네 오일장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2001년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공설시장으로 탈바꿈 한 후 오늘날의 모습이 된 것이다. [[2014년]] [[11월 27일]] 화개장터의 대장간과 약재상 상가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려 1억 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41개 점포가 전소되어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2015년 4월 3일에 복구작업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재개장 후 시장은 더욱 깨끗이 변해 관광객들과 상인들, 소비자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있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렇지만 재개장을 할때 입주조건이 지역민들을 우선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전라도 상인들은 곧 나가게 될 예정이었다. 따라서 영호남의 화합의 상징적 의미는 많이 퇴색될 예정이라 논란이 있었다. 결국 다시 정비 사업을 벌여서 전라도 상인들에게도 일부 입주를 허가했고[* 2개 줬다...], 2016년 4월 1일에 재개장했다. 전라도와 경상도 사이에서 교류가 일어나는 경우를 빗대어 '화개장터'라 부르기도 한다. [[야구친구]]에서도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화개장터'''로 소개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 [[SM그룹]]이 경상도지역 회사들을 인수하는 경우도 그랬다. 인근 관광지로 [[쌍계사]], 하동야생차박물관, 그리고 쌍계사와 화개장터 사이의 [[벚꽃]]길이 잘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오호츠크해 특집]] 당시 일본 노천에서 있었던 [[길(가수)|길]]과 [[하하(가수)|하하]]의 온천 퀴즈쇼의 마지막 2점짜리 문제에서 이 화개장터의 행정 소재지를 묻는 퀴즈에서 하하가 얼떨결에 자신의 본명인 '하동훈'을 연상시켜 '하동군'이라고 했다가 정답인 걸 알고 어쩔 줄 몰라했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역마]]의 무대이기도 하다. 2020년 8월 7일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남부지방에 불어닥친 폭우]]로 인해 침수되어 결국 출입통제되었다. 거기에 더해 [[19번 국도|화개장터로 오는 도로]]까지 침수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9f2wnzeAMc|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