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장(장례) (문단 편집) === [[러시아]] === 정교회 문화 때문에 화장은 금기시되었고 땅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옛날부터 매장이 많았다. 소련 시절 인민에게 공짜 [[별장]]+180평이나 되는 땅을 뿌려줄 정도로 땅이 남아도는 나라고 화장의 이점도 없었기 때문. [[소련]]으로 넘어오면서 [[유물론]]을 주장하는 [[공산주의]] 때문에 원한다면 화장도 허용되었다. [[모스크바]] 한가운데 있는 [[크렘린 벽 묘지]]는 소련의 위인들을 안장한 곳인데 시내에 시신을 매장할 수 없어서 화장한 재를 안치했다. 하지만 [[소련 붕괴]] 후 화장을 금지하는 정교회가 다시 득세함에 따라 도로 매장이 대세가 되었다. 칼미크인, 부랴트인, 투바인으로부터 전파된 [[티베트 불교]]의 영향으로 화장을 선호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티베트 불교도 원칙적으로는 나무를 쌓아 놓고 화장을 한다. 조장을 하는 것은 그 지역에선 화장을 할 만큼 충분한 나무가 없기 때문이다. 같은 티베트 불교라도 러시아의 [[타이가]] 지대에는 나무가 넘쳐난다.] 소련의 초대 인민위원장 [[레닌]]은 죽은 뒤 방부처리되어 [[레닌 영묘]]에 안치되었다. 본인은 [[레닌그라드]]의 어머니 묘지 옆에 묻히기를 원했지만 [[스탈린]]이 수많은 조문객을 보고 체제선전을 위해 보존처리를 제안해 이의 없이 그대로 박제되었다. 스탈린도 죽은 뒤 레닌처럼 방부처리로 안치되었지만, 후임 서기장인 [[흐루쇼프]]가[* 레닌은 말년에 스탈린과 편지로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트로츠키와 손을 잡고서 스탈린 일당을 권력에서 배제할 방법을 연구할 정도로 격렬하게 대립하였다.] 스탈린 격하 운동을 벌이면서 안치된 스탈린을 끄집어내 [[부관참시|강제로 화장시켰다]]. 그 외에 스탈린의 정적인 [[레프 트로츠키]] 역시 망명지인 멕시코 코요아칸에서 암살당한 후 화장되어 코요아칸의 본인 집 마당에 묻혔다. 다만 러시아는 중국&북한과는 달리 공산 정권이 진작에 무너진 관계로 레닌을 위인 중 한 명으로 볼 뿐 더 이상 신격화하진 않기 때문에 레닌의 시신을 화장시켜 가족 곁에 묻자는 여론과 논쟁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