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장실 (문단 편집) === [[변좌|변기 뚜껑]] 문제 === 가정집 화장실처럼 남녀가 같이 쓰는 화장실의 경우, 남자가 화장실을 사용한 뒤에는 [[변좌|변기 뚜껑]]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의 입장에서는 무심코 [[변기]]에 앉다가 엉덩이가 변기속으로 빠지거나 변기 주위에 튄 [[오줌]]이 맨살에 닿는 더러운 불상사가 종종 발생하고는 한다. 여성만 당하는 것이 아니고 남성도 [[똥|큰 일]]을 볼 때는 변기 뚜껑을 내리고 일을 보므로 무심코 열린 변기에 앉게 되는 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리 뚜껑을 올리거나 내려놓는 배려를 하려고 주장할 수는 있으나, 자신 뒤의 이용자가 남성일지 여성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변기뚜껑 위치를 사용자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라도 쓰지 않는 한에는 완벽한 해결은 불가능하다. [[이말년]] 역시 [[http://cdn.ppomppu.co.kr/zboard/data3/2012/0905/1346810927_2504_1.jpg|SNS를 통해]] 여성이 남성들을 위해 볼일을 보고 난 후 변기 뚜껑을 올려주고 가는 배려는 왜 하지 않냐고 반문한 적이 있는데, 같은 차원의 얘기이다.[* 물론 남자도 대변을 볼 때에는 커버를 내려야 하므로 일을 보고 나서는 커버를 내리는 게 모두의 수고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애초에 손만 한번 까딱하면 되는 일이고.] 그리고 어차피 이런 건 한두 번 당하고 나면 싫어도 무의식적으로 매번 체크를 하게 되기 마련이고, 일부 변기는 변기 보조뚜껑을 올린 상태로 고정할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므로 여기까지는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남성이 서서 용변을 보는 동안 주변에, 특히 변기 바깥으로 튀는 소변이다. 제 때 청소하지 않으면 [[지린내]]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소변이 멀리까지 튀어 [[칫솔]]이나 세면대 등에 묻을 수 있어 비위생적이라는 주장이 있다. 여기에 대한 남성들의 반응은 다양한데, 1) 분쟁을 피하기 위해 얌전하게 앉아서 소변을 보는 부류도 있고, 2) 소변을 본 뒤에 변기에 물을 끼얹는 등 매번 청소를 한다는 부류도 있으며, 3) 분쟁이 있든 말든 그냥 현재의 루틴을 지키겠다는 부류도 있다. 이 와중에 1번의 남성에 대해서는 남자답지 못하다(?), 소변이 엉덩이 주위에 묻는 건 괜찮냐, 앉아서 소변을 보면 잔뇨가 더 남으며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다며, 2번은 건식 화장실에선 불가능하고[* 이 문제때문에 건식 화장실이 주류인 서구권 가정집에서는 서서 소변을 잘 보지 않는다. 서서 소변을 봤다간 금방 샛노란 방울이 덕지덕지 덩어리진 지린내나는 [[드라이월]]을 보게 될테니 당연하다. 한국으로 치면 소변방울이 잔뜩 묻은 [[벽지]]를 보고 살아야 된다는 뜻이다. 같은 이유로, 건식 화장실을 쓰는 가정집에 방문할 일이 생겼을 경우 절대 서서 소변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집주인이 내색은 하지 않아도 곧바로 범인으로 인식할 것이다.] 세면대나 칫솔에 튀는 건 해결할 수 없다는 식의 반응을 하며 남성들끼리도 서로 싸우기도 한다. 그렇다고 3번의 방법을 쓰자니 여성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음이 자명하다. 드물게는 소변기를 추가로 설치해서 해결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소변기를 써도 어차피 소변은 튀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소변기 관리 작업이 추가로 생긴다. 결국 이것도 탕수육 논쟁처럼 추가 인프라나 금전 도움 없이는 깔끔하게 해결이 어려운 부류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그러니까 논쟁거리가 된 것이지만. 만약 변기만 단독으로 존재하는 습식 화장실을 사용중이라면, 서서 소변을 보되 매번 물청소를 해줄 경우 대부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것도 인프라가 받쳐줘야 가능한 것이다. 그 외에도 볼일을 보고 난 후 [[변좌|뚜껑]]을 닫는 사람과 닫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내리는 사람의 경우에는 물을 내리면 [[변기]]에 있던 [[세균]]이 물을 내릴 때 사방팔방으로 튄다는 이유로 내리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내리지 않는 사람은 귀찮아서 그렇거나 의식하지 않고 [[변좌|변기 뚜껑]]을 내리지 않는 경우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변기 뚜껑이 내려져 있으면 볼일을 보고 [[물]]을 안 내렸다는 생각이 든다는 이유로 변기 뚜껑을 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맞으나, 어찌됐든 뚜껑을 올리고 물을 내릴 경우 세균이 튀게 되므로 변기 뚜껑을 내리고 물을 내리는 것이 위생면에서는 더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