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학 (문단 편집) == 각종 오해와 통념들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OvertMuddyFluffyTable, 합의사항1=사측의 판단에 따라 편견 및 고정관념/과학 문서의 기여내용을 관련문서로 이동시키고 삭제하기)] * [[물]]은 전기가 잘 통한다. * 다소 미묘한 문제인데, 증류수와 같은 순수한 물에는 전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다. 순수한 H,,2,,O도 자체 이온화로 인하여 이온을 가져 전기가 통하기는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잘 통하지는 않으며 거의 절연체에 가깝다. 그러나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물은 전기가 잘 통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는 특별히 만들어진 증류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물은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온이 전기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뛰어난 전해질은 소금(염화나트륨)이다.] * [[MSG]]는 몸에 해롭다. * 전형적인 오류. 그리고 애초에 MSG의 화학식부터 [[아미노산]]에 [[나트륨]] 이온 하나만 달아놓은 것이며, 몇십년 전부터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오히려 반수치사량은 소금보다 높아서 소금을 퍼먹는 사람과 MSG를 퍼먹는 사람중에 소금을 퍼먹는 사람이 더 먼저 죽는다. 물론 MSG, 소금 모두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소량 섭취는 몸에 좋을지 몰라도 주기적인 과다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의 근원이 된다. * [[카제인나트륨]]은 몸에 해롭다. / [[프림]]은 몸에 해롭다. * 광고에서 ‘화학 합성품인 카제인나트륨을 뺐다’고 했지 ‘카제인나트륨이 몸에 해롭다’느니 ‘카제인나트륨은 우유(카제인) 보다 안좋다’ 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다.''' 쓸데없는 데 돈낭비 하지 말고 맛있는 커피를 먹자. [[프림]] 문서 참조. *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전혀 흡수되지 않는 제로 칼로리 감미료다. * 그렇지 않다. 실제로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당]]과 같이 그램당 4칼로리의 열량을 낼 수 있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감미료는 아스파탐이 아니라 [[사카린]]. * 그렇다면, 아스파탐도 따지고 보면 살찌는 "나쁜" 감미료니까 먹지 말아야 한다! * 건강 관련 블로그에 종종 올라오는 이런 류의 주장은 바로 위의 오해를 반박하다가 나오곤 하는데,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의 1/200만 첨가해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쏙 빼놓고 있다. 아무튼 흔히 판매되는 "제로 칼로리 음료" 가 정말로 제로 칼로리는 아니지만, 제로에 거의 가까운 칼로리를 내므로 다이어터의 입장에서 크게 의미가 다를 것은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 은수저를 음식에 댔을 때 색이 검게 변하면 그 음식에 독이 있다는 뜻이다. * 은은 황에 반응해서 검게 변하는데, 과거에는 황이 포함된 독극물을 많이 사용하여 실용성이 있었지만 사실은 오히려 은수저에 반응하지 않는 독 성분이 훨씬 더 많다. 질산이나 황산, 오존과 같은 몇몇 물질에만 은이 반응한다. 심지어는 독 성분이 없는 그냥 계란에 은수저를 갖다대도 계란에 있는 황 때문에 은수저의 색이 변한다. * 행사 때 나오는 하얀 연기는 드라이아이스가 승화한 이산화탄소이다. 그러므로 인체에 해롭다. * 드라이아이스가 주위의 공기를 얼려서 수증기로 응결되어 나오는 것이므로 그냥 무해한 물이다. 더구나 기체 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무거워 잘 안날아가며 공기처럼 투명하다. * [[드라이아이스]]를 맨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는다. * '''동상을 입는다.''' 단지 그 증상이 화상과 유사할 뿐. 드라이아이스가 입히는 동상은 "동결손상" 이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동상]], 즉 "한랭손상" 과는 다르다. 그러나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동결손상을 입을 일이 드라이아이스를 맨손으로 만질 때 외에는 없으니 이 때문에 오해가 지속되는 듯. * [[백금]] = [[화이트 골드]]다. * 원소기호 Pt의 [[플래티넘]]으로, 금(Au)과는 전혀 다른 물질이다. 화이트 골드는 [[금]]으로 만드는 [[합금]]이다. * [[소금]]과 염화나트륨([[NaCl]])은 정확히 같다. * 그렇지 않다. 소금에는 염화나트륨 외에도 각종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미네랄 덕에 미량원소의 섭취 및 음식의 간을 다양하게 내기에 훨씬 유리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죽염]] 등으로 알 수 있듯이 정제법과 원산지에 따라 소금의 질이 다르고, 간장 등의 장류까지 확장해서 보면 염분의 섭취 방식은 더 많다. 참고로 영어로 말할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 영어로 소금을 뜻하는 "salt"는 화학에서는 모든 이온 결합물(Ionic compound)을 통칭하는 말로 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로는 [[염화칼슘|CaCl,,2,,]]이나 [[수산화 칼륨|KOH]]도 salt라고 부른다.] 물론 염화나트륨 자체가 이온 결합물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salt 라 한다고 해서 꼭 염화나트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기억하자. 그래서 미국 화학계에서는 염화나트륨을 부를 때 salt 라 하지 않고 분자식 그대로 NaCl이라고 읽거나 table salt (식용 소금) 이라고 명확하게 표현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시안화이온과 나트륨이온이 결합한 시안화나트륨도 화학에서 말하는 salt중 하나인데, 이녀석은 조금만 섭취해도 황천길로 가는 독극물이다. * [[라면/요리법|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끓는점]]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맛있다. * 라면 스프 좀 넣었다고 물의 끓는점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면을 먼저 넣었을 때와 스프를 먼저 넣었을 때의 차이는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심리적 영향일 가능성이 더 높다. 스프를 잘못 먼저 넣으면 거품현상으로 인해 뜨거운 물이 순간적으로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모든 [[원소]]는 주기성을 따르며 [[주기율표]]상의 위치만으로 성질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 [[6주기 원소]] 이후부터는 [[상대론적 효과]]로 인해 주기성을 깨는 원소가 발생한다. 주기율표상의 위치로만 보면 [[수은]]은 고체여야겠으나, 상대론적 효과의 영향으로 상온에서 액체이다. 특히 7주기의 [[초악티늄족]]에서는 상대론적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여 [[멘델레예프]]의 방식대로는 원소의 성질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모든 [[할로젠 원소]]는 [[비금속]]이다. * 금속성을 가지는 할로젠 원소는 모두 강력한 방사능으로 인해 관측이 어렵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아스타틴]]과 [[테네신]]은 할로젠인 동시에 금속의 성질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화학물질중 사람이 손으로만 만져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독극물이 존재한다. * 화학물질 중에는 독극물도 상당히 많지만 대부분의 독극물은 흡입하거나 삼키면서 일정량 이상이 몸에 들어갈 경우에만 위험하고 피부를 통해 흡수되지는 않는다. 물론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맹독성을 발휘하는 독극물도 실제로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신경제중에 하나인 VX와 유기 수은 화합물중에 하나인 다이메틸 수은이다. 이미 과거에 뉴스에서도 언급된 악명높은 녀석들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과학, version=5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