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학 (문단 편집) == 역사 == * 이 부분의 본문은 [[화학/역사]] 입니다. 중요한 부분만 여기 적고 나머지는 본문에 적어주세요.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에서는 물질의 근본 요소와 변환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어졌는데, 현대의 관점에서 그나마 의미있는 주장은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의 원자론이다. 일단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는 주류 이론이 되었지만, 원자론도 결코 잊혀진 상태는 아니었다. 이후 8세기에서 13세기경 이슬람 과학이 꽃필 시기부터 아랍, [[페르시아]]의 화학자가 화학과 약학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그리스 과학을 단순히 이어받는 것을 넘어서 물질의 구성에 관한 새로운 이론이 추가되었고 여러 실험 기법이 정리되었다. [[연금술]]은 화학과 같은 지식체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방법론적으로 화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예컨대 증류기라든가..] 동양에도 서양의 연금술과 비슷한 [[연단술]]이 있었다. 다만 귀금속이 아니라 불로장생의 명약을 만들려는 시도였다. 고대의 야금술·철학·점성술·천문학·의술·신비술이 모두 연단술의 일종이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9&aid=0002433853|#]] 한편, 12세기 이후 무역과 전쟁을 통해 이슬람 과학의 성과가 [[이탈리아]] 등지로 조금씩 확산되었고 점차 유럽이 화학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16세기에는 [[파라켈수스]]가 의약 화학(iatrochemistry)를 발전시켰고 리바비우스가 최초의 화학 교과서를 저술하였다. 17세기는 근대 화학의 태동기로, 1661년에는 [[로버트 보일]]이 원자, 분자, 화학 반응에 대한 개념을 정리했다. 이후 17, 18, 19세기 내내 분리분석기술과 합성 방법, 화학 및 물리학 이론의 발전을 바탕으로 원소와 간단한 구조의 화합물이 수없이 발견되었고, 열화학과 기체에 대한 이론을 비롯해 이론적 배경도 비교적 튼실해졌다. 18세기 말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앙투안 라부아지에]]'''는 [[질량 보존의 법칙]]과 [[원소(화학)|원소]]의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분석 화학과 화학 명명법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1803년, [[존 돌턴]]이 근대적 [[원자설]]을 발표한 것 또한 화학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어서 1811년에는 [[아메데오 아보가드로]]가 아보가드로의 원리와 [[분자설]]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19세기에는 [[이성질체]]가 발견되고 [[화학 평형]]의 개념이 탄생했으며, 생화학과 유기화학, 배위화학이 발전하고 [[멘델레예프]]에 의해 [[주기율표]]가 작성되는 등 화학이 동시대의 다른 분야처럼 빠르게 발전하였다. 또, 19세기 중반 이후로는 화학이 의사와 약제사를 위한 학문에서 오늘날과 같이 기술과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기간은 물리화학이 태동한 시기로서, 1876년 깁스에 의해 화학 평형의 물리적 근원이 해명되었고, 1927년 양자역학이 비로소 개척됨과 동시에, 화학 결합과 분자의 전자기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놀라울 정도로 깊어졌다. 1953년에 [[DNA]]의 나선 구조 중 하나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Na/K-ATPase, 미오글로빈 등 생체[[고분자]]의 구조와 반응에 대한 연구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1970년대 이후로는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계산화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태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