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승저항 (문단 편집) ==== 서울·경기권 ==== * [[광명역]] 셔틀전철 - 환승저항의 알파이자 오메가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다이어 문제로 많이 넣지도 못하고 하루 20편이 고작. 심지어 수 분 차이로 시간이 엇갈리는 경우도 있어 환승에 최적화된 노선은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요가 없다면서 [[광명역]] 출발편은 왠지 항상 만원이다-- * [[서울대학교]](5권역)에서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1권역)로 가야 된다고 하자. 일반적으로 [[서울 버스 501|501번]], [[서울 버스 750|750번]], 버스를 이용한 후 [[용산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을 이용하는 방법을 떠올렸을 것이다. 아니면 [[관악산역]]에서 [[신림선]]을 이용해 [[대방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거나. 그러나 이렇게 가도 [[회룡역]]에서 [[의정부경전철]]로 갈아타거나 [[의정부역]]에서 또 버스를 타야 한다. 굳이 최소환승으로 간다면 [[서울 버스 8541]]을 타고 강남역에서 하차하여 [[포천 버스 3100]] 또는 [[포천 버스 3600]]을 타면 된다. 그러나 [[서울 버스 8541]]이 하필이면 '''새벽시간대 전용 맞춤버스'''인지라 결국 [[의정부경전철]] 환승이나 의정부 버스 환승이 필수다. * [[구로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남쪽의 [[경부선]] 운행계통과 서쪽의 [[경인선]] 운행계통이 갈라지기 때문에, 경인선의 [[구로구]] 서부 쪽 역의 연선과, 경부선의 [[금천구]] 쪽의 연선은 전철로 가려면 구로역을 통해 1호선 내 운행계통 환승을 해서 가야 하는 등 환승저항을 유발하며 선형상으로도 꽤나 우회하는 선형이 나온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울 버스 652|652번]], [[서울 버스 653|653번]], [[서울 버스 5012|5012번]], '''[[부천 버스 75|부천 75번]]''' 등이 이용된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자체가 [[가산디지털단지]] 전체 기준으로 동쪽에 치우쳐 있어서 역과 걸어서 오가기 먼 직장들은 버스 1회 환승이 필요한 경우도 많은 만큼 더욱 버스가 빛을 발한다. 특히 다른 버스들은 오류IC 이북의 강서권(강서, 양천)과 구로, 금천을 [[남부순환로]]를 통해서 오가는 거라서 1호선의 대체 역할은 [[개봉역]]~가산디지털단지역에 그치지만, 75번은 노선이 부천~서울(구로, 금천)~광명으로 긴 만큼 얽히는 1호선 역도 경인선의 [[역곡역]], [[온수역]], [[오류동역]], [[개봉역]]과 경부선의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으로 많아서 이 역할을 폭넓게 수행할 수 있다. * [[수도권 전철 5호선]]이나 [[서울 지하철 2호선]]의 경우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같은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가기 위해 해당 노선을 장거리 이용한다. 2호선과 5호선을 장거리 이동에 이용하면 굴곡진 선형으로 인해 훨씬 오래 걸리게 된다. 특히 [[수도권 전철 5호선]]은 환승 난이도도 극악이다. '''특히 종로3가가 그렇다.'''[* 예를 들어 [[방화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환승을 이용하면 50분대가 나오지만,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만 타고 환승 없이 가면 1시간 10분대가 나온다. 그럼에도 환승저항으로 인해 5호선만 타고 가는 경우가 있다.] * 서울 강북 지역 내에서 환승저항의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 중 첫번째는 [[강북구]], [[도봉구]] 지역에서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방향으로 이동 시 4호선 → 2호선 or 5호선 / 4호선 → 7호선 → 2호선 or 5호선으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노선으로 [[서울 버스 130|130번]]이 있다. * 서울 강북 지역 내의 환승저항 두번째 사례는 [[강북구]], [[성북구]] 지역에서 율곡로가 있는 안국동이나 종로 방향으로 이동하는 수요에서 나오는데, 이 경우에는 지하철 이용 시 (우이신설선 →) 4호선 → 1호선 / 3호선 환승으로 [[충무로역]]까지 돌아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이로 인하여 해당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이화사거리나 원남동사거리를 지난다는 의미] 시간대 불문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편이다. 율곡로 일대는 대표적으로 [[서울 버스 109|109]], [[서울 버스 151|151]], [[서울 버스 171|171]], [[서울 버스 272|272]], [[서울 버스 710|710]]번이 있으며, 특히 [[우이신설선]] 라인에서 [[율곡로(서울)|율곡로]], 3호선 라인으로 이동할 경우 109번이 유일한 시내버스인 탓에, 109번의 노선 변경안이 [[강북구]]는 물론이고 [[영신여객(서울)|해당 운행 업체]]와 노조 모두 반발하며[* 사실 이는 대중교통 음영 지역인 창2·3동 및 해등로 라인 주거 지역(창동주공3단지, 서울가든아파트 등)의 버스 노선 확충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노선 변경을 시도한 게 큰 원인이었다.] 2번의 노선 변경이 전부 부결되었다.[* 한편, 창2·3동 및 해등로 라인 주거 지역 교통은 후에 [[서울 버스 106|106번]] 변경안도 무산되었으며 [[서울 버스 1115|1115번]]과 [[서울 버스 1124|1124번]]을 통합 후 [[서울 버스 1125|1125번]]을 신설하려 했으나 삼각산동 지역 민원으로 무산되었다.] 한편, 종로 구간은 버스가 상당히 많기도 하고 그나마 덜한 편이다. * 서울 강북 지역 환승저항 세번째 사례는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에서 [[은평구]]로 이동하는 경우.[* 다행인 것은 이 지역들은 모두 베드타운 성향이 강해서 왕래가 잦은 편은 아니다. 단 은평구에서 한성대나 성신여대, 덕성여대, 고려대 등을 통학한다면...] 두 지역의 직선거리는 별로 멀지 않지만(10km 내외) 가운데에 [[북한산]]이 떡하니 가로막고 있어 크게 돌아가야 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4호선을 타고 [[충무로역]]에서 갈아타야 하는데, 상당히 크게 돌아간다. 때문에 이 두 지역을 오갈 때는 북한산 턱밑으로 지나다녀서 강북과 은평구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서울 버스 7211]]이 애용된다. 근데 이 버스가 정체가 굉장히 잦은 버스라[* 그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통일로]]에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지 않고, 평창동~구기동에서도 심심치 않게 막힌다.] 시간대에 따라서는 돌아가더라도 4호선~3호선 루트가 시간이 덜 소요될 수도 있다. 그래도 강북에서 은평구의 3호선 라인으로 넘어가는 건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버스도 있고, 지하철을 타고 좀 돌아가도 충무로역이 개념환승이라 그런대로 괜찮지만 진짜 문제는 은평구 6호선 쪽 동네로 가는 경우. 이건 답이 없다.[* 이건 합정역 이북 6호선 마포구 구간도 해당. 단 이쪽으로 갈 경우 삼각지역 환승이 빠르다.] 7211이건 3호선이건 연신내역이나 불광역으로 가서 6호선 환승이 필수. 만일 목적지가 [[역촌역]]이라면... 그냥 [[불광역]]에서 내려 걸어가는게 빠르다.[* [[연신내역]], 불광역 어디에서도 역촌역을 6호선 타고 한번에 갈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불광역에서 역촌역이 도보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다.(도보 7~10분 정도) 그리고 목적지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방이라면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갈아타는게 최단거리인데. 엄청난 막장환승을 감수해야 한다.] 굳이 6호선을 타야겠다면 가까운 [[구산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 고양, 파주 지역에서 양주, 의정부, 서울 동북부를 갈 때도 위의 은평구 사례와 똑같은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이 중 대표적인 문제점은 경기북부권의 주민들을 관할하는 [[의정부지방법원]], [[경기도청]]북부청사와 [[병무청|경기북부병무지청]]이 의정부시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행정적 면에 있어서 불편하다. [[도봉산]] 역시 휴일 나들이 수요가 많은 편이다. [[교외선]]은 2004년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고, 비정기 화물열차만 다닌다. 2023년 여객열차 운행을 재개하지만 파주 지역에서는 대곡/능곡에서 환승해야 하는 건 같다. 환승저항 없이 고양, 파주↔양주, 의정부, 서울 동북부를 갈 때는 시외·공항버스 [[시외버스 3700|3700번]], [[공항버스 7300|7300번]] 뿐이다.[* 일반버스 [[파주 버스 38|38번]]도 있긴 하지만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서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 또한 파주시 구간은 금촌, 고양시 구간은 통일로 구간만 경유하기 때문에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다만, 시외·공항버스를 이용하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 따른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국 시외·공항버스의 비싼 요금 및 환승할인 미적용을 피하고 싶다면 불편하더라도 [[구파발역]]까지 가서 [[의정부 버스 360|360번]]을 이용하거나, 지하철로 [[종로3가역]]에서 환승하는 경로로 많이 돌아가야 한다.[* 경기순환버스를 이용한 환승은 배차간격이 길 뿐더러 2019년 9월부로 기본요금이 3,050원으로 인상되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의정부 버스 34|34번]] 역시 코로나19와 대체노선인 [[서울 버스 704|704번]]의 영향도 있고, 360번 버스의 연선 지역인 지축지구 입주 수요에 따른 변수가 생겨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으로 많이 벌어졌다.] 해당 지역은 자가용을 이용하여 [[39번 국도]]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게 오히려 편할 정도로 환승저항이 꽤 심한 편이다. * 3호선이 대화~대곡까지 서울을 향해 [[중앙로(고양)|중앙로]] 라인을 따라 직선으로 가다가 화정, [[원당역]]부터 북쪽으로 산 몇개를 스쳐가며 심하게 우회한다. 그래서 대곡역에서 경의선 환승→홍대입구(2호선) 또는 서울역에서 지하철(1·4호선) 환승으로 2회 환승하여 간다면 배차간격에 따라 완행 기준 5~7분, 급행 기준 11~14분 정도의 소요시간 단축 효과가 있으나 '''대곡역과 홍대입구역 환승 동선이 심히 불량'''하여(경의선 서울역은 배차간격 불량) 생각보다 버스 수요를 많이 없애지는 못하였다. '''일산 구간에서 승차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배차간격'''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로 한정'''한다면 의외로 3호선에 비해 경의선이 크게 꿇리지는 않는다.[* 대곡역 기준으로 '''오전 7시대 하행선(서울방향) 열차'''는 2015년 직결 당시 경의선 8편성 3호선 12편성으로 시작하였으나 2019년 현재 3호선은 수요 처리 효율화 또는 서울지하철 노조 합의사항의 하계시간표 연장 등의 명목으로 10편성으로 감편된 상태이고 경의선은 11편성으로 증편된 상황이다. 평창올림픽 시기 다이어 개악의 보상으로 주어진 문산↔용산셔틀 1왕복 증편과 2차례에 걸쳐 서울역행이 2왕복 증편되어 현재 RH시간대 시간당 11편성이 되었다.] 아무튼 이런 문제로 경의선 전철은 일산↔서울간 주 왕래 목적지인 서울도심 수요에 대해서는 크게 흡수하지 못하였고[* 대신 '''완행열차만으로도 20분 이상 소요시간 단축이 되는 홍대, 신촌, 영등포, 여의도, 용산, 강남 수요는 경의중앙선이 크게 흡수'''하였다. 도심 수요도 서울역 한정으로는 나름 열차가 터져나갈 정도로 흡수하긴 했는데 서울역행 배차간격이...][* 본선 열차를 이용하고 공항철도 추가환승을 하면 되기는 하는데 그럴 바에 소요시간 이득이 없으므로 그냥 한방에 쏴주는 광역버스가 낫다.] 일산신도시에서의 서울도심 진입에 있어서는 신분당선 개통 후의 분당신도시와 다르게 중앙로를 오로지 달리는 [[고양 버스 1000|1000번]], 1천번대 버스들과 수많은 그 변종 노선들이 아직까지도 매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3호선도 화정지구는 거주지 위치에 따라서는 (특히 화정1동) 지하철 타기가 오히려 불편하니 버스가 거의 상당수를 점유하고, 원당 및 원흥지구 구간에서는 도심으로 가는 데 매우 좋은 노선이며 대다수의 수요를 점유하지만 일산신도시에서는 영... 환승이 싫으면 광역버스, 속달성을 원하면(특히 경의선 연선 주거지들) 경의선 이용이 자리잡힌 상태이다. 사실 환승 타이밍이 안 맞으면 (특히 경의선 배차간격이 심하게 벌어지는 낮시간대) 1~3분 정도로 단축효과가 극히 미미하거나 오히려 대곡역 대기시간으로 불리해져 3호선을 계속 타고 눌러앉아 가는게 좋다고는 하는데(그래서 대곡역 환승통로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가득 차고 낮 시간대는 의외로 환승 승객이 드물다.) 대부분의 일산 주민들은 '''그러느니 그냥 광역버스를 이용'''한다. 사실 3호선도 경의선 2중 환승보다 낫다 뿐이지 을지로3가나 종로3가에서 역방향 환승으로 돌아와야 하는 결점이 있고. 대안으로 경복궁역 하차 후 도보 이동이란 방법도 있는데, 경복궁역이 서울도심 업무지구에서 거의 북서쪽 끝에 있어서, 기상이 나쁘거나 거리가 멀면 힘들다. * 서울 서부에서 경기 고양으로 진입 시 거치는 마지막 구간인 [[구파발역]] 인근에 [[구파발역 환승센터]]를 개통해 운용 중이다. 하지만 어처구니없는 설계로 이를 지나는 노선들이 오히려 환승센터 진입을 회피하고 있어 여타 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환승센터에서 [[통일로]] 중앙버스차로까지 걸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 [[서울 지하철 3호선]]의 도심 구간은 중심업무지구를 관통하는 것 같으면서도, 빗겨가는 것 같기도 한 이도 저도 아닌 모양을 취하고 있다. 은평구, 서대문구 북부에서 [[서울역]] 갈 때 특히 쥐약인데, 종로3가역에서 [[갈아타기 불편한 역]]이 많아 많이 불편하고 거기서 1호선을 갈아타면 막상 우회하는 코스다. 그래서 쭉 가면 나오는 [[서울역]]을 경유하거나 회차지로 삼는 시내버스들이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제역]]~[[서대문역]] 사이에서 파란버스 아무거나 잡아타면 대부분 [[서울역]]으로 간다. 종로 혹은 퇴계로로 가는 [[서울 버스 705|705번]], [[서울 버스 720|720번]], [[서울 버스 741|741번]]을 제외하면. 광역버스도 서울역을 가긴 가나, 환승센터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망원 구간에서 강서구/강남구로 이동하는 경우.[* 응암순환 구간 내부는 버스나 전철이나 3호선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도심지로 가는 버스도 많다. 통일로변에는 [[서울 버스 741|강남 및 종로 다 가는 빗자루]]도 돌아다니고 있다. 수색로 변에도 [[서울 버스 470|강남 및 종로 다 가는 또 하나의 노선]]이 존재한다.] 강서구라면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은 막장환승을 감수하더라도 DMC역을 이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문제는 강남구, 강남역(신논현역하고도 가깝다)이나 종합운동장, 코엑스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 합정역에서 2호선을 탄다면 엄청나게 돌아가는 루트가 되어 버리며[* 재밌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2호선으로 강남까지 가는 사람이 꽤 된다. 한번 더 환승하는 귀찮음을 덜어내는 것도 있지만, 합정역에 들어오는 외선순환 열차는 시청, 을지로, 홍대에서 사람들을 다 뱉어내고 와서 출근시간에 '''빈 좌석이 있는 채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합정역도 사람이 많은 역이라 다시 꽉 채워지기는 하지만, 승강장에서 줄을 앞쪽에 섰다면 '''출근시간에 2호선에서 앉아 가는''' 기적을 맛볼 수도 있다. 반면 9호선은 이미 강서구에서 사람 꽉 채우고 당산역에 들어오기 때문에 앉아갈 가능성은 전무하며 낑겨서라도 타는 거 자체를 걱정해야 한다.], 합정역~당산역을 거쳐 9호선을 타자니 2호선 꼴랑 한 정거장 타고 1번 더 환승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다. 응암역~증산역은 강남 쪽으로 직행하는 버스도 없어서 마땅한 대안도 없다.[* DMC 이북의 은평 지역이면서 목적지가 3호선의 강북지역일 경우 그냥 불광역까지 6호선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다.] 강서구도 9호선 라인이라면 마곡나루역이나 당산역 둘 중 하나는 거쳐야 하며, 5호선 라인이라면 영등포구청/공덕역 둘 중 한 곳을 거쳐야 하는데 전자는 최단거리지만 환승이 2번이고 후자는 환승을 1번만 하지만 우회 루트가 되어 버린다. 한편, 서울시내에서의 이동이지만 발상을 전환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에서 [[서울 버스 9711|광역버스]]'''를 타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9711 노선상 강변북로 쭉 타고 가다가 한남대교로 빠져서 [[한남IC]]~[[양재시민의 숲]]까지의 구간 내내 '''[[강남대로]]'''를 타면서 쭉 남하하다가 양재시민의숲에서 회차해서 다시 그대로 돌아온다. 그렇기에 목적지가 강남대로변이라서 버스에서 내리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경우에는, 강변북로가 어지간히 밀리지 않는 한 버스가 앞서 썼던 여러 번의 지하철 환승보다 낫다고 판단된다. 강남대로 변에서 다소 떨어져서 걸어서는 갈 수 없는 경우(예컨대 역삼역, 선정릉역, 선릉역, 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 압구정, 강남구청 등)에는 경합상황으로서, [[월드컵경기장역(서울)|월드컵경기장역]] 즈음에서 내려서 버스 탈지 안 내리고 그대로 지하철로 갈지에 대해서 신속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 * [[중랑구]] 지역에서 종로 방향으로 이동 시에도 [[회기역]],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1호선 환승을 해야 하므로[* 회기역의 환승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1호선과 경의중앙선 둘 다 광역전철의 성격이 있어서 멀리서부터 온 사람들이 의정부, 양주, 동두천→경의중앙선(대부분이 왕십리행, 소수가 옥수역을 통한 3호선 강남행) / 중앙선의 환승분을 포함한 남양주, 양평, 가평→1호선 종로 방향→여기서 한번에 쏟아져서 환승과정이 굉장히 혼잡하다.] 종로 방향 버스에 많은 사람이 몰린다. 이 구간의 경우 실제 중랑구에서도 통행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남 방향으로는 바로 가는 지하철 7호선의 이용률이 현저히 높았으나, 도심 방향으로는 시내버스([[서울 버스 260]], [[서울 버스 270]], [[서울 버스 271]] 등) 의 이용이 절대적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상봉터미널]]이 몰락해 가는 이유도 도심 접근성과 엮여 있다.] 여기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도 많이 기여했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아래에 나오는 [[구리시]], [[남양주시]]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나오는 환승저항과 밀접하게 이어진다. * [[중랑구]] 지역에서는 [[송파구|송파]], [[강동구|강동]] 방향으로의 환승저항도 존재하는데, 강동 방향으로 이동 시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군자역|→]][[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상일동/하남검단산행) 이용으로 배차간격이 많이 늘어남[* [[강동역]]에서 [[상일동역]]/[[하남검단산역]] 방향으로 가는 노선(과 [[마천역]] 방향으로 가는 노선으로 선로가 나뉜다. 그래서 방화역↔강동역 구간은 평소에 6분마다 열차가 오지만, 강동역↔상일동역 구간과 강동역↔마천역 구간은 평소에 12분마다 열차가 온다.]과 동시에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를 한번에 관통하여 [[사가정역]]↔[[명일역]]을 바로 이어주는 [[서울 버스 2312|2312번]]의 이용률이 높다.(특히 면목2동과 상봉2동에서) [[잠실역]] 방향을 보자면, 일단 [[건대입구역]]에서 [[막장환승|갈아타기 불편하고]] 대체노선 [[서울 버스 320|320번]]이 거의 방향전환을 하지 않고 해당 구간을 이어주는 관계로 지하철과 엇비슷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사가정역 주변으로는 [[서울 버스 2311]]도 있어서 이걸 이용하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반대로 '''중화동과 묵동'''에선 한 번에 잠실이나 강동으로 가기 어려운 편.[* 면목2동과 상봉2동은 잠실로 한 번에 가는 것은 환승이 필요하여 복잡하지만, 반대로 잠실에서 돌아올 때는 320번 한 번만 이용하면 되기에 반 정도 나은 편.] *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동대문구]]까지 대중교통으로 갈 때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또는 [[수도권 전철 경춘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지만,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여 주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나름대로 살아남는 실정이다. 다만 남양주는 관내 생활권이 권역별로 이질적인 까닭에 관내만 도는 시내버스나 서울로 진입하는 시내버스나 거리가 비슷한 경우가 적지 않다. 사실 고등학교 통학 등을 제외하면 관내수요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도시의 고차기능은 [[구리시]]나 [[잠실역]] 등 서울의 부도심으로 가서 해결하기 때문.[* 그래서 구리가 인구수에 비해 상권이 크다. 사실 구리 자체가 남양주의 가장 서쪽 부분으로서 인구가 많아져서 도농분리 시절 별개의 시로 분리승격되었다가 도농통합시가 출범하는데도 다시 합치지 못하고 (지역정체성이나 생활권상의 이질감은 별로 없는데 학군이 하나로 묶여있다던가, 몇몇 구리 시민들의 서울편입 용꿈(?)이 다시 합치지 못하는 것에 크게 작용했다.)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케이스다.][* 서울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의 대부분은 [[청량리역]], [[강변역]], [[석계역]], [[잠실역]]까지 운행한다.] 도농역이나 구리역에서 경춘~경의중앙선 환승을 하게 했으면 이득이었겠지만 이 경우 안 그래도 부족한 경의중앙선의 선로 용량에 부하가 걸리는 건 물론이고, [[진접읍]] 등 남양주 북부권이 철도 교통망에서 소외되는 문제가 생긴다. * 구리·남양주~도심 최악의 환승저항 사례는 별내신도시~서울도심이이었다. 최대한 전철 위주로 간다면 [[별내신도시]]~[[별내역]]~[[상봉역]][* [[경춘선]]→[[중앙선]]]~[[회기역]][* 경원선→[[서울 지하철 1호선|1호선]](종로선)]~[[서울역]] 무려 3환승이나 필요하고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이 극악이기 때문에 상봉~회기에서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을 모두 놓칠 경우 최대 50분 가량 길바닥에 시간을 버려야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별내신도시에서는 [[태릉입구역]], [[석계역]]까지 나와서 지하철을 환승하는 경우가 많다. 구리, 남양주 일대에서 동네에 전철이 있음에도 서울 도심을 갈 때 유달리 과거처럼 서울 땅까지 나오는게 사실상 강제되다시피 한 지역이 바로 별내동이다. 물론 노원구 태릉 지역과 별내신도시는 거리상 가까워서 [[서울 버스 202]]의 km수도 그다지 부담스럽진 않지만 도로 사정도 영 좋지 않아서 도심까지 버스에 엉덩이를 오래 붙이는 것도 어렵다. 사실 도로든 철도든, '''잠실행 외에는 급행이 없다는 것'''이 중랑구, 구리시, 남양주시 전 지역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다행히,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이 별내신도시를 지나서 진접까지 연장되면서 별내신도시에서 도심을 가는 문제는 줄어들었다. 물론 별내신도시에서도 북쪽에 있기 때문에 남쪽 사람들은 [[별내별가람역]]까지 버스 연계를 해야한다는 점과 버스 쪽도 철도 쪽도 배차간격이 긴 것은 흠이지만. 다행히도 [[진접차량사업소]]가 완공되면 철도는 배차간격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 [[신분당선]]은 인근 [[수인·분당선]]이나 [[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 [[신사역|신사]]~[[양재역|양재]]/[[양재역|양재]]~[[강남역|강남]] 간 통행 시 한정] 등보다 환승연계가 더 신속함에도 불구하고, '''500원 ~ 1,900원''' 더 비싼 '''별도운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다른 노선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일원동]], [[수서동]]에서 [[강남역]]까지 지하철로 갈 경우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 경우 [[양재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앞서 언급했듯 한 정거장 가는 데 1,000원이나 되는 추가 요금이 붙고, 3호선을 탄다면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교대역(서울)|교대역]]까지 돌아가야 하므로 대부분은 버스를 이용한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 구간을 지나가는 수지 지역의 경우 광역버스의 기본요금이 2,800원으로 인상되어 신분당선 요금과의 격차가 줄어든 편이고, 더군다나 정기권을 이용할 경우 버스보다 충분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지 주민, 특히 [[서수지IC]] 인근의 성복동, 신봉동 주민의 상당수는 신분당선 대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큰데, 이 또한 신분당선의 불편한 접근성과 환승의 불편함이 요금 면에서의 경쟁력보다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서울 버스 654]] 또한 환승저항의 수혜를 제대로 입는 노선이다. 방화동을 비롯한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지역에서 [[구로구]]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5호선→1호선 환승이 불가피한데, 이렇게 가기 위해서는 환승통로가 길기로 유명한 [[신길역]]에서의 환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제법 직선으로 뻗은 이 노선을 이용하면 제법 빠른 시간에 주파가 가능하기에 9호선과 경합된다고 없어진 642번의 부재 마저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수요가 많아졌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공항버스 6003]] 또한 환승저항의 수혜를 제대로 입고 있고, 이 노선 또한 공항리무진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물론 [[구로구]]에서 [[마곡지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특히 654번은 출근시간대에 구로동에서 강서구청사거리까지 하차보다 승차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그 승차 승객들의 목적지가 거의 99% 가량이 마곡지구 구간이다.] * [[서울 버스 571]]의 경우도 구로나 목동 지역에서 상암, 연신내 일대로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으로 지하철이 잘 닿지 않거나, 지하철 연계가 어려운 지역 간의 이동을 편하게 해주면서 수요가 많아진 노선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지 않으면 [[신도림역]]~[[합정역]] 환승 혹은 [[영등포구청역]]~[[합정역]] / [[공덕역]] 1회 환승 등을 이용하기 위해 빙 둘러가는 문제가 발생한다. 더욱이 이 노선은 강서구에서 은평구 쪽으로 갈 때에도 [[당산역]], [[합정역]] 등의 환승 없이 바로 상암, 증산, 응암 방향으로 이동하기에 해당 구간에서의 수요도 어마어마하다. * [[한강 수상택시]]: 버스나 도시철도 연계가 미약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