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원주의 (문단 편집) === [[유물론]]과의 관계 === 환원주의 자체는 [[유물론]]이나 [[물리주의]], 즉 "세상 모든 것은 [[물리]]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함축하지 않는다. 다른 형태의 환원주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환원주의의 시초라고 언급된 [[데카르트]]는 물질로 결코 환원될 수 없는 [[영혼]]이 있다고 주장한 2원론자였으며, [[조지 버클리]]처럼 모든 것이 [[관념]]으로[* 우리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정보] 환원된다고 본 관념적 환원주의자도 있다. 그렇지만 현대의 환원주의자는 대부분 '''물리적 환원주의자'''이며, 물리적 환원주의는 물리주의를 함축한다. 그렇기에 환원주의자 상당수는 무신론자다. [[철학]]적으로 유의미한 형태의 "환원" 개념은 일반적으로 대략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특수 과학A의 개념 a는 기초 과학B의 개념 b로 '''환원된다'''. [[iff]] a가 들어간 특수 과학A의 법칙은 (A를 포함하지 않고) b가 들어간 기초 과학B의 법칙으로 분석·번역될 수 있다. 이를테면 위 도식에 의거하여 일상적 개념인 "[[온도]]"는 기초 과학인 물리학의 개념인 "[[분자]]들의 평균 [[운동 에너지]]"로 환원될 수 있다.[* 다만 면밀히 검토해볼 경우 [[열역학]]이 [[통계역학]] 사이에도 복수 실현이 성립한다는 견해도 있다. [[https://plato.stanford.edu/entries/statphys-statmech/#6|Lawrence Sklar, "The Reduction(?) of Thermodynamics to Statistical Mechanics"]] ] 하지만 [[화학]]이나 [[생물학]] 등과 달리 이런 '물리적 환원'이 성공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만약 이런 사례가 합당하다면 물리적 환원주의는 반례에 봉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