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동 (문단 편집) == 특성 == [[구리(원소)|구리]]와 [[아연]]의 합금으로 구리 6 : 아연 4의 사륙황동 또는 7:3 비율의 칠삼황동이 대표적이다. 아연 함량이 40%일 때 기계적 강도는 최대가 되나 40%를 초과하면 강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구리와 아연을 섞으면 구리의 색이 밝아지면서 노란 빛을 띠고 연성이 좋아져 가공이 쉬워지는데, 이 색깔이 [[금]]과 아주 비슷해서 주로 고급 악기나 장신구 등에 쓰인다. 특히 아연 함량 5~20%의 저아연 황동은 톰백 또는 길딩메탈[* 정확히는 구리 95 + 아연 5 + 납 1]이라 하여 금의 대용품으로 많이 쓰이는데 ''''금색으로 되어 있고 값싼 것''''들은 대부분 이 황동이라고 보면 된다. 여행가서 사는 싸구려 금색 장신구 같은 건 황동일 확률이 거의 백 퍼센트다.[* 다만 그 황동조차도 구리가 비싸져 황금 페인트라 불리는 분말 황동을 점착용제에 혼합한 페인트를 바르기도 하고 플라스틱에 도금하는 방법이 나온 이후에는 플라스틱에 도금한 것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실제 황동제와 달리 퉁겨봤을 때 울리는 소리가 다르고 또 무게가 다르긴 하나, 황동보다 싼 철이나 알루미늄같은 금속에다 황동도금이나 황동 페인트, 심한 경우 광택을 낸 금속 위에 노란 투명 래커를 바르고 안에 납을 채워 무게를 늘리는 식으로 더 교묘하게 위장하기도 한다.][* [[일렉트릭 기타]] 제조사인 [[깁슨]]에서는 그들의 혁신적인 솔리드바디 기타인 [[레스폴]]모델의 색상으로 금색을 채택했는데, 이때 금색을 내기 위해 황동이 함유된 페인트로 윗면을 칠했다. 그래서 오래된 골드탑 기타들은 세월에 의해 동이 부식되어 붉은빛을 띄는 경우가 많다. 이후 리이슈 등을 거치면서 금색을 내는 페인트가 바뀐 이후에는 색조가 약간 다르다.] 물론 마냥 값싼 것은 아니다. 구리가 가격이 좀 나가는 금속이라...[* 물론 금과 비교하면 7천분의 1밖에 안된다.] 최근 들어 항균에 탁월하다는 것이 알려져 식기로써의 사용이 늘었다. 이외에도 주석, 알루미늄, 납, 철 등을 첨가하여 기계적 성질이나 내식성, 주조성을 향상한 것들도 쓰인다.[* 황동 제조에는 [[납]]이 자주 사용된다. RoHS를 만족하기 위해 납을 0.09% 미만으로 줄인 경우도 있는데 여기도 납보다 더 무거운 [[비스무트]]가 들어간다.] [[노르딕 골드]]도 일종의 황동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