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봉알 (문단 편집) === 초기 === [[파일:1650358902757.jpg]] [[S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지만 단역을 전전하는 무명 신세였고, 후술할 원숭이탈 사건으로 지상파에서 사실상 퇴출된 신세가 된다. 이후 대학로에서 코미디 연극을 했다. 이 이야기를 한것이 ETN '쏜데이 서울'의 '구봉숙이 간다'라는 [[https://youtu.be/zoem1n3QhAk|인터뷰 방송]]이었는데, 당시 인터뷰 대상자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공연을 시작한 [[배두나]]였다. 소극장 공연이고, 당시 친분이 있던 이무영 감독이 쓴 영화용 시나리오를 연극 대본으로 각색하여 제작된 연극이라 배두나가 좋은 뜻으로 주연으로 공연도 하면서 제작비를 전액 냈다고 한다. 처음에 배두나는 그 방송이 어떤 방송인지 구봉숙이 뭔지도 모르고 인터뷰 약속을 잡은 거였는데, 알다시피 세 사람이 서로 쌍욕을 하며 인터뷰하는 설정이었던 걸 알게 되자 충격을 받아서 "이런 식으로 하시는 방송인 줄 알았으면 출연하지 말 걸 그랬어요"라는 말까지 하며 화난 표정으로 있었다. 심지어 김구라는 초반부터 계속 배두나가 의자에 신발 신은 채로 양발을 의자에 올리고 쭈그려 앉아서 인터뷰하는 걸 보고 공격적인 투로 "아무리 그래도 방송 인터뷰를 하는데 무슨 그 모양으로 앉아서 하세요?"라고 하며 불만을 표출하기까지 해서 두 사람 사이 분위기가 나빴다. 이때 황봉알이 "연극계가 참 힘들다. 나는 예전에 공연할때 제작사 대표가 룸싸롱에 한번 데려가더니 '이게 1달 출연료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짜 1달 내내 돈을 한푼도 안 주고 공연을 계속 시켰다"면서 개그 아닌 개그를 했다. 황봉알이 나름 중재해 보려고 노력한 셈. 노숙자도 비슷한 얘기를 조금 하며 분위기를 풀어 보려 했다. 그나마 배두나가 이 --천박한-- 이야기에 참던 웃음이 크게 터져 화를 조금 푼 모습이 나오기는 했다. 이후 배두나와 구봉숙의 분위기가 약간 부드러워졌다. 그러나 이미 그 시점은 인터뷰가 거의 다 끝나서 더 물어볼 게 없던 시점이었다(…). 이런 이력 때문인지 당시에는 이 이후 김구라와 황봉알은 다른 방송에서 배두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칭찬하기 바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