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사 (문단 편집) == 순기능 ==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겠으나 나름 이로운 점도 존재하는데 전근대 시대에는 마치 [[이집트]]의 나일강 범람처럼 [[한반도]]의 지력을 유지시켜주는 자연현상이었다고 한다.[* 한반도의 지력은 매우 척박한 편이다.] 황사 자체가 알칼리성, 즉 '''염기성'''이기에 황사가 봄철에 휩쓸고 지나가면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 효과가 어느 정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북유럽의 경우 건기가 없어 산성화를 막기 위해 일부러 알칼리 성분의 흙을 뿌리는 데 비하면 우리나라는 공짜로 중화작업을 하고 있는 셈. 또한 황사는 그 발생 원인 자체가 사막의 흙이 바람에 날리는 것이라 토양 성분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철(원소)|철]]이다. 황사가 우리나라를 쓸고 지나갈 때 [[동해]]에 이 철을 뿌리고 가게 되는데, 이 덕분에 바다의 [[플랑크톤]]이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황사가 바다의 [[생태계]]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출처_1 임광자의 인체와 건강 이야기] 동해뿐만 아니라 태평양에 산재한 여러 산호초와 화산섬에도 황사는 고마운 존재다. 토양 속에 있는 미량원소를 공급해 주는 유일한 원천이기 때문. [[이스터 섬]]의 삼림이 회복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드는 것도 황사가 미치는 범위 밖에 있어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한다는 점이다.[*출처_2 문명의 붕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