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소 (문단 편집) == 동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998534_STD.jpg|width=100%]]}}}|| 색깔이 누런([[黃]]) 소가 아니고 다 자란 수소(Bull)를 의미하는 말이다. 어원을 설명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황소의 황은 누를 황(黃)인데 이 한자에 "누렇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넓다"는 뜻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492184|링크]],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418263|링크 2]]. 반면에, "크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한]]'에서 유래된 '한소'가 변해서 된 말이란 주장도 있다.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배우는 [[고려가요]] 정석가에 "무쇠로 한쇼를 디여다가"란 구절이 나온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68be64129aaa405abc3bfca0436a2bac|네이버 국어사전]]은 황소를 순우리말로 간주 하였지만, 이와 관련된 동의어는 황우(黃牛)로 지칭한다. 어느 설을 따르든 황소는 다 큰 수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얼룩백이 황소"[* [[정지용]]의 시 [[향수(시)|향수]]에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 향수에 나오는 얼룩백이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젖소 종류가 아니라 한국 재래종 얼룩소라고 [[https://youtu.be/Myknh6hvgHk|한다.]]], 심지어 '''검은 황소'''도 가능하다. [[영어]]로 번역하자면 수소를 의미하는 Bull 혹은 Ox가 될 것이다. 덩치가 크다는 의미이므로 왜 덩치가 큰 개구리를 누렇지 않아도 황소개구리라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수소'라는 단어도 희한한데, 보통 발음을 [수쏘]로 하기 때문에 '숫소'라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 표준어는 '수소'이며 발음도 [수소]로 한다. 수컷을 뜻하는 접두어로 앞에 '숫-'을 사용하는 것은 [[양(동물)|숫양]], [[염소|숫염소]], [[쥐|숫쥐]] 3가지 뿐이다. 수컷 사자도 수사자고 수컷 사슴도 수사슴이다. [[한우]]를 보통 누런 소, 즉 황소로 연상하는 게 많지만 색깔과는 상관 없다. 초기 [[청동기 시대]] 때 쿠라-아락세스 문화가 [[캅카스]]에서 기원하여, [[이란]] 고원과 [[지중해|동지중해]] 등지로 확산하며 [[중동|중동인]](하티인, 후르리인 포함), [[에트루리아|에트루리아인]], [[미노스 문명|미노아인]], [[그리스인]], [[셈어파|가나안인]]들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이들이 황소 숭배를 발달시켰다. 황소 숭배의 가장 오래된 증거는 신석기 시대 중부 아나톨리아, 특히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및 알라자 회윅(Alaca Höyük) 유적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황소 묘사는 [[크레타]] 섬의 [[미노스 문명]]의 프레스코와 도자기에서도 나타난다. 황소 가면을 쓴 테라코타 인형과 황소 뿔이 달린 석재 제단이 키프로스에서 발견되었다. 쿠라-아락세스 문화는 [[하플로그룹/집단#s-1.5|Y 하플로그룹 J2a]]로 표상되는데, 오늘날 이 형질의 비중이 높은 안달루시아와 프로방스의 [[투우]] 문화 등으로 대표된다. [[https://www.eupedia.com/europe/Haplogroup_J2_Y-DNA.shtml|링크]]. 자세한 건 [[백인#s-2.1.2.2.2|문서]] 참고. [[파일:/pds/200903/25/07/e0017807_49c9dd009aa72.jpg|width=350]] [[박정희]] 정권 시절 여당 [[민주공화당]]의 상징은 "일하는 [[소]]"를 의미하는 황소였다. 해당 동물은 [[허경영]]의 공화당과 경제공화당도 썼다. 항우 장사라는 말의 어원이 초[[항우]]가 아닌 황우라는 주장도 있다. 금융 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세를 상징한다. 하락세는 [[곰]].[* [[소]]는 뿔을 위로 올려 치지만 곰은 발톱을 아래로 내려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증권 거래소 앞에 황소 동상을 두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소가 곰을 들이 받는 형상의 동상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주식 불장 부동산 불장 이라 할 때의 불은 fire가 아니고 bull 이다. [[파이터즈 히스토리]]에서는 히든 보스로 황소 1마리가 등장한다. 아주 옛날에 씨름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은 황소를 받았었다.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과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함께 황소 커플이라고 엮고 있다. [[씨름]] 대회에서 입상한 사람들을 황소를 탄 장사들이라 부르며 힘 센 사람의 대명사로 부른다.[* 드라마 [[야인시대]] 58회에서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 아편 문제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자 공산단원 [[심영(야인시대)|심영]]이 간수(배우 신덕호)에게 손을 써서, 황소를 꽤나 탔다는 좌익패 씨름꾼들과 김두한이 같은 방에 수감되게 한 일이 있었다.] 씨름 대회의 1등 상품도 황소였다.[* 그래서 이를 반영하여 현재 씨름 대회 우승 트로피도 황소 모양이다.] 비록 느리기는 하나 착실하게 해 나가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황소걸음 이라고 한다. 미국 [[뉴저지]]에서는 황소가 선로에 갑자기 올라 승객들이 위협을 느낀 사고도 있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262354|국내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