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태녀 (문단 편집) == 상세 == 영어로는 'Crown Princess'라고 하는데, 이는 [[황태자비]]/[[왕세자빈]]과 표기가 똑같다.[* 유럽에서는 부부가 성별 형태만 다른 동격의 칭호를 사용하고 작위를 가진 쪽에 'regnant', 그 배우자인 쪽에 'consort'를 붙여서 구별한다.] 예외적으로 [[이자베우]][* 남자형제들이 다 요절해서 황태녀가 되었지만, 쿠데타로 브라질 황실이 폐지되어 여황제로 즉위하지는 못했다.] 등 [[브라질 제국]]의 황태녀는 칭호가 'Princesa Imperial(영어로는 Princess Imperial)'이었다. [[러시아 제국]]에서는 '체사레비치(Цесаревич, '황태자')'의 여성형인 '체사레브나(Цесаревна, '황태녀' 또는 '황태자비')'가 표트르 1세의 세 딸[* 안나 페트로브나,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 나탈리아 페트로브나로, 이들 중에서 여제까지 된 사람은 옐리자베타 뿐이다.]에게만 황태녀로써 사용되었다.[* 이후 러시아 제국에서 여제가 금지되자 체사레브나는 황태자비만 의미하게 되었다.] 황태녀는 [[황태자]]를 변형시킨 현대의 조어가 아니라 [[구당서]], [[신당서]] 등 중국의 [[정사(역사)|정사]]에서 쓰인 표기로, 당나라 시기에 [[측천무후]]의 딸 [[태평공주]]와 손녀 [[안락공주]]가 황태녀가 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한 적이 있다. 황태녀의 왕실 변형으로는 왕태녀와 왕세녀가 있는데, 왕태녀는 [[조선상고사]]에 따르면 [[선덕여왕]]에게 사용되었고[* [[조선상고사]] 제9편 중 "그리고 출가해서 중이 된 맏딸 덕만(德曼), 곧 선덕여대왕(善德女大王)을 불러다가 왕태녀(王太女)를 삼았다."], 왕세녀는 절대적 맏이 계승법이 적용되는 현대 입헌군주국 왕실에서의 확정상속인인 왕녀[* 과거 서양의 여왕/여제들은 대부분 확정상속인 자격으로 즉위했던 것이 아니라, 남동생이 없어서 추정상속인으로서 즉위했다. 유럽에서 확정상속인(heir apparent)으로서 왕세녀가 된 인물은 [[앤 여왕]]이 처음이다.]를 번역할 때 주로 사용된다.[* 한국은 한자문화권 이외의 왕실 칭호를 번역할 때 자주국인지 제후국인지 구별하지 않고 다 제후국의 칭호로 번역하는 경항이 있다. 이를 받아들인 것인지 유럽 왕국들의 주한 외교공관에서는 왕태자(녀)/손이 아닌 왕세자(녀)/손으로 지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