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하나 (문단 편집) ==== 2020~2022년: 교도소 수감 ==== 2020년 12월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또 입건되었음이 밝혀졌다. 다만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395244|#]] 현재 황하나는 이전 마약 건으로 집행유예인 상태이기 때문에 검찰이 기소한다면 구속이나 가중처벌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https://news.v.daum.net/v/20201231101733720?x_trkm=t|#]] 참고로 [[필로폰]]은 다른 마약류에 비해 중독성이 매우 강해 마약류 범죄 중에서 가장 재범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https://cm.asiae.co.kr/article/2015090911192532082|#]] 2021년 1월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서 이와 관련해 황하나의 남자친구 오세용[* 오베베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했으며 황하나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과 그의 친구 B씨의 지인들의 증언을 공개했는데 지인들은 황하나 본인이 현재 마약범죄 집행유예 상태라 이번에 또 걸리면 최소한 징역 2년 이상의 실형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불안해하였고 이때문에 오세용에게 자신이 자는 사이에 몰래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여한 것(이를 속칭 몰래뽕이라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황하나가 오세용에게 이른바 '''몰래뽕'''을 맞았을 확률은 매우 낮다. 본인 주장대로 마약 중독을 치료하고 마약 투약을 중단했는데 남자친구가 강제로 본인의 몸에 마약류를 투여했으면 황하나의 성격상 당연히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며 오세용을 경찰이나 검찰에 고소했겠지만 경찰 조사에서 황하나의 행적은 본인의 마약투약혐의를 벗으려고 노력하는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몰래뽕 주사를 놓으려면 주사제를 투여하는 실력이 좋아야 하는데 A씨의 주사제 투여 실력은 형편없는 초보 수준이라 조사하는 경찰관도 오세용의 진술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고 한다. [[뉴스데스크]] 해당 보도에서 황하나가 남자친구 오세용과 그의 친구 B씨와 함께 필로폰을 리뷰하는 듯한 얘기를 하며 북한산 필로폰(북한은 실제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필로폰을 몰래 생산하고 있다. 이때문에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부작용으로 주민들 중에서도 필로폰 중독자가 양산되는 사회적 문제도 안고 있다.)과 눈꽃(정황상 필로폰의 브랜드명으로 추측됨)의 품질이 좋다고 극찬한 녹취 음성을 공개하였다.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유유상종|황하나와 오세용, B씨는 2020년 8월부터 자주 만나 어울리며 필로폰을 투여하며 놀았다]]고 한다.]으로 거짓 증언하면 안되겠냐고 종용했다고 한다.[[https://youtu.be/RAlCPB-zQvU|#]] 오세용은 2020년 9월 경에 경찰 조사에서 황하나의 요청대로 황하나가 자는 사이에 그녀의 몸에 몰래 필로폰을 투여했다고(속칭 '몰래뽕') 증언했으나 심경의 변화를 느껴 2020년 12월 22일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대로 자수하러 간다고 하고 경찰에게 자수하며 원래의 진술을 번복했다. 또한 오세용의 거짓 몰래뽕 자수 이후 시점의 D 씨와 오세용의 통화 녹취록에 의하면, 오세용의 몰래뽕 자수를 한 것은 황하나에 대한 연애 감정에 의한 것이었으며, 황하나에게 옥바라지를 기대한 것이었으나 현실은 정 반대였으며, 자신은 이용당한 것이라고 D 씨에게 토로한 것이 드러났다. 더불어 오세용 본인이 "마약 사범이라 해봐야 3개월, 6개월인데"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형량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이틀 뒤 '''오세용은 본인의 집에서 자살'''했고 그 전에 유서를 남겼는데 유서에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란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황하나는 연인이었던 오세용이 자살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슬퍼하는 기색이 없었으며 오세용의 유서 행방을 주변 지인들에게 묻고 다녔다고 한다. 또한 '''B씨도 자살 시도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있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갑작스럽게 증언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자 일각에서 여러 가지 음모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2021년 1월 5일자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두 증인의 자살을 두고 ''''납득할 수 없다''''고 표현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NB8glzk0HE4|#]] [youtube(GW4xJDjL1Mc)] [youtube(GKbMAdwxCOM)] 2021년 1월 7일에 다시 구속되었다. 이 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언론 보도가 되는 이유는 필리핀에 수감된 '마약왕 전세계'(박왕열)사건, 황하나 사건 등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마약 유통조직 총책 텔레그램 닉네임 '바티칸 킹덤'이 연관되었기 때문이다. 바티칸 킹덤은 황하나와 같은 날 구속되었고, 박왕열이 수장으로 있는 대한민국의 거대 마약조직과 연관된 사건이다.[[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77756.html#csidx352e9c8370eb831afc7b401b86a5ce9|#]].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에 따르면 박왕열을 제외한 국내에서 잡힌 바티칸 킹덤 및 그 이하 조직원들은 대부분이 20~30대에 거의 초범이었다. 사실상 박왕열이 절대 실세였으며, 바티칸 킹덤이라고 알려진 텔레그램 ID는 박왕열도 해당 ID로 로그인이 가능했었던, 조직의 반공용 ID에 가깝다. 라인이 타격을 받아도 다른 조직원 혹은 박왕열 측근들이 계속 살아남아 독버섯처럼 조직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의혹이다. 2021년 2월 5일 [[뉴스타파]]는 자체적으로 취재한 끝에 [[동남 방언|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베트남]]에 거주 중인 1974년생 김형렬이란 인물을 '박왕열의 실세(마약 공급 상선의 상선)'로 지목하며 그의 '''얼굴까지 [[https://newstapa.org/article/iUEGY|공개했다.]]''' 2021년 4월 7일 황하나의 마약 투약과 절도에 관한 1차 공판에서 혐의사실을 전부 부인하면서 동시에 반성문을 9차례나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2021년 5월 14일 2차 공판이 진행되고 구속기간이 갱신되었다. 원래 5월 28일로 예정되어있던 3차 공판이 황하나측 요청으로 연기되어 6월 2일에 있을 예정이다. 2021년 7월 9일 1심 판결로 추징금 40만원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에 마약 투약죄로 선고받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때에 또 동종범죄 재범에 이종범죄까지 저지른 대가로 가중처벌을 받은 것. 2021년 10월 28일 2심 판결에서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였다. 황하나는 최후 진술에서 "휴대전화도 없애고 시골로 내려가 열심히 살고 제가 할 수 있는 성취감 느끼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3~4년간 수면제나 마약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제가 너무 하찮게 다뤘고 죽음도 쉽게 생각하며 저를 막대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변론하였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시골에 내려가서 대마나 양귀비를 재배하려는 게 아니냐 할 정도로 냉담하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72140|#]]또는 시골이 황하나 같은 범죄자를 받아줄 도피처로 우습게 보지 말라는 반응도 있다. 2021년 11월 15일 2심 판결에서 판사는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추징금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5116300004|#]]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88613|'집행유예 중 또 마약' 황하나, 징역 1년 8개월 실형 확정]] 2022년 1월 21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추징금 50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해, 유지했다. 황하나는 수감 중 아버지와 함께 '2045(어느 별 DNA)'라는 제목의 네이버 [[도전만화]]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F6J1hvwG|#]],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titleId=797488&week=|웹툰 링크]] 2022년 10월 출소 후 2평짜리 [[캠핑카]]에서 치매 할머니와 함께 생활 중이라고 한다. 마약의 후유증은 비참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치아는 깨져서 고쳐야 하고, 여드름 한 번 나지 않던 얼굴 피부가 온통 망가졌다고 한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로,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려 과하게 긁다 생긴 상처) 투성이라고. ~~진짜 마약은 할게 못된다~~ 스스로도 '마약의 끝은 [[자살]] 아니면 [[징역]]'이라며 후회한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18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직격'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햐며 "(마약은) 그만큼 위험한 거니까 피부, 치아 손상은 물론이고 어느 순간 거울을 보며 '내가 왜 이렇게 생겼지'라고 느끼게 된다"며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몸에 상처도 많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황하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무엇보다 나 자신을 아껴주지 못해 미안하다.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뒤늦게 후회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59408?sid=102|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