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상 (문단 편집) === [[클리셰]] === 창작물에서 인물들이 옛날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하는 장면. 창작물의 [[플롯]]에서 주인공이나 특정 인물의 과거를 나타낼 때 자주 써먹는 [[클리셰|방법]]이다. 과거가 깊은 인물들이 주인공들에게 [[액자식 구성|옛날 일을 이야기하면서 회상을 하기도 한다]]. [[세피아]]의 빛바랜 갈색이 오래된 [[추억]]을 연상시키므로 영상 매체나 컬러가 있는 [[웹툰]]이라면 해당 톤으로 바뀌기도 한다. [[만화]]에서 회상 장면으로 들어가면 배경 톤이 검은색으로 바뀌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이라면 반대로 배경 톤이 밝게 나오기도 한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3&dirId=30408&docId=331962576&qb=7ZqM7IOB7JSsIOqwgeyEsQ==&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링크]] 회상 장면을 영어로 [[플래시백]](Flashback(s))이라고 한다. [[https://www.mangaupdates.com/series.html?category=Flashbacks|링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9998&cid=47319&categoryId=47319|역순행적 구성]](역전적 구성)에서 이것이 핵심이다. 전투 중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면 주인공이나 조연이 십중팔구 여태 실컷 맞기만 하다가 갑자기 [[각성]] 같은 것을 하여 파워 업을 하고 적을 캐바른다는 전개로 나간다. 개그 씬으로 쓰일 경우, 해당 인물이 "그때가 좋았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하지만 알고 보니 오히려 안 좋은 과거였으며 해당 인물이 "다시 생각해 보니 안 좋았네", "젠장, 기억하는 게 아니었어"라고 [[클리셰 파괴|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회상은 기본적으로 독자들에게는 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캐릭터에게 더욱 몰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복선]]과 [[떡밥]]을 잘 짜두면 과거의 정보 하나가 현시점의 모든 단서들의 의미를 180도 바꿀 수도 있을 정도로 [[떡밥 회수|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기에 [[서술 트릭]][*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매체는 [[소설]]과 달리 시각적인 요소가 두드러지므로 [[교차편집]] 및 평행 편집을 쓴다.] 등으로 스토리상 중요한 [[반전]]을 드러낼 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과거 시점이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에게 [[복고|옛 시절의 향수]]를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3180100227960014773&servicedate=20150318|기사]]. [[판타지]]나 [[사이언스 픽션|SF]]에서 [[수명물|수명이 긴]] 외계인 등 보통 인간이 아닌 주인공의 회상씬이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 다양한 장르를 혼합해 내용이 다채로워질 수도 있다.[* [[별에서 온 그대]]가 대표적이다.] 게다가 현시점 이전에 죽은 캐릭터를 주로 등장시키는 기법으로도 쓰며, 해당 방법의 연장으로 작가가 스토리 진행 중 죽인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현시점에서 살린다면 감동이 퇴색되는 등 이야기가 망가질 위험이 있을 때 내용을 망가뜨리지도 않고 안전하게 이미 죽은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데에 쓰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도 많은 편인데, 일단 효과적으로 캐릭터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다는 말을 뒤집어 말하자면 현시점의 행적과 언행만으로는 캐릭터의 감정과 매력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하고 오직 그 인물만을 위한 1인칭 시점의 이야기에 기댄다고 볼 수도 있기에 캐릭터 묘사의 급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으며, [[신파극]]이나 [[감성팔이]]나 [[억지 감동]] 성향이 강하면 "소재 떨어지니 또 [[억지 감동]] 회상질이다"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상황에 맞지 않게 회상을 한다면 회상하는 내용 자체에 억지 감동 요소들이 들어 있을 수도 있다. 예능에서는 과거 회상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장기 연재되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자주 이용된다. 또 회상 장면이 너무 길어지면 현 스토리의 진행이 정체되기에 답답해하는 독자들도 많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9|기사]]. 또한 과거 시간대와 현 시간대의 등장인물의 분량에 혼란이 생기면서 이입이 어렵다.[* 예를 들면 Oh!Great의 데뷔작인 [[천상천하(만화)|천상천하]]. 천상천하는 어느 정도 주인공들에게 이입되는 중반부도 아닌, 초반부부터 2년 전을 설명하는 에피소드로 4권에서 8권까지, 총 '''4권''' 분량을 잡아먹으면서 주인공들에게 이입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너무 회상 씬이 빈번하게 쓰일 경우 시간대가 불규칙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대를 파악하기 어려워지며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차질이 생긴다.[* 대표적인 예로 [[이런 영웅은 싫어]]는 작중 잠깐의 회상 씬도 아닌 몇 화를 할애하는 과거 에피소드가 자주 나와서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기도 했다.] 또한 [[테런스 맬릭]]이나 [[크리스토퍼 놀란]]처럼 회상 전환이 아무런 효과도 없는 단순한 편집 형식을 취한다면 이게 회상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인셉션]]의 도입부. 갑자기 방 배경만 같은 과거로 간다.] 심지어 회상 씬에서 등장인물 시점이나 구도만 다르게 할 수도 있지만[* 보통 [[만화]]에서 자주 나온다.] 그렇지 않고 과거에 찍었거나 그린 부분을 다시 [[뱅크신|재탕]]하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이미 본 장면을 다시 보게 되어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길게 보여주지 않는 게 좋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011359|기사]] [[원피스(만화)|원피스]]와 [[블리치]]는 회상을 자주 쓰는 만화로 유명하다. 그리고 블리치에서 싸우다 회상하기는 '''패배 플래그'''. [[나루토]]도 회상하는 캐릭터는 90%가 사망. 사극에서도 자주 쓰이는데, 1회에서 드라마의 결말 혹은 중간 시점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기타 다른 계기를 맞은 주인공이 회상에 빠지며 과거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극을 전개하는 형식이다. 이런 경우 스토리를 잘 잡아두고 쓰면 나중에 1회에서 보여준 장면으로 돌아와도 매끄럽게 연결되지만, 그런 거 없이 진행하다가는 1회와 내용이 달라지는 사태가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