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오카시 (문단 편집) == 관광 == 후쿠오카는 고대 이후로 [[일본사]]의 중심지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오래된 문화재는 많지 않지만 도시의 규모가 있는 만큼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특히 한국과 가까운 만큼 [[도쿄도|도쿄]], [[오사카시|오사카]]와 함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 3대 도시 중 하나로 실제로 시내에서 한국인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교토나 나라같은 관광 위주의 도시는 아니기에 2박 3일 이상의 일정이라면 후쿠오카만 보는 경우는 별로 없고 후쿠오카를 기점으로 후쿠오카 교외의 [[다자이후시|다자이후]], [[야나가와]], [[고쿠라]], [[모지코]] 등 주변 관광지를 함께 보러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 나아가 규슈의 공항과 직항편이 후쿠오카를 제외하면 열악'''했던''' 관계로 아예 후쿠오카에서는 환승만 하고 [[나가사키현]]([[하우스텐보스]], [[시마바라 반도]], [[사세보]] 등), [[기타큐슈시]], [[벳푸]], [[유후인]], [[구마모토현]]([[구마모토시]], [[아마쿠사]], [[아소산]] 등), [[오이타시|오이타]], [[가고시마현]] 등 규슈 내 타 지역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 현재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앞다퉈 규슈에 취항하여 사가, 구마모토, 기타큐슈, 오이타, 미야자키 등 규슈 내 웬만한 곳은 인천에서 직항이 연결되어 있다. 물론 규슈 내 모든 교통이 후쿠오카로 모이는 관계로 여러 도시를 다닐 경우에는 여전히 후쿠오카를 거치는게 반쯤은 필수적이다. 후쿠오카의 관광지 중에서는 [[캐널시티 하카타]]라는 쇼핑몰이 유명하다. 일정한 간격으로 시간마다 쇼핑몰 안을 흐르는 물에서 음악에 맞춘 분수 쇼를 하는데 그 광경이 아름답다. 다만 2020년대 현재 기준으로 캐널시티 하카타는 꽤 오래된 축에 속하는 쇼핑몰이라서,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다. 이곳 5층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라멘]]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어떤 곳을 가도 괜찮은 라멘을 맛볼 수 있다. 그 수준 관리를 위해 일정 수준의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라멘 가게는 '''퇴출당한다.''' 단,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보통 라멘이 700~800엔 수준이고 고급 라멘은 1000엔 이상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보다 [[타베로그]] 등을 참고하면 더 저렴하면서 맛있는 라멘을 더 맛볼 수 있다. 캐널시티 쇼핑몰 내에는 점프 계열 만화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점프 숍과 [[에반게리온 스토어|에바스토어]] 등 덕질할만한 곳도 있다. 에바 스토어에선 명란젓 [[사키엘(신세기 에반게리온)|제3사도]]나 유명 명란센베 제과점에서 콜라보한 초호기 센베 같은 후쿠오카시 콜라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후쿠오카 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유니크한 상품이다. [[http://www.marinoacity.com/sp/|'마리노아시티']]라는 쇼핑몰도 유명한데, 주로 명품 브랜드보다는 일본 중저가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연중 상시 세일행사를 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제품들도 무난한 수준이라 가성비로 괜찮은 쇼핑몰이다. 또한 2층에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도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도 사용할 수 있어 쇼핑 후 출출할 때 간단히 한 끼 정도는 때울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선 메이하마역 북쪽 출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되고, 내리는 정류장을 잘 모를 경우 버스 기사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후쿠오카의 나카스 강변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포장마차]]가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동네라고 한다.[* 1995년에 신규 출점을 금지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3년부터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한 후쿠오카시가 조례를 제정하면서 경쟁입찰로 노점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100~110개 정도가 영업중이다.] 이곳에 갈 때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바가지]] 행위를 조심하자. 바가지가 드문 일본답지 않게 여기 포장마차촌은 현지 후쿠오카 사람도 [[하카타벤]]을 안 쓰면 바가지를 쓰는 일이 허다하다. 가능하다면 가격을 표시한 곳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나카스는 [[큐슈]] 최대의 [[환락가]]이므로 호객행위가 많다. 게다가 길 곳곳에 무료안내소라고 적힌 곳은 [[유흥업소]]이니 주의할 것. 애시당초 간판에도 유흥업소 분위기를 물씬 풍기니 속진 않겠지만 가지 말자. 여담이지만 [[용과 같이 5]]에서 1부에서 [[키류 카즈마]]가 '''스즈키 타이치'''라는 가명을 쓰며 택시운전사로 일했던 동네가 바로 이 곳. 단 이름이 살짝 변경되어서 '''나가스'''로 나온다. 그리고 실제로 [[포장마차]]촌이 등장하기도 했다.[* 키류가 일하는 택시회사인 나가스 교통의 사장님과 술을 먹으러 가는 곳으로 나오기도 했고 미니게임으로 키류가 라멘 삶기를 했던 곳도 바로 이 곳.] [[텐진]]은 후쿠오카 최대의 [[번화가]]로 하카타역이 자리한 하카타와 함께 후쿠오카 양대 도심이다. 텐진 자체가 [[니시테츠]]가 본사를 둔 곳인 만큼 공을 들여서 키운 상권인 만큼 니시테츠의 텃밭이나 다름 없는 곳이다. [[다자이후]]나 [[야나가와]] 같은 근교의 관광지로 가기 위해 이쪽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쇼핑몰, 백화점 등이 들어선 복합상가도 규모가 상당하지만 그 아래 지하상가도 몹시 크다. 한여름의 후쿠오카는 말 그대로 불지옥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텐진을 돌아다닐 때는 지하로 다니는 것이 좋다. [[파일:external/www.hotelmonterey.co.jp/20110325-2.jpg|width=493]] 가운데 높은 건물이 후쿠오카 타워다. 그 외에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시 박물관과 모래사장 해변 등이 있는 모모치 쪽도 관광하기 좋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엔이며, 후쿠오카 타워의 경우 여권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으나 [[https://www.fukuokatower.co.jp/ko/guide/charge.php|2019년부로 폐지]]되었다. 한국인 직원들과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일본인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아니메]] 관련 상점은 거의 모두 텐진에 있는데, [[만다라케]]와 [[아니메이트]]가 대표적이다. 그중에 아니메이트는 심히 쌩뚱맞은(?) 곳에 위치해있기에[* 비브레 아울렛 건물 6층 전체에 입점해있는데, 아니메이트 특성상 여성향이 조금 더 많다.] 주의를 요한다. 그 외에도 [[토라노아나]][* 2020년 7월 31일부로 영업이 종료되었다.], 멜론북스 등이 모두 텐진에 있다. 키타큐슈의 아루아루시티처럼 한 곳에 모여있지 않고 모두 흩어져있기에 모두 둘러보려면 한나절은 족히 걸린다.[* 다만 [[게이머즈]]와 남코 게임센터는 하카타에 있는데, 점포의 크기는 작지만 [[하카타역|하카타 버스터미널]] 건물에 있기에 찾아가기는 가장 쉬운 편.하카타 버스터미널 맞은편에는 마루이가 있는데 중고 및 컬렉터 오덕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체인점 '스루가야'가 입점해 있다.] 그외 괴악한 [[메이드]] 관련 업소가 좀 있다. [[명란젓]] [[파르페]]를 파는 곳이라든지 [[안마]]를 해주는 곳[* 건전 안마방은 [[도쿄]] [[아키하바라]]나 [[오사카]] [[닛폰바시]] 등에도 몇 곳있다. 성적인 서비스 등은 전혀 없는 지극히 건전한 점포이다.]이 컬트하게 유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