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회 (문단 편집) == 속담 및 격언 == 후회에 관한 속담 및 격언이 많은 편이다. 프랑스에는 L'esprit de l'escalier(계단참에서 생긴 생각, 레스프리 드 레스칼리에)라는 관용구가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 [[드니 디드로]]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말인데, 대화 상대의 집에서 한참을 떠들고 난 후 계단을 내려가 현관에 도달할 때쯤 '아, 그때 그런 농담을 했으면 기가 막혔을 텐데.' 하고 생각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관용구로 만든 것이다. 농담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일을 저지르고 나서 드는 대안, 후회 등을 뜻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이탈리아]] 속담에는 '배가 가라앉은 다음에야 배를 구할 방법을 알게 된다'라는 속담이 있고 당장 한국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다. 약간 비튼 말로 '소는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잘못된 일이 벌어졌다고 그 원인을 방치하면 반복될 수 있다고 역설하는 말이다. 같은 뜻의 사자성어로는 망양보뢰.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한 뒤 일을 대비한다는 뜻으로 쓰였다. 물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란 말은 후회할 일이 있기 전에 예방하라는 의미의 속담이지 후속 대처를 부정하는 말은 아니다. '사후약방문'이라는 표현도 말 그대로 환자가 사망하고 나서야 약을 처방한다는 뜻. [[영국]]에는 조금 자극적인 속담이 있는데 'Opening the eyes of dead children'(죽은 자식 눈 열어보기)이라는 조금 무서운 속담이 있다. 한국에도 비슷한 속담이 있다. 중국에는 [[강태공]]의 고사에서 유래된 [[복수불반분]]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그만큼 사람이라는 생물은 거의 대부분 올바르지 못한 판단을 하고 나서 후회를 하지만 고쳐지기는 힘든 존재라는 걸 옛날 사람들도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너무 자책하지는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