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점 (문단 편집) == 개요 == {{{+3 [[黑]][[點]] / sunspot}}} [[https://www.cbsnews.com/news/high-res-images-sun-telescope-terrifying-magnetic-field-structure-up-close/?ftag=CNM-00-10aab6a&linkId=98879829&fbclid=IwAR0qxc5beo5Yzvy5yqsdG6OGj49t9KzejaCRN45xgwoyikeoghMovsPvgrc|2020년 기준 최신의 초고해상도 관측 사진 및 움짤]] 자기장으로 인해[* 자기장은 원자 [[오비탈]]의 미세구조가 외부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준위차가 벌어지는 현상인 [[제이만 효과]](Zeeman effect, 하나의 분광선이 여러 줄로 갈라져 관찰된다)를 분광분석을 통해 확인하여 측정할 수 있다.] 대류가 방해받아 평균적인 [[태양]] 표면의 온도보다 낮아지면서 검게 보이는 부분이다. 평균적인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800K(켈빈) 정도이지만, 흑점의 온도는 4000~5000K 사이이다. 태양 흑점의 변화에는 11년의 소주기와 80년의 대주기가 존재한다. 지구의 기온이 이 태양 흑점 변화 주기를 따라가는데, 흑점의 개수가 많아짐은 태양의 활동이 활발해짐을 의미한다. 흑점의 크기는 제각기 다른데, 거대 흑점은 지구의 10배 가까울 정도로 클 때도 있다.[* 이정도면 '''토성''' 급이다.] 실제 태양은 너무나 밝기 때문에 흔히 보이는 붉은 구처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지구에서도 정면으로 바라보면 실명할 정도로 강렬한 빛의 덩어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다. 우리가 보는 태양의 붉은 구 같은 이미지는 실제로는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엄청나게 낮춰서 찍은 것이다. 때문에 흑점도 말이 검은 점이지 실제론 어디까지나 다른 부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두울 뿐이다.[* 흑점에서 단위면적당 방출되는 복사의 세기는 주변 광구의 약 20% 수준이긴 하지만, 태양 자체가 굉장히 밝다 보니 그 20%조차도 밝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인간의 시각에서 본다면 실제로는 흑점도 어마어마하게 밝다. 흑점만 툭 떼다가 보면 대략 [[보름달]] 밝기의 10배 정도 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린지 잘 이해가 안 간다면 역광사진을 찍어보자. 찬란한 태양 아래 당신이 찍으려던 피사체는 검게 변하게 될 것이다. 왠지 흑점이 많아지면 지구 상에 역병이 돌거나 기상이변, 지각변동 따위의 [[자연재해|대재해]]가 일어난다는 미신이 있다. 픽션에서도 흑점을 기준으로 뭔가 큰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옛 중국에서는 별 중에서도 특히 태양을 숭배하여 흑점에 대한 관찰과 점에 대한 기록이 꽤 많이 남아있다. 날 일자의 중간의 한 획이 흑점이라는 해석이 있다. 실제론, 이것이 많을 때는 [[태양]]의 활동이 활발함을 뜻한다. [[플레어]]나 홍염([[프로미넌스#s-1]]) 등이 많이 관측되는 시기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때 [[태양풍]]도 강해진다는 것. 덕분에 [[인공위성]] 등은 몸을 사려야 하며, 대기가 교란되어 일부 통신기기가 오작동할 위험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