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흙 (문단 편집) ==== 식용 ==== 오늘날에야 [[이식증|흙을 먹으면]] 미친놈 취급받지만, 옛날 먹을 것이 없었을 때에는 황토나 적토 등을 파먹기도 했으며 일부 흙은 지금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정말 먹을 것이 없는 [[아이티]] 난민들은 [[진흙쿠키]]를 만들어 먹는다. [[규조토]]는 유기물로 만들어진 흙이기에 식품으로 유통된다. 한국에서도 고려 시절 가뭄이 들었을 때 백성들이 흙으로 국수를 말아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밀가루처럼 하얗고 고운 흙을 썼다는 것으로 보아 규조토로 추정된다. 규조토는 아메리카 원주민, 아이누 역시 먹었다. [[북한]]은 [[고난의 행군]] 당시 식량이 부족해지자 [[이탄]]으로 국수와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장려했지만,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그라목손]] 내복 환자의 위세척에 사용하기도 한다. 해독제가 없기 때문에, 그나마 흙에 닿으면 비활성화된다는 특징을 이용해 최대한 인체 흡수량을 줄이려는 것. 이 경우 풀러토(Fuller's Earth)라 부르는 특별한 정제 점토를 사용한다. [[스멕타이트]]같은 [[점토]]는 반응성은 낮으면서 흡착력은 좋다는 것을 활용해 지사제로도 쓰인다. 요즘은 [[중금속]]이 흙에 잔뜩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부로 퍼먹으면 안 된다. 흙은 광물질과 유기물의 혼합물이라 먹는 것 자체는 가능하고 소화도 어느 정도는 된다. 하지만 주요 영양소는 다 빠져나간 찌꺼기로만 이루어져 있어 영양가가 거의 없고 흙 속의 유기물은 소화되더라도 광물질은 소화가 안 되기에 먹고 나서 배변을 할 때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