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노와 (문단 편집) == 해방 후 == ... 그래놓고는 요시와라를 [[캬바쿠라]], SM클럽, [[소프랜드]], [[패션헬스]]로 가득찬 거리로 만들어놨다. 신파치도 '''그게 무슨 아이들에게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거리야!!''' 라며 츳코미를 걸었다. 결정적으로 양아들인 세이타가 성인용품점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정작 히노와 본인은 츠쿠요와 같이 건전한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역시나 은혼다운 전개.... 라지만, 아무래도 세이타의 미래와 교우관계를 위해서 카운터 알바를 다른 젊은이들에게 맡기고 세이타를 서당에 보내는 걸 보아 아이의 교육과 교우관계를 택한 듯. 물론 세이타도 서당에 다니는 걸 매우 즐거워한다. 신파치도 이 일을 전해듣고 안심한 걸로 보인다. [[핫토리 젠조]]는 [[추녀|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좋은 여자인것 같다고 했다. 현재는 완전히 요시와라 유녀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리더라서 히노와가 허락만 내리면 요시와라에서 돈 없이도 신명나게 놀 수 있다. 요시와라 염상편 당시에는 [[여신]]같은 캐릭터로 묘사지만, 그 이후로는 은혼 세계관의 등장인물로서 폭주 중으로 요시와라를 저렇게 개혁한 것도 그렇고, 나중에 재등장해서는 긴토키가 술취한 츠쿠요에게 처맞고 있는 걸 ''''재밌어''''하고 웃으면서 그냥 방치하고 보고있는 등의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우센이 살아있을때는 마음의 짐등의 부담이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게 원래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요시와라에 관계된 장편에서는 가끔식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은혼/최종장 -은빛 영혼편-]]의 620화에서도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데, 긴토키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함께 싸우고 싶지만 요시와라와 자신의 보호를 위해 망설이는 츠쿠요의 마음을 눈치채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츠쿠요를 보내준다. >히노와: "......가고 싶지? 모두가 있는 곳으로. 싸우고 싶지? 이번엔 요시와라가 지상의 영원한 밤을 끝내고 해를 비춰줄 차례야." >츠쿠요: " 히노와. 나는 요시와라의 수호자이자 사신 태부다. 나의 역할은 요시와라와 너를..." >히노와: "츠쿠요. 이제 됐어. 너도 너만의 빛으로 빛나도 돼. [[츠쿠요|달]]은 언제나 [[히노와|태양]]의 그림자 속에서 외롭게 빛나왔어. 태양이 빛날 때에는 그것을 지켜보듯이 모습을 감추고, 태양이 사라진 후에는 그 빈자리를 지키듯이 모습을 드러내. 달은 태양을 지지하듯이 [[요시와라 도원향|밤]]에 빛났어. 하지만 나는 알아. '''무수한 밤을 지새운 달은 이미 스스로도 빛나 밤을 밝힐 만큼 커다란 빛이 됐다는 걸.''' 나는 알아. 밤을 밝히는 건 달이나 태양만이 아니라는 것을. 이 하늘에는 우리와 함께 밤을 지새운 수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세이타와 백화 군단의 등장) >세이타: "츠쿠요 누나, 갔다 와. 엄마랑 요시와라는 우리들이 반드시 지켜내 보일 테니까." >히노와: "이번에는 태양이 달의 빈 자리를 지킬 차례야.그러니까 츠쿠요. 원하는 곳에 올라서 원하는 만큼 빛나고 오렴. '''[[요로즈야 긴짱|그 사람들]]이 가는 길을 그 사람들이 준 그 빛으로 비춰주렴."'''[* 요시와라와 자신을 지킨다는 책임에 지나치게 얶매인 츠쿠요가 책임에서 벗어나 자신이 바라는 것을 원하는 대로 할 것을 권유하는 것. 츠쿠요를 아끼고 해결사들의 도움이 되고자 하는 히노와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호우센의 과거 회상을 보면 알겠지만 은혼의 현행 시간대 기준으로 얼굴에 주름 없는 타입의 미녀 캐릭터들 중에서 출생 시점이 가장 앞쪽인 캐릭터. 츠쿠요와 비교해 봐도 대충 10년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며, 세이타의 생물학적 친모인 동료 기녀와 비교해 보면 아무리 젊게 봐도 30대 중후반 정도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이제 슬슬 화장이 잘 안 먹히기 시작한 듯하며, 본인도 신경을 쓰고 있는지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 첫화인 257화에서 [[긴토키]]가 "어디의 [[유녀|오이란]]은 최고는 커녕 얼굴에 칠한 분이 떨어지는 중인데 말이야..."라고 놀리자 녹차를 뿌리고는 '''[[퍼거스(마비노기)|어머 손이 미끄러졌네 ^^]]''' 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대략 10살 정도는 더 어린 츠쿠요랑 서로 완전히 반말을 하며 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특이한 점.[* 물론 [[일본문화의 호칭관계문제]]는 한국의 것과 많이 달라서 최대 [[띠동갑]]이더라도 반말하고 지내는 게 그리 어색하진 않지만, 일본의 기녀들 사이에서는 엄격한 상하관계가 유지되므로 오히려 특별한 케이스에 속한다.] 최종장의 2년 후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재활이 됐는지 지팡이를 짚고 일어날 정도로 회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