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사히토 (문단 편집) === 황실의 장래 구성 === 일단 남성 황족이 사실상 거의 없어진다. 할아버지 [[아키히토]] 상황^^([[1933년]] [[12월 23일]] 생)^^과 작은할아버지 [[마사히토]] 친왕^^([[1935년]] [[11월 28일]] 생)^^이야 말하면 입만 아프고, 히사히토의 큰아버지 [[나루히토]] 덴노도 [[1960년]] [[2월 23일]] 생, 아버지 [[후미히토]] 친왕은 [[1965년]] [[11월 30일]] 생이다. [[2006년]] [[9월 6일]] 생인 히사히토가 만 40세가 되는 [[2046년]] [[9월 6일]]에 즉위한다고 가정해 보자. 히사히토를 제외하고 그나마 가장 젊은 남성 황족인 아버지 후미히토조차 80세가 되는데, 이들이 대외활동을 왕성하게 하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다. 거기에 그나마 존재하는 여성 황족들도 모두 히사히토보다는 나이가 많으니, [[공주]]들은 평생 [[독신]]으로 살거나 나루히토 덴노가 황실전범을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모두 결혼으로 인하여 황적에서 이탈하고 평민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즉, 히사히토가 즉위할 때가 되면 '미카사노미야 궁가를 지키기 위해 독신으로 남겠다'고 선언한 7촌 고모 [[아키코 공주]] 한 명만이 남아서 히사히토의 공무(公務)를 도와줄 수 있다. 그런데 [[일본 황실]]의 공무량은 상상을 초월해서 지금도 성인이 된 [[공주]]들도 공무로 머리를 싸매고 있고 황실에서도 공무 부담이 너무 큰 까닭에 2019년 5월 이후로는 사실상 황실과 의절한 상태였던 [[노부코 비]]에게마저 어떻게 설득해서 황실 공무를 맡기는 상황이라, 달랑 두 명의 황족이서 이 엄청난 공무를 모두 감당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 결국 시집간 공주들에게도 공무를 맡기기로 했고, 극단적인 가정으로 현재 미혼인 모든 공주들이 모두 다 결혼을 포기하고 평생 독신처녀로 늙어죽는다 해도 결국 시간벌기밖에는 안 되는 미봉책일 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독신으로 살면 자식을 낳을 수가 없고,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도 현재의 황실전범상 그 자식은 평민의 자식이지, 여계로는 황족이 될 수 없기 때문. 즉 현 상태로는 당장 공무를 맡을 사람들의 수가 유지되거나 줄어들망정 늘어나는 것은 못 해도 10년 이내로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라 이쪽이나 저쪽이나 조금 더 버티냐 덜 버티냐의 문제일 뿐, 한마디로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이다. 그런 고로 황실전범을 어떻게 하지 않는 이상 결국 대를 이을 수 있는 사람은 시퍼렇게 젊은 피, 어린 히사히토뿐이다. 이대로 가면 아예 일본 황족의 씨가 마르다시피 할 형편이다. [[일본]]에는 황실에 중대한 일이 날 때 이를 결정하는 황실회의(皇室会議)[* 황족·3권의 대표와 부대표. 즉, 천황 부부를 뺀 친왕·친왕비, [[일본 내각총리대신]], [[궁내청]] 장관, 참의원 의장·부의장, 중의원 의장·부의장, 최고재판소장, 최고재판소 판사 1명 가운데서 10명을 의원으로 선발하며, 각 부의 서열 3·4위, 의원으로 선발된 인원을 제외한 다른 친왕·친왕비, 내각관방장관, 궁내청 차관, 참의원·중의원 최다선 각 2명, 최고재판소 판사 2명 가운데서 다시 10명을 뽑아 예비의원으로 하며, 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가 있는데, '''히사히토 치세에는 황실회의에 참여할 황족이 아무도 없어서 황실회의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할 판이다'''. 현재는 고인이 된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이 살아생전 90대 중후반의 오늘내일하는 고령에도 은퇴하지 못하고 황실회의 참석 의원으로 불려갔을 정도로 황족회의 구성이 불안정했고 [[2020년]] 기준으로 생전퇴위 등에 의하여 황실회의 참여 황족이 줄어들게 되어 현 시점에서 그나마 젊은 게 후미히토 부부와 히사코 비 정도로 고령화된 상태이다. 거기에 원칙상 황실회의에는 내친왕과 여왕은 참석이 불가능하기에 현 시점에서 추가 유입은 히사히토가 결혼해서 아내를 얻는 것 외에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2019년]] [[5월 1일]]부, 새로운 천황이 된 [[나루히토]]의 즉위 행사 때, 성인 남성 황족만이 참석해야 하는 행사에 참석 가능한 남성 황족은 [[마사히토]] 친왕과 [[후미히토]] 단 둘 뿐이었다. 히사히토는 아직 미성년[* 만 18세가 되면 성인식, 즉 '''[[https://youtu.be/MYD008Gskv8|加冠の儀]]'''를 통해 일본 황실의 대례관복인 소쿠타이를 입고 비로소 정식 남성 황족이 된다.]이어서 공식석상에는 불참했다. [[1989년]] [[아키히토]] 상황이 천황에 등극했을 때 동일 행사에는 남성 황족 6명이 참관했던 것[* 이 자리에 참석했던 황족들 중 후미히토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아들|남계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 [[다카히토]] 친왕은 딸 둘과 아들 삼형제를 낳았으나 당시 고령이었던지라 불참했고 [[마사히토]] 친왕은 불임으로 자녀를 아예 얻지 못했으며, [[나루히토]] 친왕은 외동딸 하나, [[다카히토]] 친왕 소생의 아들들은 [[토모히토]]가 딸만 둘, [[가츠라노미야 요시히토|요시히토]]는 평생 독신, [[노리히토]] 친왕도 딸만 셋 두었기 때문이다. 현재 생존자는 히타치노미야 [[마사히토]] 친왕, [[나루히토]] 덴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친왕.]과 너무 비교되어서, 지금 [[일본 황실]]의 불안정성을 잘 보여주는 상징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 때문에 즉위 행사 때 공항에서 황족이 외국 손님들을 맞이하는 의전 행사도 인원 부족으로 취소해야 했다. 이런 맞이 행사 역시 성인 남성 황족만이 해야 하는데, 마사히토는 나이와 건강 때문에 일일이 의전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후미히토 혼자서 다 떠맡자니 이 또한 무리여서 아예 의전 자체를 취소한 것이다. 이러한 모습에 그동안 '황실에서 어떻게든 알아서 해결할 것'이라 여기던 일본 국민들도 충격을 받은 나머지, 빨리 정치권에서 여성 미야케나 여성 천황제를 용인, 허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할 정도였다. 일본 정치권 내에서도 2019년 3월달 아베 총리를 불러서 '''생전 퇴위 특례법(ご生前退位特礼法)'''에 근거하여 명시된 황실의 안정 후계 계승을 위한 조사를 당장 실행하라고 했지만 2019년 하반기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 내 보수파의 눈치를 보면서 조사를 차일피일 미루느라 아베가 이를 계속 무시했다.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과 연립 정권을 수립한 [[공명당]]조차도 여성 미야케 및 여성 천황에 대해서 호의적이고 야당은 일제히 여성 미야케 및 여성 천황에 대해서 호의적인 입장[* 단, 국민민주당은 여계 천황은 거부했으나 그 이외 정당들은 여계라도 허용하자는 입장이다.]인 걸 감안하면 선거 후에는 어떻게든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후미히토]]는 [[아베 신조]] 총리에게 '나의 두 딸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가 결혼해서 [[미야케#s-3]](황족 가문)를 창설할 수 있게 하여, 히사히토의 공무 부담을 덜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마코 공주의 결혼 상대로 거론된 [[코무로 케이]]와 그의 집안에 대한 논란이 한창 극심하던 시절이라, 아베는 그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둘의 사이가 많이 안 좋아진 상태라는 의견이 많으나, 아베가 여성 미야케 창설을 허용하고자 하더라도 천황이 반대하면 아베 입장에서도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노릇인지라, 이 문제로 두 사람의 사이가 나빠졌다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마코 공주 및 카코 공주가 이상하게 황실을 나가고 싶어하는 주요한 계기도 히사히토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건 히사히토 본인의 문제 때문은 아니고, 원래는 키코 비가 두 딸은 언젠가 [[신적강하|하가]]할 몸이라는 이유로 어릴 때부터 공무에 돌리면서도 공무 이외의 부분에 있어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지내도록 했는데, 문제는 히사히토가 태어나는 시점 즈음해서는 한동안 남성 황족이 나올 수 없음을 깨달은 키코 비가 두 딸들을 되도록 황실에 남도록 하려고 강요에 가깝게 두 딸을 압박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