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스패닉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드러났듯이 거주 지역과 출신지에 따라서 정치성향이 천차만별인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친이민자 정책을 펼치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편. 반대로 공화당의 경우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운 것처럼 반히스패닉 정책을 펼치다보니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부유하고 발전한 텍사스 주의 히스패닉들은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상기한 바와 같이, 히스패닉은 과거 19세기 중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의 [[아일랜드]]나 [[이탈리아]]계 백인 이민자들의 사례처럼 스페인어권 및 라틴 아메리카 출신 백인이라는 대분류 속에서 기존의 미국 백인들과 함께 묶일 수 있었고 이민 초창기에는 실제로 그랬다. [[흑인]]이나 [[아시아인]] 등 눈으로도 분류하기가 쉬운 여러 유색인종을 접하는 게 일상인 미국인 만큼 그런 분류는 유지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공화당은 남부와 서부에만 한정되어 분포하던 '''히스패닉 인구가 지금과 같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고''', 히스패닉에 대한 대응을 흑인과 아시아계, [[아메리카 원주민]] 등 소수인종을 대하는 연장선에서 똑같이 대했다. 노예해방을 이룬 대통령이 바로 공화당 소속의 [[에이브러햄 링컨]]이었다만, 그건 옛날 얘기가 됐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보혁 포지션이 뒤바뀐 후 공화당이 소수인종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자신들의 '이념적 안락함'도 충족시켜 주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히스패닉도 흑인이나 황인처럼 절대로 백인을 위협하는 주류로 부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었으므로 히스패닉에 대한 배타적 태도를 밀어붙인 것이다. 모든 정책적 접근부터 사회적 분석, 통계, 행정, 문화 비교, 기록, 매스컴의 반복적 표현에 이르기까지 공화당계 인사들의 주도로 기존의 백인과 히스패닉을 개념상 완전히 분리하는 시도가 이루어졌고 그것은 성공했다. 이것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것이 [[로널드 레이건]]의 공화당 정부 때의 일이었다. 이 때 히스패닉은 종교적 성격이나 문화적 태도에서 오히려 민주당보다는 공화당과 더 큰 동질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공화당의 '소수화 전략'을 눈치채고 일제히 민주당을 지지하게 된다. [[동성애]]나 [[낙태]] 같은 민감한 도덕적 문제에 대하여 해당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가톨릭]] 비율이 높은 히스패닉은 공화당의 입장과 일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 이건 중남미 지역 국가들의 정치지형도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좌측에 치우쳤다는걸 감안하지 않은 얘기고[* 애초에 21세기 초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선거결과만 봐도 히스패닉이라고 보수적이라고 보는거 자체가 넌센스이며 우파정당이라고 해도 중남미권 자체가 위낙 빈부격차가 심하다보니 공화당보다는 복지정책에 우호적인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미국 가톨릭 교계에서도 낙태 등 개별 사안이라면 몰라도 양당 중 하나를 금지하고 있지 않으며, 신실한 가톨릭 신자가 민주당을 찍으면 안된다는건 혹은 찍을 수 없다는건 편견이다.(참고:[[https://uscatholic.org/blog/can-a-catholic-vote-for-a-democrat-guided-by-your-conscience/|#1]][[https://uscatholic.org/blog/can-a-catholic-vote-for-a-democrat-moral-considerations/|#2]])] 실제로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에서는 이미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고, [[칠레]]나 [[페루]], [[에콰도르]]에서는 동성간 시민결합도 가능하다. [[쿠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를 비롯한 타 [[중남미]] 국가들에서도 낙태나 동성애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대해지고 있다. 미국내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조사해봐도 동성결혼 지지율이 약 56%로 반대인 38%보다 높은 편이다.[* 미국의 경우, 비백인 집단 중에서는 그나마 [[LGBT]] 인권운동이 백인 커뮤니티 다음으로 활발한 편이며 백인x백인 동성애자 커플에 비하면 덜해도 히스패닉x히스패닉 동성애자 커플도 은근히 있다.] 아무래도 히스패닉의 출산율이 높으며, 월경해온 캐러반 행렬도 있어 미국내 히스패닉 인구 상당수가 젊은 층이기도 하거니와, 민주당의 지지층이 되면서 다른 좌파계열 시민단체와 교류가 많아지다보니 전체적으로 좌파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민주당이 이런 히스패닉 집단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빌 클린턴]] 이후 민주당은 대선에서 질 때에는 박빙으로 지고 이길 때에는 여유있게 승리하고 있다. 실제로 [[조지 W. 부시]]는 [[앨 고어]]에게 총득표수에서는 지고도 선거인단에서 이겨 어렵게 당선되었고, 재선 때에도 [[오하이오]](선거인단 20명) 한 주 차이로 겨우 이겼다. 그런데 [[버락 오바마]]는 [[존 매케인]]보다 선거인단이 무려 176명 많은 338명을 확보하면서 당선되었고, [[밋 롬니]]에 비해 97명을 더 확보하면서 재선했다. 선거인단 순서대로 주를 나열하면 1위가 [[캘리포니아]](54), 2위가 [[텍사스]](40), 3위가 [[플로리다]], 4위가 [[뉴욕주|뉴욕]](28)인데 [[캘리포니아]]와 [[뉴욕주|뉴욕]]은 민주당의 텃밭이다. 하지만 [[텍사스]]나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히스패닉의 경우 공화당 지지성향이 민주당보다 강하다는 여러 자료가 발표되기도 했다.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출마 선언에서 멕시코인들은 강간범이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미국 보수층의 반 히스패닉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그 반대 급부로 히스패닉들의 76%가 힐러리를 지지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이로 인해 [[2012년]]의 롬니처럼 히스패닉 및 흑인표 땜에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았다. 실제로 부시-고어가 동률이었을 때 히스패닉들은 [[조지 W. 부시]]를 지지해 부시가 집권이 가능했었다. 당시 [[조지 W. 부시]]는 동생인 [[젭 부시]]의 부인이 히스패닉인 멕시코계 미국인이며 부시 본인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살아 와서 [[스페인어]] 연설을 하는 등 히스패닉을 배려해왔고, 그 덕에 당선이 가능했다. 패러디 물인 집잽에 관련 패러디가 있을 정도[* [[플로리다]]+ 경합주 [[오하이오]] 덕에 당선되었다고...] 반면 트럼프는 히스패닉 및 흑인 등 소수민족에게 외면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과 통계의 예상을 깨고서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들을 비롯한 여러 계층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고 정작 표가 힐러리 쪽에 몰릴 거라고 예상된 백인이 아닌 사람들조차도 트럼프에게 표가 나뉘었다. 그리고 공약대로 [[밀입국자]] 방지를 위해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쌓으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불법체류자]]들의 추방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데다가 [[http://www.koreatimes.com/article/1039068|톰 코튼, 데이빗 펄듀 이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2명이 RAISE라는 법안을 추진하려하면서]] 히스패닉에게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있다.[* 참고로 RAISE 법안이 무엇인지 설명하자면 '고용강화를 위한 이민 개혁안(Reforming American Immigration for Strong Employment, RAISE Act)'이라고 한다. 이 기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신규합법이민규모를 이 법안이 발효된 첫 해에 40%정도 줄이고 10년내에 50%까지 줄인다. 즉, 현재의 연간 100만 명을 받아들이는 이민자를 50만 명으로 줄이겠다는 소리다. 만약 이 법안이 발효되면 신규이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히스패닉 및 아시아계 이민이 당연히 대폭 감소하게 된다.] 다만 [[쿠바계 미국인|쿠바계]]는 정반대로 공화당의 든든한 우군이다. 이는 미국내 쿠바계의 특수성에 의한 것으로, 쿠바 공산화 이후 쫓겨난 반공 지주층 및 자본가 등 상류층 출신들이 이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이들은 돈부터 많다. 물론 세월에 따라 공산화 직후 밀항 등으로 건너오는 생계형 망명인이 늘어나고, 유년층은 중도화되면서 지지색이 많이 옅어졌지만 워낙 기성시대가 머릿수도 훨씬 많고 심지어 아주 정정하기까지 해서 그다지 영향은 없다. 또 다른 공화당 성향이 강한 히스패닉으로 차베스 말기-[[마두로]] 정권 이후 [[베네수엘라/경제|본국 상황이 엉망]]이 된 탓도 일조해서 급격히 늘어난 베네수엘라계가 있으며[* 생계형으로 미국에 어찌저찌 정착하게된 이들은 본국의 [[차베스주의]] 연립정권에 이를 갈수밖에 없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뒤 미국으로 흘러들어간 남베트남계 유민들과 비슷한 케이스.], 쿠바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구는 적어도 플로리다쪽으로 몰려살기에 무시할 수 없는 수준. 그래서 플로리다는 더이상 경합주로 분류하지 않고 완전히 공화당 우세주로 분류되고 있다.[* 때마침 플로리다가 예전의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업스테이트 뉴욕]]처럼 쇠퇴일로 걷고 있는 마당에 최근에 급격히 늘어난 베네수엘라계 + 극우 성향의 백인 노인들이 은퇴하면서 대거 이주 + 아직까지도 정정한 기성시대 쿠바계의 3단 콤보로 지금처럼 된 것.] * 2018년 미국 중간선거 출구조사 히스패닉 표심 [[https://edition.cnn.com/election/2018/exit-polls/|#]] 미국 하원 전체 응답자 18778명. 민주당 69% : 공화당 29% 주요 주의 히스패닉 표심 플로리다 주지사 민주당 길럼 54% : 공화당 드샌티스 44% 플로리다 상원 민주당 넬슨 54% : 공화당 스캇 45% 미시간 주지사 민주당 윗머 51% : 공화당 슈엣 43% 미시간 상원 민주당 스태브노 59% : 공화당 제임스 35%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에이브럼스 62% : 공화당 캠프 37% 애리조나 상원 민주당 시네마 70% : 공화당 맥샐리 30% 텍사스 주지사 민주당 발데즈 53% : 공화당 애벗 42% 텍사스 상원 민주당 [[베토 오로크]] 64% : 공화당 크루즈 35%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민주당 울프 65% : 공화당 와그너 29% 펜실베이니아 상원 민주당 케이시 65% : 공화당 발렛타 27% 네바다 주지사 민주당 시설랙 66% : 공화당 락살트 29% 네바다 상원 민주당 로젠 67% : 공화당 헬러 30% 인디애나 상원 민주당 도넬리 71% : 공화당 브라운 22% 미주리 상원 민주당 맥카스킬 53% : 공화당 홀리 44% 그런데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 히스패닉의 지지를 받아 여유롭게 이긴걸 두고 "이제 히스패닉은 민주당의 우군이 아니다"라는 얘기가 나도는데, 우선 히스패닉은 출신국과 현재 사는 지역에 따라 정치적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완전하게 한 그룹으로 묶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즉, 같은 히스패닉이라도 민주당세가 강한 서부([[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에 사냐 공화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텍사스]]에 사냐에 따라서 정치적 성향이 갈린다. 서부와 북부의 히스패닉들은 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에 거주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텍사스와 플로리다의 히스패닉들은 정치적 성향이 각자 많이 갈린다.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 사실을 까먹은건지 아님 몰랐는지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단체로 [[멘붕]]이 왔다. 애초에 위에서 언급된대로 미국 내부의 히스패닉들은 불과 2000년대에도 공화당을 더 지지하면서 집권도 시킨 행적을 보인바가 있다. 한 마디로 전반적으론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친 민주당세가 강한 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지역에 따라 다르며 '''정확히 말하자면 시류에 따라 미국 정치 진영의 좌우 변수를 만드는 조커 카드나 캐스팅 보트에 더 가깝다'''고 보면 편하다. 이번에 트럼프가 많이 얻은 히스패닉 표는 텍사스의 멕시코계[* 이것도 여러 지역에 따라 다른 상황을 보이는데, 텍사스의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1-2세대 외에도 수세대 이상을 백인들과 같이 살아온 경우가 꽤 많아서 여러 지역에는 백인들만 산다는 편견과는 달리 텍사스에서는 여러 인종들이 다양하게 많이 산다. 도시에 사는 멕시코계는 상황이 훨씬 다르기도 하고 일단 이들은 대부분 생존이 걸린 경우가 많아서 당연히 바이든과 민주당을 지지한다.]와 플로리다의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 및 약간의 개신교도 푸에르토리코계다. 반면 바이든은 서부와 동부의 히스패닉에게 힐러리보다도 더 많은 표를 얻었다. 이민 문제에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백인 혈통이거나 백인에 가까운 외모덕에 화이트 패싱이 가능한 쿠바계[* 쿠바계의 상당수는 화이트 패싱이 가능한 케이스가 많은데다가 본인들도 주류 사회의 백인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건 딱히 쿠바계만 그러는 건 아니고 화이트 패싱이 가능한 히스패닉들의 대부분이 극우 성향이 강한데, 쿠바계가 워낙 머릿수가 꽤 되는 편이라 더욱 부각되는 감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딱히 히스패닉뿐만이 아니라 다른 비백인계중에서도 [[백인 우월주의|백인을 선망해서]] [[사다리 걷어차기#s-2|주류 사회 입성에 대한 욕망이 강할수록 극우 성향이 강하다]].]와는 달리 이들은 트럼프 이후로 노골적으로 늘어난 인종차별과 이민법때문에 말그대로 '''생존이 걸린 문제라''' 기를 쓰고 바이든에게 더욱 몰표했다. 요컨데 바이든은 남부 히스패닉의 표를 잃었지만 서부 및 동부 히스패닉의 표를 더 얻었고, 트럼프가 바이든이 잃은 남부 히스패닉의 표를 흡수한 것 뿐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남부 히스패닉들의 지지를 잃은 건 손실이긴 하나, 몇몇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완전히 가망이 없어진 플로리다는 그냥 공화당 줘버리고(?) 기존의 민주당 텃밭 주+애리조나+[[위스콘신]]+[[미시간]]+[[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 주|조지아]]+웨스트버지니아의 '''도시들'''에 더 공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20년 대통령 선거는 노골적으로 민주당 강세 도시 vs 공화당 강세 시골의 대결이나 다름없었기때문. 실제로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애리조나, 네바다, 웨스트버지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주에 매우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다만 플로리다는 민주당이 진짜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건지는 몰라도 사실상 방치하고 있어서 플로리다 주의 민주당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제발 좀 플로리다에 지원 좀 해달라고 아우성이다(…)] 오죽하면 히스패닉 커뮤니티가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의 트럼프 지지를 히스패닉 전체의 의견으로 제발 뭉뚱그리지 말라며 반발했으며, 이참에 쿠바계는 그냥 쿠바계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분리하라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평상시엔 사이가 매우 나쁜 엘살바도르계, 과테말라계, 온두라스계, 멕시코계 등이 주로 이민이나 인종차별 관련 이슈 앞에서는 '히스패닉'으로서 똘똘 잘 뭉치지만,[* 이런 점에서 흑인과 매우 비슷하다. 흑인들도 평상시에는 자기네들끼리 오레오라니 흑인스럽지 않다느니 하며 싸우다가도 흑인 인권 관련 이슈가 하나 터지면 무섭도록 똘똘 잘 뭉친다. 그래서 흑인과 히스패닉이 비백인 집단중에서 상당히 발언권이 크며, 정치인들이 이들을 절대 무시못하는 이유가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평상시에는 서로 물어뜯다가도 똘똘 뭉쳐야 할 때는 매우 잘 뭉치기때문이다.]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는 본인들이 백인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서 다소 겉돈다. 쿠바계는 그래도 젊은층으로 갈 수록 바이든을 지지하는 비율이 제법 되는데, 여기저기서 설레발 치는 언론과 비히스패닉들에게 마이애미 출신의 쿠바계 미국인 2-3세로서의 성장환경과 쿠바계가 왜 이렇게까지 강경 반공주의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