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힐데(카운터사이드) (문단 편집) ==== 떡밥 ==== 카운터사이드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떡밥이 많은 인물 중 하나. 구 관리국 붕괴 이후 힐데의 행동에는 '''클리포트 인자'''라는 것이 항상 연관되어 있었다. 유미나는 3장에서부터 클리포트 인자의 보유자임이 암시되었고 4장에서 공인됐으며, 주시윤은 부모가 힐데에게 '그 힘'을 사용한 대가로 살해당했지만 반대로 주시윤은 제자로 받아들였다. 주시윤의 카운터케이스에서는 주시윤 역시 클리포트 인자의 사용자가 맞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클리파 허수 에너지의 힘과 부작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힐데는 주시윤 역시 선을 넘으면 망설일지언정 죽이려고 할 것이라는게 암시된다. 이로 미루어보면 힐데는 클리포트 인자 보유자를 관리하고 감시하면서 힘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세피라의 수호자들을 불러올만한 위험인물들을 제거하는 일을 했으며, 유미나의 경우 다른 인물들과 뭔가가 달라서 유미나가 클리포트의 힘을 사용해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진실을 숨기기만 할 뿐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지속적으로 '그녀'와의 연관성이 강조되는 유미나인 만큼 아마 '그녀'의 희생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이유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실제로 힐데는 '그녀'를 위해 클리포트 게임 작전이 실패하자 당시 치명상을 입은 이수연과 다른 휘하 부대원들을 '''전부 버리고'''[* 나유빈이 없었다면 이수연은 물론이고 다른 관리국 요원들도 모두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그 [[이수연(카운터사이드)|이수연]]이 힐데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힐데를 배신하고 [[나유빈]]의 조직에 붙으려 할 정도였지만 힐데로 인해 제일 피를 많이 본 나유빈이 그녀를 뜯어말린 탓에 컴퍼니에 잔류했다. 물론 나유빈 역시 말로는 원망하지 않는다지만 은근히 주시윤을 설득할 때 힐데에 행한 악행이 주축인 팩트폭력을 퍼붓는 것을 보면 증오가 큰 축에 속하는 애증을 품은 모양. 실제로 ep.7에서 나유빈이 이수연이 파견한 지원군으로 오자 클리포트 인자를 이용한 계획을 실행한 그를 반대하고 질타하자 역으로 당신의 애제자인 자신과 수연이를 죽으라고 방치하고 버린 당신이 할 말이냐고 역으로 일갈해 힐데의 입을 다물게 했다. 거기에 스토리 내내 그녀의 과거시절 부터 저질러온 짓을 은근히 말하며 돌려까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를 찾아가서 "도망치자"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힐데의 간곡하고 고집스런 부탁과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오히려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전장으로 자신을 이끌어주도록 역으로 설득시켜버린다. 힐데는 이런 그녀의 태도에 짜증과 분노를 드러내며 어떻게든 설득하려 했지만 결국 그녀의 부탁을 들어준다.][* 물론 지금까지 풀린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것이며 풀린 이야기가 없는 지금에서는 힐데의 행동자체가 나쁘게만 보이는 것을 감안해야 된다.] || [[파일:카사_힐데각성(스포일러).png|width=100%]] || Ep.5편에서 클리포트 레플리카 인자를 주입받고 5종 침식체[* 국가 몇개쯤은 우습게 날려 버릴 수 있는 존재다.]에 준하는 존재로 진화한 리플레이서 퀸을 상대하기 위해 난입, 제 1 운명구속구 [[그람]]과 제 2 숙명구속구 [[발뭉]]의 억제를 풀고 한시적으로 힘을 개방한다. 그녀의 정체는 '''[[힐데(타입 : 지크프리트)|클리포트 타입: 지크프리트]]'''. 또한 [[마리아 안토노프|마리아]]의 카운터 케이스에서 밝혀진 날개같은 장비는 5종이상 초고위험 침식체를 상대할 수 있는 시스템인 '''테크 레벨 5'''[* 이외에도 뉴 오하이오를 상대한 뉴 엔터프라이즈의 블랙홀 드라이브 역시 테크레벨 5였다. 더 무서운건 사실 관리자는 테크 레벨 5급은 진즉에 다 개발해두었으나 모종의 목적을 위하여 자신의 기술들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필요하다고 판단될때만 조금씩 공개하고 있다는 점으로 실제 관리자의 기술력은 이 테크 레벨 5급조차 '''따위'''로 만들만큼 압도적인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로 이름은 [[파프니르]]와 [[레긴(볼숭 사가)|레긴]]이다. 본래는 '마왕'이라 불리우는 카테고리의 에너미 개체인 '그들'을 깨우게 될 위험이 있어 봉인해둔 능력이었으며, 잠재적인 클리포트 인자 발현자들을 사냥해온 것도 세계침식률을 낮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방책이었으나, 이번에는 손놓고 있다가는 나유빈이 유미나의 클리포트 인자를 대량 복제하여 세계침식률을 크게 높일 가능성이 커졌으므로 강경책을 쓰기로 한 것으로 나오자마자 5종 침식체와 동격의 존재로 승격한 리플레이서 퀸을 박살내버린다. 퀸 역시 재생체였기에 육체를 파괴한 후로도 완전 소멸에는 실패했으나, 전력을 개방했으면 분신을 죽인 것만으로 본체인 불멸체 코어에 인과적으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모양이다. 그러나 힐데가 봉인을 깬 시점에서 세계의 클리포트 인자를 활성화하여 침식률을 높인다는 [[나유빈]]의 목적 역시 완성되었으다.[* 원래는 힐데가 죽어도 클리포트 인자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변질된 클리포트 인자를 지닌 [[주시윤]]을 죽기 직전으로 몰아서 활성화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힐데 본인은 전혀 몰랐지만 본의 아니게 주시윤의 목숨을 한번 더 구한 셈.] 그 결과 힐데가 힘을 잠깐 개방한 것만으로 [[로자리아 르 프리데|아스모데우스]]와 가짜 구세주 네헤모트를 포함한 몇몇 클리포트의 마왕들이 깨어나버린다. 힐데가 힘을 쓴 이상 프롤로그의 클리포트 게임이 재개되는 것은 막을 수 없을 듯 하다. 절망적인 상황처럼 보이지만 관리자는 이미 이것을 예견하고 있었고, [[마리아 안토노프]]와 관련된 내용을 보면 힐데의 의도와 달리 클리포트 게임이 벌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인것 같다. 모든 것은 클리포트 게임이 일어난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두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folding [ 관리자와의 관계 ] 일단은 관리국 시절 이전부터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에피소드 신학기조회의 시간대는 현재로부터 수백년전. 교장은 관리자, 교감이 힐데로 나온다. 원래 적대하는 나유빈과 협력을 하라고 이수연이 보낸 후 정보가 어디있냐고 묻자 관리자 자리를 거절했지만 권한을 줬다는 것을 듣고 단념하는데 나유빈조차 계획의 일환이라면 넘길정도로 믿고 있는듯 하다. 또「그녀석이…?」라고 칭할 정도로 생각보다 친밀한 사이인 듯 보인다. 다만, 종신계약 대사에서 볼 수 있다시피 「업계관계자, 아니 그보다는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보면 머신갑이 관리자라는 것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 머신갑이 관리자인 것을 아는 것은 가은(다만, 가은은 선생님이라는 것을 아는것으로 관리자인것은 모른다), 이수연, 류드밀라, 알렉스, 메이즈전대원들 등으로 생각보다 적은 것으로 보인다.] 힐데는 클리포트 인자 사용을 억제하고 막으려 하지만, 유미나는 예외로 두고 죽이지 않았고, 관리자 또한 유미나에게 클리포트 인자 출력을 안정화 시키는 장비를 지급하는 등 유미나, 관리자, 힐데, 그녀 넷의 관계가 추후 스토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라 보인다. 또한 힐데는 코핀시리즈가 초기 관리국의 함선이자, 방주인 것을 알고 있어, 관리자급 기밀접근권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관리자와의 관계, 이명의 뜻과 [[발키리|역할]]을 것을 보면… 클리포트 인자를 사용한 자를 사냥하러 다니고, 제자인 주시윤의 부모님을 죽였지만 유미나는 살려주는 등 행동에 일관성이 없어 보였으나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 2부에서 밝혀지길, 구도자의 직계 혈족인 주시윤과 그 부모님은 용혈에 잠식되고, 번뇌 때문에 미쳐버려 주시윤을 죽이려 했고, 정신을 차린 부모의 부탁에 시윤을 거둔것으로 보인다. 나유빈은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스승을 이해했기에 별 감정이 없었지만, 주시윤을 구하려는 모습에 눈살을 찌푸린다. 관리자는 힐데를 보안감찰 대상으로 넣어버렸고 이수연은 이걸 알고서 '''들키면 (검열삭제)님도 곱게 죽지 못할 것'''이라며 걱정하자 그런 건 신경쓸 필요없다는 듯 쿨한 태도로 무시했고 이런 관리자의 태도에 이수연조차 말리긴 커녕 오히려 방관하는 태도로 힐데의 보호감찰 처리를 승인해버렸다. 결정적으로 힐데가 아니라 아무것도 몰랐던 부하직원인 이수연에게만 접촉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쯤되면 힐데가 모르는게 아니라 관리자가 힐데에게 아무것도 안 말해준 셈. 관리자가 대적자인 나유빈에게 2급 관리자의 자리를 제안했지만, 펜릴에 남기를 원해 거절했지만, 승낙여부와 상관없이 권한을 준것과, 힐데가 '그녀'를 계획의 일환으로 삼은 것에 항명한 순간을 기점으로 '그녀'를 데리고 탈주를 시도한 즉시 관리자가 힐데에게만 정보를 차단했다는 게 드러난다. 심지어 머신 갑이 테라브레인의 단말 중 하나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힐데는 이걸 알아보는 눈치가 아니다. 즉 힐데는 관리자의 파트너이면서도 관리국 핵심이었던 테라브레인의 단말조차 본 적이 없다는 말. 거기에 1주년 기념식에서 슬쩍 나타난 류드밀라를 보고서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죽은 류드밀라가 있는것 같았으나 착각인가 싶어서 넘긴다. 류드밀라 또한 힐데를 일단 동료로 여기면서도 그녀를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갈수록 관리자가 힐데에게 숨기는 것만 많아지고 있다. 관리자가 댐을 비유한 설명처럼 억지로 틀어막거나 남김없이 한꺼번에 전부 방류시키기 보단 수위를 조절하며 천천히 빼내어 적응시키는 과정으로 풀어놔야 대비나 대책 마련이 가능한데 극단적으로 인자 활성을 가동시키는 제자인 나유빈처럼 극단적으로 인자 활성을 억누르고 배제하는 방식의 힐데의 일처리가 오히려 세계 멸망의 인과력을 앞당길 위험이 높다보니 관리자가 의도적으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다만 5종 침식체급인 리플레이서 퀸이 더 활동할 경우 클리포트 게임이 완전히 제개될 것이라 여겨 한 행동으로 리플레이서라는 조직을 만들 수 있게 도미닉 중장에게 정보와 물자를 지원한 나유빈과 그에게 정보를 준 것이 관리자라는 것을 보면 마냥 힐데만을 욕할 수는 없다. 다만 7장에서 '기억이 봉인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방주에 대해서도 아는 것을 볼때 진짜 모르는게 아니라 지식과 기억에 제한이 걸려서 모르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주는 최소한 2급 관리자 권한은 있어야 접근 가능한 최고 기밀인데 힐데는 이를 알았고, 나유빈이나 이수연이 이걸 알자 누가 알려줬느냐며 의문을 표했기 때문. 그래도 가장 오래 알고 지낸 것은 분명한지 얼터니움 생산 시설을 보자마자 이런걸 만들 사람은 관리자 뿐이란건 알아차렸고, 상황이 안 좋아지자 시설을 포기할건지 물어보는 이수연에게 그 녀석이 하는 일이라면 의미가 있을 거라며 시설을 지키기 위해 남는다. 그것과 별개로 나유빈, 이수연같은 펜릴 전대는 물론이고 메이즈 전대원들이나 고르디우스 전대의 부전대장이었던 [[하야미 사나에]]마저 관리자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나유빈을 제외하면 그 밑에서 활동하고 있다는게 밝혀지면서 현재로썬 구 관리국 생존자들 중에서 힐데만 관리자와 접촉이 없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