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힐러 (문단 편집) === [[파이널 판타지 14]]에서의 힐러 === 직업군 상징색은 '''초록색'''. 주 스탯은 '''정신력'''. 게임 구성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하게 [[에버퀘스트]]의 탱/딜/힐 개념을 가져온 터라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다만, 이 게임은 한 캐릭터가 게임 내 모든 직업을 다 가질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 직업을 키우는 사람들은 보통 힐러직 하나 정도 키워두기도 한다. 4.0 이전에 시작한 유저들은 다른 직업의 스킬을 빼와야 하는 이유로 베이스가 되는 힐러직을 키우기도 했다. 다른 MMORPG에 비해 힐러를 하는 유저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편.--몰론 고난이도 컨텐츠를 뛰는 힐러가 많진 않다-- 특히 백마도사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데, 공략 영상을 자주 올려서 유명해진 모 유투버가 백마도사인 것도 있고, 출중하고 직관적인 힐링 능력으로 인해 사고 낼 확률도 적은 편이며, 하늘하늘한 천옷룩이 힐러직 장비에 많다는 점도 겹친듯. 더불어 보통 여성 게임 유저의 경우 탱딜힐이 있는 게임에서 힐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이널 판타지 14는 여성 유저 비율이 높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점성술사도 예쁜 스킬 이펙트와 독특하게 생긴 천구의 등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편이다.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이펙트 용으로만 키우기 때문에 안 쓰는 경우가 더 많아서 던전이나 레이드에서는 보기 힘들다. --예쁜 쓰레기-- 학자의 경우는 어려운 난이도에다 무기가 그냥 책 한 권이라는 점에서는 인기가 좀 적은 편. 대신 소환수 요정을 귀여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딜러직인 소환사와 레벨을 공유하는데다 레이드의 최중요직이라 실용적인 장점으로 선호받는다. 게임 패드 유저들을 위해 평균적인 글로벌 쿨타임이 무려 2.5초인 데다 주력 힐링 기술에 시전시간이 있는 경우가 많아 보스의 기술을 차단하지 않고, 강력한 힐을 마구 쏟아 넣는 택틱은 불가능하다. 즉, 입을 수 밖에 없는 대미지를 입는 경우를 제외하면 글로벌 쿨다운과 시전시간 문제 때문에 힐러의 재량으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은 각종 쿨다운이 있는 긴급복구기와 역할 기술 '신속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파판14는 리미트 브레이크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8명 레이드 파티의 경우, 3단 리미트 브레이크를 힐러가 사용하면 범위 내 모든 아군을 만피로 살려줄 수 있다. 죽은 파티원을 '''전부''' 전투 부활 시키는 건 덤. 또한 힐러의 딜 참여가 유저들 사이에서 권장되는데, 창천의 이슈가르드 이후로 힐러의 딜링은 기본소양으로 여겨지며, 제작진 측에서 편의성 개선을 위해 4.0 이후로 정신력이 힐러의 딜링기 계수에 관여하도록 되었고, 명중률 계산이 개편되어 명중작을 할 필요도 없어졌다. 이렇게 힐러의 딜 참여가 권장되는 이유는 홍련의 해방자들 이전의 레벨링 던전에서는 힐링이 그다지 빡세지 않아 빨리 깨기 위해 딜을 하며, 극만신/영식/절 레이드에서는 빡센 딜컷을 넘기기 위해 힐러까지 아득바득 딜 참여를 하는 것. 특히 힐과 딜이 양립되는 학자는 열심히 루인/기염법/마염법이랑 도트를 쑤셔박고 있는 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딜러직이다. --기염법! 기염법!! 기염법!!!-- 그래도 힐러의 본분은 어디까지나 파티 지원이고 제작자인 [[요시다 나오키]] PD 본인이 직접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687545&memberNo=17350801&vType=VERTICAL|"힐러에게 DPS를 요구할 필요는 없다"]]고 밝힌 적도 있기도 하고 파티의 딜이 딸린다면 그건 1차적으로 딜러의 잘못이므로 아예 놀고먹는 '''0딜 힐러'''가 아닌 이상 힐러의 딜량을 문제 삼지는 않는다. 그 사사게의 0딜 힐러들도 결국 따지고 보면 딜링 이전에 '''오버힐 40~50%'''[* 즉 MP관리고 뭐고 없이 그냥 냅다 힐만 때려박고 보는 것.]라거나 '''무적기 킨 탱커를 죽인다던가'''하는 문제들이 일어나서 기피되는 것. 당장 '''도트만 발라도''' 0딜이 나올수가 없으므로 0딜은 그냥 태만이다. 특히 딜링기인 심판에 '''힐+MP회복까지 붙어있는''' 백마가 0딜이라는 것은 힐업도 제대로 안한다는 소리. 아무튼 이렇게 힐은 기본이고 딜도 옵션으로 달고 있는데 그렇다고 장판이 힐러를 피해가는 것도 아닌데다가 힐러 특성상 끝없는 변수(파티원)들이 있으면서 그런 주제에 백마도사를 빼면 방어막-소환수를 다루는 학자, 룰렛돌리면서 파티원빨 겁나 받는 점성, 딜이 곧 힐이 되기 때문에 빡세게 해야 하는 현자처럼 직업 운용이 쉽지 않은지라 대체적으로 역할군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힐러 계열로 네 직업이 존재하는데, 보통 레이드에서는 피해 복구력이 뛰어나고 치유기들의 MP효율이 더 좋은 백마도사나 점성술사가 메인힐러를 맡아 힐을 전담하고, 학자나 현자는 요정이나 심각인을 믿고 딜링을 하면서 강력한 피해가 들어오는 패턴에 맞춰서 보호막이나 피해감소기로 피해 완충을 하거나 파티원이 죽는 비상 사태일때 파티원의 부활을 돕는 등 메인힐러를 보조할 서브힐러로 쓰이는 편이다. * [[백마도사(파이널 판타지 14)|백마도사]]: '''피해 복구 능력이 가장 뛰어난 힐러.''' 힐하면 생각나는 모든 종류의 힐[* 단일힐, 광역힐, HoT(도트힐), 긴급복구기, 보호막, 피해 감소기 등등. 다만 보호막과 피해 감소기는 '할수는 있다.' 정도로 빈약한 편.]을 다 가지고 있어 '''입은 피해를 치유한다'''는 힐러의 본분에는 가장 직관적이고 강력하며, 따라서 힐러들 중 가장 입문이 쉽다. 힐러로서의 정체성은 '''깡힐량'''과 '''HoT'''에 특화되어 있으며, 또한 딜링 능력의 경우 홀리가라는 고위력 광역기와 MP회복+힐+광역딜이라는 엄청난 유틸성의 심판으로 인해 수준급 광역딜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딜링도 글레어가의 무식한 화력으로 인해 딸리지 않는다. 하지만 '''파티원 능력 향상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치유 기술이 대부분 글쿨에 묶여있다'''는 점으로 피해 복구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과는 별개로 1명을 끈덕지게 죽지 않게 붙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즉 쉽고 무난하며 본분에는 충실하나 그 이상을 해내기는 어려운 힐러.--피풀회복 스킬인 거축 믿고 딜딸치다가 탱커 죽이는 힐러 1순위-- * [[학자(파이널 판타지 14)|학자]]: '''보호막을 통한 피해 완충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강점인 힐러.''' HoT는 매우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나 대신 '''피해 완충기'''인 격려(보호막)에 특화되어 있는 힐러. 뿐만 아니라 힐러들 중 '''다양한 역할 수행'''이라는 역할로는 최고로, 본체와 따로 행동하여 수동/자동으로 치유를 하는 요정의 존재로 본체와 요정이 각각 탱커 두명을 집중 회복하는게 가능하고 반대로 본체가 딜, 요정이 힐하는 식으로 양립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군다나 다양한 버프기, 그 중에서도 '''전투 중 파티 전원에게 전력 질주 부여'''라는 독보적인 유틸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다채로운 능력 덕분에 '''레이드의 철밥통'''을 꼽으라면 반드시 나오는 직업들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격려 계열 힐링기들의 MP 가성비가 최악'''이고 '''다양한 유틸성을 대가로 난이도가 어렵다'''는 게 문제. * [[점성술사(파이널 판타지 14)|점성술사]]: '''버프를 통한 파티 능력 향상과 즉발시전 힐업에 특화된 힐러.''' 기본적으로 백마도사처럼 치유 + HoT계열의 힐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천궁의 교차와 하루별읽기를 이용하면 보호막 또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사용 스킬들의 짧은 시전 시간과 다양한 논글쿨 치유기를 이용한 '''즉발 힐업'''으로, 순간적으로 온갖 치유 능력을 때려 붓는 능력 하나만큼은 그 어떤 힐러도 따라오지 못한다. 게다가 MP 관리도 힐러들 중 가장 쉬운 편. 하지만 점성술사의 진가는 역시 '''다양한 카드와 유틸기를 통한 파티원들의 능력 향상'''이다. 덕분에 자체 딜 능력이 모든 직업 꼴지임에도 불구하고 파티 딜 기여도는 점성술사가 힐러들 중 최고로 높다. 다만 '''파티원들의 실력에 따라 가치의 편차가 심한 힐러'''[* 이 덕분에 점성술사는 컨텐츠가 추가된 초창기에는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며, 장비가 갖춰진 파밍 단계에서 조금씩 지분을 차지하기 시작한다. 파티원의 능력치 보조에 특화된 설계 구조상 이는 어쩔수 없는 부분. 하지만 천동편/알파편처럼 점성에 유리하거나 백마가 힘들게 디자인된 곳에서는 백마도사보다 유리하다.]라는 점 그리고 '''학자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어렵다'''[* 본체의 난이도로만 따지면 학자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애초에 점성술사가 즉발기들을 통한 힐업을 정체성으로 가진건 시도 때도 없이 카드와 유틸기, 그리고 깔아두는 힐링기 등 본체가 할 일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카드엔 약간의 랜덤성도 있다. 즉 제작사 측에서 난이도를 어떻게든 억제하려는 배려가 힐러로서의 정체성 또한 만들어낸 웃픈 경우.]는 점도 단점이다. * [[현자(파이널 판타지 14)|현자]]: '''받는 피해 경감 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공격이 곧 치유인 공격적인 힐러.''' 공격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심각인 버프를 건 대상에게 일정량의 치유를 가하는 힐러로, 이로 인해 1명(주로 탱커)를 전담으로 치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정상건강 버프와 논글쿨기들을 통한 다양한 보호막 기술도 있으며 힐러들 중 '''받는 피해량 감소 버프를 가장 능동적으로 걸기 쉽다'''는 점이 힐러로서의 최대 강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딜과 힐의 양립이라는 컨셉 상 이러한 기술들이 논글쿨이라는 장점까지 가져간다. 몰론 컨셉에 맞게 힐러들 중 자체 딜링 능력도 최고다. 단점이라면 '''글쿨 치유 기술의 치유량, 특히 광역힐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있으며, '''MP회복이 주요 논글쿨기에 묶여있다'''는 점도 단점. 즉 주요 인물을 보좌하긴 좋으나 파티 전체를 떠받히는 면에서는 가장 떨어지는 편이다. 효월 내내 지속적으로 개조와 버프가 되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아직 미완성 힐러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