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오십음도)] [목차] == 개요 == ||
'''히라가나''' || '''가타카나''' || || '''{{{#!html }}}''' || '''{{{#!html }}}''' || ||<-2> || || '''국립국어원 표기법''' || 이 || || '''라틴 문자 표기''' || i || || '''IPA''' || [[고모음#전설평순|[i\]]] || || '''히라가나 자원''' || [[以]]의 [[초서]] || || '''가타카나 자원''' || [[伊]]의 변 [[人|亻]] || || '''일본어 통화표''' || いろはのイ(이로하노 이) || || '''유니코드''' || U+304(A)4 || || '''일본어 모스 부호''' || ・- || あ행 い단 글자이다. == あ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 あ행의 글자들은 모음만 있는 글자들답게 [[스테가나|글자를 작게 써서 다른 글자와 조합할 수 있다.]] 일본 가나 중에서 작은 あ행과 결합할 수 있는 글자들은 다음과 같다. 아래 글자들은 ゥ를 제외한 ァィェォ와 모두 결합할 수 있다. * [[ヴ]]ィ /vi/ * [[フ]]ィ /fi/ * [[ツ]]ィ /t͡si/ * [[ク]]ィ(グィ) /kwi/(/gwi/) 다음 글자들은 해당 글자하고만 결합할 수 있다. * [[ス]]ィ /si/ - 이 글자는 공식적인 표기로 지정되어있지는 않으나 쓰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 [[ト]]ゥ - ドゥ/tu/(/du/) 다음 글자들은 해당 글자들과 작은 や행(ャュョ)과 결합할 수 있다. * イェ /je/ * [[シ]]ェ(ジェ) /ɕʲje/(/d͡ʑe) * [[チ]]ェ /t͡ɕʲe/ * [[テ]]ィ(ディ) /ti/(/di/) == い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 い단의 모음은 한국어의 [[ㅣ]]와 정확히 동일하다. 나머지 네 모음은 약간 다르다. 일본에서 동사나 형용사를 이름으로 삼은 것 가운데 い단으로 끝나는 것은 '''거의 여자 이름이다.''' [[아유미]], [[히카리]], [[카오리]] 등등. == 발음 == 위에 말한 대로 [[ㅣ]]와 동일하다. 단, え단 뒤에 오는 경우 /i/가 아닌 앞의 え단의 장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 エイ를 /ei/가 아닌 /e:/라고 발음하는 식.[* 대표적인 예시로는 에일리언(외계인)이라는 뜻을 가진 エイリアン이 에이리안이 아닌 에:리안으로 발음되는 것과 비슷하다. 사실상 エーリアン이나 エエリアン과 비슷한 것인 것. 영상의 55초 지점으로 가면 エイリアン이라고 표기되어 있음에도 /i/ 발음이 생략된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t1NMRse6aI|나유탄 성인 - 에일리언 에일리언]]] 다만 로마자 표기 시에는 명확히 쓸 방법이 없기 때문에 'ei'로 표기한다. == 모양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1%84-bw.png|width=22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2%A4-bw.png|width=225]] 각각의 글자의 음을 따서 만들어졌다. 해당 글자들은 지금도 い로 발음한다. 특히나 가타카나의 기원이 되는 伊는 한국에서도 [[이탈리아]]를 伊로 적는 등 '이'를 음차하는 한자로 가끔 쓰인다. 가타카나 イ는 사람 인 변(亻)에서 따온 만큼 한자에도 같은 형태를 자주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 인 변을 따로 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모양이 같은 한자와 헷갈릴 일은 없다. 일본 위키피디아 イ 항목에 따르면 [[파자]]를 이용해 인터넷 은어로 [[位]]를 イ[[立]]로 쓰기도 한다는데... 검색해보면 [[논문]]이나 [[공문]] 같은 것만 나온다. [[OCR|문자 인식]]에 실패해서 位를 イ立를 읽은 듯하다. 히라가나 い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사람에 따라 어느 쪽을 크게 쓰는지 제각각이다. 활자체는 왼쪽이 더 크게 쓰여져 있지만 양쪽을 거의 동일한 길이로 쓰는 사람도 있다. 오른쪽을 길게 쓰면 [[り]]로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쓰임 == === い 형용사 === 일본어의 형용사는 い로 끝난다. 'OOだ' 꼴 형용사(형용동사)를 'な 형용사'라고 부르는 경우, 구분을 위해서 い 형용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용동사나 명사의 だ, 동사의 る(를 비롯한 う단)과 쌍벽을 이루는 끝맺음 글자라고 볼 수 있다. 한국어의 용언(동사/형용사)이 주로 [[다]]로 끝나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현대 い형용사는 다음과 같이 활용한다. '''よい'''(좋다) * 연용형(連用形): かっ・く - 동사 앞에 오는 형태. た를 '과거형 조동사', ない를 '부정형 조동사'로 보기 때문에 과거형/부정형도 여기에 속한다. * 과거형 よかった * 부정형 よくない * 부사형 よく食べる * 종지형(終止形): い - 문장을 끝낼 때 쓰는 형태. * 연체형(連体形): い - 명사 앞에 오는 형태. 명사 수식형이다. * 가정형(仮定形): けれ - ば가 붙어서 ければ 꼴로 쓰인다. きゃ로 줄어들기도 한다. 한편 동사 (-く)なる/がる와 붙어서 쓰이기도 한다. * 嬉しくなる(즐거워지다) * 嬉しがる(즐거워하다) 일본어 い형용사 중에는 しい 꼴이 많은데, (新しい, うれしい 등) 현대 일본어에서는 い형용사와 동일하게 활용지만 옛 일본어 문어체에서는 조금 다르게 활용했다. 이를 ク활용(그냥 い형용사), シク활용(しい꼴 형용사)으로 구분하기도 했다. 한편 문어에서는 * 종지형(終止形): し * 연체형(連体形): き - 수식형 ex) 愛しき星(사랑스러운 별) 식으로 쓰였었다. 현재는 い 꼴로 문장을 끝내기도 하고, 수식을 하기도 하지만 문어에서는 끝낼 때는 し, 명사를 꾸밀 때는 き였던 것. 그래서 문어에서는 형용사가 [[し]]/[[き]]로 바뀌어서 사용된 형태가 많다. 해당 형태에 대해서는 각각 [[し]]와 [[き]] 문서를 참조. 오늘날 종지형이자 연체형인 い는 연체형 き의 용법이 종지형까지로 확장되고 약화를 겪은 결과물이다. ==== カリ활용 (문어) ==== 문어에서는 이들 형용사에 カリ를 붙이기도 했다.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고, 이를 통해서 조동사를 더 붙일 수 있게 되어 보조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표현은 다음과 같다. * 형용사 명령: かれ - かり의 명령형이다. * 과거: かり・き - 오늘날에는 かり・た에서 り가 촉음으로 변해 かった가 되었다. 형용사의 과거형이 유난히 발음이 크게 변하는 원인. * 추측: から・む → かろう - 오늘날에는 だろう(<だ・ら・む)가 그 자리를 밀어냈다(よかろう/よいだろう). 일부 표현에서 すくなからず, よかろう 등에 カリ활용의 흔적이 남아있다. === う 동사의 연용형/명사형 === う로 끝나는 동사가 동사 앞에 이어서 쓰일 때(연용형, 連用形 - '용언 앞에 오는 형태')으로 자주 쓰인다. 試合い(주로 試合라고 쓰긴 하지만), 人食い, お笑い 등. 연용형에 대한 설명은 [[일본어/불규칙 활용]]이나 [[り]] 문서를 참조하자. === ら행 불규칙 동사 명령형 & 연용형 (구어) === 높임말 なさる(하시다) 下さる(주시다), いらっしゃる(계시다), おっしゃる(말씀하시다)은 명령형, 연용형이 불규칙적으로 활용된다. * 명령형: なさ'''い''' * 연용형: なさ'''い'''ます 보통 명령형에 れ, 연용형에 り를 쓰는 다른 동사와는 다르다. 이를 '구어에서의 ら행 불규칙 동사(ら行変格動詞)'라고 하기도 한다. 문어의 ら행 불규칙 동사와는 상관없다. 문어의 ら행 변격동사는 [[ら]] 문서 참조. 높은 사람한테 부탁할 때 자주 쓰는 ください 역시 くださる가 명령형으로 い가 된 것이다. === [[이로하 노래]]의 첫 번째 === 아이우에오 순으로는 あ행이 1등이니 만큼 2위고 [[이로하 노래]] 순으로는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첫 번째이다. 통화표에서도 '이로하의 이'일 정도. 그래서 음악으로는 가(A)로, イ長調는 '가장조'가 된다. 이 용도로는 한자 伊를 쓰기도 한다. [[태평양전쟁]] 시대 일본 해군은 [[I-401|伊401]]과 같이 1급 잠수함에는 伊(イ), 2급에는 呂(ロ)를 붙여 구분하였다. === 제일 많이 쓰이는 글자 === 한자 음으로도 무난히 쓰이고, 형용사 끝 단어로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글자라서 누군가가 12만 자 정도의 가나 분포를 분석한 글에 따르면 [[http://d.hatena.ne.jp/satzz/20080124/1201140115|#]] 등장 빈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약 5.6% 가량으로 평균 2%의 두세 배 가량 되는 많은 빈도. 평균보다 두세 배 가량 쓰인다는 점이 영어의 e가 11% 가량을 차지하는 것과 비슷하다. 만약 일본어 문장이 [[암호#s-2.1.2|카이사르 암호]]와 같은 단일 치환 [[암호]]로 되어있다면 제일 많이 등장하는 문자를 い로 간주하고 풀어도 될 듯.[* 여담으로 한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자음은 [[ㅇ]]이다. --발음도 없는데 제일 많다-- 마침 ㅇ와 イ 둘다 '이'라는 이름을 가진다.] === 역사적 가나 표기법 === 역사적으로는 [[ゐ]]로 쓰이던 것이 [[순음퇴화]]로 /w/ 음이 사라지면서 い와 합쳐졌다. 그런 예로 대표적으로 일본어를 쓰면서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기본 동사 중 하나인 いる(있다)가 1946년 전에는 ゐる였다. [[を]]가 자주 등장할 수밖에 없는 조사라서 살아남은 걸 감안하면 ゐる도 책 한 번 펼치면 늘 나오는 단어였으니 예외를 적용했음직도 하지만 아쉽게도, 혹은 다행히도 그런 건 없었다. ゐ와 마찬가지로 ひ가 퇴화해서 い가 된 경우도 있다. 不知火(しらぬい)와 같은 경우. 火를 통해서 원래는 ひ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상1단 동사 === る로 끝나는 동사 중 る 앞의 어간이 い단으로 끝나는 동사(きる, みる 등)들은 대체로 る를 떼고 바로 어미를 붙이는 식으로 활용한다. 이렇게 い단 + る 동사 중 어미가 변하지 않는 동사들을 '상1단 활용 동사(上一段活用動詞)'라고 부른다. '1단 동사'인 건 어미가 다른 단으로(다른 모음으로) 변하지 않고 늘 い단이어서 그렇고, '상' 1단인 이유는 え단 + る에 비교했을 때 え보다 い가 [[오십음도]]로 봤을 때 위에 있기 때문이다.[* 오십음도는 대체로 あ-か-さ-た-な... 일련의 순서를 우에서 좌로 적고, 각 단의 あいうえお에 해당하는 음을 위에서 아래로 적는 형식이 일반적이다.][* 여담으로 한글에서 [[아래아]]가 '아래'인 이유도 원리는 이것과 동일하다. ㅏㅑㅓㅕ... 식의 [[반절표]]를 위에서 아래로 적어내려갔고 ㆍ를 맨 아래에 적었기 때문에 ㅏ보다 아래에 있다고 '아래아'가 된 것이다.] 오십음도는 보통 あかさたなたまらやん행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고 あいうえお단을 위에서 아래로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즉, 그냥 い단 + る꼴 동사 중 る를 떼고 い단 + 어미 꼴로 쓰이는 동사를 뜻하는 말이다. 뭔가 괜히 어려운 말을 붙였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처음 배우는 외국인들에게는 하1단(え단 + る)과 묶어서 주로 '2형 동사(グループ2)'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어간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은 공통적이니까. 1형은 어미가 5가지로 변하는 5단 동사,[* 위에서의 설명을 가져오면 이 동사들은 あ/い/う/え/お 5개 단 모두로 바뀌어 쓰이기 때문에 '5단'이다. 문어에서는 お로 변화하진 않기 때문에 (-おう로 바뀌는 것은 -あ+む가 변화를 겪은 결과물) 1개가 빠져서 '4단 동사'라고 한다.] 2형은 어간이 안 변하는 상1단과 하1단, 3형은 する와 くる 같은 특이한 애들, 같은 식이다. 하지만 い단 + る꼴 동사라고 모두 어간이 변화하지 않는 상1단 동사인 것은 아니다. 要る → 要らない/要り/要る/要れて/要ろう처럼 [[1단동사로 혼동하기 쉬운 5단동사|5단으로 변화하는 예도 있다.]] 이런 것들은 5단 동사(1형 동사)에 들어간다. 문어체 중에서는 어미가 い나 う로만 활용되는 동사들이 있는데 이는 い와 う로 2가지로 변하므로 상'2단' 활용 동사라고 한다.[* 유추해보면 하2단의 경우 う와 え로 변화하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보통은 별로 볼 일이 없는 형태들이다. 현대 구어에서는 る 앞에 い단인 상1단 동사들이 과거에 상2단 동사인 경우가 종종 있다. 起きる가 그 예로, 과거에는 수식형이 起くる로 변하였다. == 한글 표기 == 무난하게 늘 '이'라고 적는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え단의 장음으로 쓰일 때도 있는데 언제 [[장음 표기|장음]]이고 언제 '에이'인지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한글로는 대체로 그냥 늘 '에이' 꼴로 적는 듯하다. == 한자 == === 음독 === ||
'''日''' || '''韓''' || '''한자''' || '''韓''' || '''한자''' || '''특수''' || ||<|3>イ[br](25) || 이 ||以異移易[* '용이(容易)하다'와 같이 한국 한자음에서도 '이'로 읽을 때. '역'에 해당하는 음은 [[エ]]キ이다.] || 의 ||衣依医椅意 ||<|3> || || 외 ||畏 || 위 ||位囲委萎威[br]尉慰偉違緯[br]為胃 || || 유 ||維遺 || 휘 ||彙 || ||<-6> || ||イキ || 역 ||域 || || || || ||<-6> || ||イク || 육 ||育 || || || || ||<-6> || ||イチ || 일 ||一 || || || || ||<-6> || ||イツ || 일 ||一逸 || || || || ||<-6> || ||<|3>イン[br](13) || 인 ||引印因咽姻 || || ||<|3> || || 은 ||隠 || 음 ||淫陰飲音 || || 운 ||韻 || 원 ||員院 || === 훈독 === 井의 훈이 い이기도 하다. 같은 い 발음이 나는 [[ヰ]]도 井의 변형이다. 지형지물이 많이 등장하는 일본 이름 특성상 사람 이름에 꽤 많이 들어간다. 井上([[이노우에]])나 長井([[나가이]])가 대표적. 여기에서 착안해서 둘레 위(圍)의 약자가 囲가 되었다. 음으로는 しょう나 せい라서 네모 안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 [[십이지]] 중에서는 맨 끝의 해(亥)가 일본에선 [[멧돼지]]이기 때문에 いのしし의 앞글자를 따서 い라고 읽는다. 돼지였다면 아마도 ぶ로 읽었을 것이다. ==== い로 시작하는 명사 ==== * 烏賊(イカ):오징어 * 息(いき) :숨 * いくら :연어 * 池(いけ) :연못 * 石(いし) :돌 * 苛め(いじめ):괴롭힘,왕따 * 磯(いそ) :물가,둔치 * 板(いた) :널판자 * 痛み(いたみ):아픔 * いつも:언제나 * 糸(いと):실 * 田舎(いなか):시골 * 猪(いのしし):멧돼지 * 疣(イボ):사마귀 * 今(いま):지금 * 苛立ち(いらだち):조바 * 色(いろ):색깔 * 色んな(いろんな):여러가지 * 岩(いわ):바위 == 다른 가나와의 조합 == === イ + 작은 가나 === 작은 [[エ]](ェ)와 붙어서 /je/ 발음을 나타낼 수 있다. 다른 あ행이나 や행과는 붙지 않는다. 그야 イァ - イゥ - イォ 같은 표기를 써봤자 や - ゆ - よ랑 똑같을 뿐이니까.[* 한글의 경우 이미 ㅑ가 [j\]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어 표기에서 ㅣㅑ로 ㅣ를 또 써준 예가 있긴 하다([[옛한글/자모]]).] 반면 /je/라는 발음은 [[오십음도]]상에 없기 때문에 조합해서 쓰는 수밖에. 다만 エ는 '''꽤 오랫동안 발음이 /je/였다'''는 비화가 있다(...). 그런 속사정은 [[エ]] 참조. 아무튼 현재는 /je/가 오십음도에 없으므로 イェ라고 쓴다. 하지만 영 익숙하지 않은 발음이기 때문에 '특별히 발음을 자세히 표시해야 할 때 주로 쓰는 글자'로 분류되어있다. 만약 해당 외래어가 일본어화되어서 익숙해지면 イエ라고 エ를 크게 써줄 수 있다. 그러면 발음이 '이에'가 되지만 일본인에겐 아직 그 발음이 더 익숙한 모양이다. 익숙해지면 더 크게 쓰는 것은 [[ク]]에서 クェ 등을 クエ라고 크게 쓰는 것과 유사하다. /je/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 중 일본어에서도 널리 쓸 것 같은 단어는 아마 '[[예수]]'일 텐데, 그 단어는 앞서 말한 '익숙해진' 경우에 해당돼서 イェス라고 쓰지 않고 イエス라고 쓰는 것이 보통이다. [[예일 대학교]] 같은 건 아직 그 정도로 익숙해지진 않았는지 イェール大学이라고 적는다. 발음 편의성을 더 고려하여 아예 イ를 날려버리고 エ만 쓸 수도 있다. 사실 그럼 여기 イ 항목에 있을 필요가 없지만(..) エルサレム([[예루살렘]])이 대표적이다. 한때는 エ를 '예'로 읽었던 것을 감안하면 왠지 기분이 미묘하다.[* 한국어에서도 [[서남방언]]에서는 [j\] 탈락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예술'을 '에술'로 발음하는 등.] === 다른 가나 + 작은 イ(ィ) === 위의 あ행 공통 문단에서도 말했듯이 작은 あ행을 다 쓸 수 있는 것으로는 * [[ヴ]]ィ /βi/ * [[フ]]ィ /ɸi/ * [[ツ]]ィ /t͡si/ * [[ク]]ィ(グィ) /kwi/(/ɡwi/) 가 있고 ィ하고만, 혹은 や행과 조합할 수 있는 것으로는 * [[ス]]ィ /si/ - 이 글자는 공식적인 표기로 지정되어있지는 않으나 쓰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굳이 한글로 적자면 '싀'. * [[テ]]ィ(ディ) /ti/(/di/) 가 있다. 발음은 물론 イ를 데려왔으니만큼 /i/이다. テ를 제외하면 주로 다 う단 글자들과 결합한다. い단과는 결합해봤자 새로운 발음을 나타낼 수 없으니 잘 결합하지 않지만, 만화나 라노베 등에서 길게 말하는 /i/ 발음을 표시하기 위해서 い단과 작은 イ를 같이 쓸 때도 더러 있다. ア단, オ단과는 아직 결합한 사례가 없지만, 모음의 전설음화 표기로 쓰거나 [aj], [oj]같은 i계 하강이중모음을 전사하는데 쓸 수도 있겠다. 예를들어 중세 한국어의 '애'를 'アィ'로 전사한다던가... [[분류:가나(문자)]][[분류:제목이 일본어인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