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글자모)] ||||<#ccc,#333> '''{{{+3 ㅒ}}}''' || || 이름 || 얘 || || 분류 || 이중모음 || || 음성 || jɛ~je̞ || [clearfix] == 개요 == [[ㅣ]] 소리에서 [[ㅐ]] 소리로 이어지는 이중 모음(IPA로는 [jɛ])으로, [[한국어]]에서 가장 빈도가 낮은 [[모음]]이다. 한국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고유어]]의 준말이나 용언 활용형과 [[외래어]] 표기에 간혹 쓰이며, 한자어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 [[얘]], [[쟤]], 걔: 각각 '이 아이', '저 아이', '그 아이'의 준말 * -냬: '-냐고 해'의 준말(예: 바지가 크냬). '-녜'라고 쓰는 것은 잘못이다. * 얘기: '이야기'의 준말. 참고로 [[ㅑ]]가 ㅒ로 바뀐 것은 '기'의 ㅣ 때문이다. [['ㅣ' 역행 동화]] 문서 참고. * 하얘, 하얬다: '하얗다'의 활용형 * 섀도: 영어 [[그림자|shadow]] * 섄나 : [[스웨덴어]]로 느낀다는 뜻의 Känna 영어의 feel에 대응한다. * 얘(jäh): [[독일어]] 로 급하다는 뜻의 형용사 * 얘나(Jänner): [[오스트리아]] 독일어의 [[1월]] * 오르얭(Årjäng): [[스웨덴]] [[바름란드]]도 서부의 자치시 * 무아얭: 프랑스어 [[방법|moyen]] KS X 1001 [[완성형]]은 '냬', '얬' 등의 글자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서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조차 제대로 적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두벌식]] 자판 사용 시 shift 키를 길게 눌러서 생기는 [[오타]]로 인해 ㅒ가 등장하기도 한다. '깨', '때', '빼', '쌔', '째', '했다' 등을 각각 '꺠', '떄', '뺴', '썌', '쨰', '헀다' 등으로 잘못 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오타 자체는 ㅔ/ㅖ 역시 똑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만 ㅐ/ㅒ의 경우 기다란 두 세로획 사이에 작은 가로획이 끼어 있는 특성상 ㅔ/ㅖ를 잘못 입력했을 때보다 ㅐ/ㅒ는 한 글자상에서 차이를 알아보기가 조금 더 어렵다. '뗴/떼'와 '때/떄'를 비교해 보자. 받침이 있는 글자에 ㅒ가 쓰였을 경우 [[ㅂ]]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 점을 이용해 ㅂ 대신 ㅒ를 써서 만든 '[[섊]]' 또는 '썖'(해석하면 ㅅ(ㅆ)ㅂㄹㅁ)이라는 욕설도 존재한다. [[분류:한글 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