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글자모)] [목차] == 개요 == ||<-3><#ccc,#333> '''{{{+3 ㅕ}}}''' || ||<-2> 이름 || 여 || ||<-2> 분류 || 이중모음 || ||<-2> 음성 || jʌ̹ ~ jə || [clearfix] [[한글 자모]]의 열여덟 번째 글자. '여'라고 읽는다. [[국제음성기호]]로는 [jʌ̹]이다. 다만 ㅓ와 마찬가지로, [jə] 등으로도 발음된다. --야-- 구어체에서 ㅟ와 ㅓ가 합쳐 줄어든 소리인 [ɥʌ̹]를 표기할 때도 ㅕ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예: 사귀어 → 사겨) 다만 정식 표기법은 아니니 주의할 것. == 본문 ==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상으로는 yeo,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는 yŏ, 예일 표기법으로는 ye이다. 훈몽자회에서는 余(여)와 동일한 음가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훈민정음]]에서는 ㅓ와 마찬가지로 [[ㆍ]]와 [[ㅣ]]를 결합한 음성모음이라고 한다(ㆍ가 두 번 결합되었다). [[몽골어]]에서는 [[ё]]가 한국어의 ㅕ와 같은 음이다. 남부 방언에서는 'ㅕ'가 'ㅐ' 내지 'ㅔ'로 발음되는 일이 잦다. 주로 [[동남 방언]] 화자인 [[김영삼]]의 "[[경제|갱재]]를 살립시더", [[허구연]]의 '[[허구연/발음|누헨진, 깅강헨, 기멘수, 고앵민, 고앵표, 궈낵, 구보낵, 뭉보갱, 뭉갱찬, 흐갱민, 베나구 등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남 방언]]과 [[제주어]]에서도 이런 현상을 찾을 수 있다. [[개그콘서트]]의 [[달인(개그콘서트)|달인]]에도 이를 활용한 개그가 있었다.[* [[https://youtu.be/ldxnTvJb5qQ|개그콘서트 달인 465회 한글의 달인 'A' 김병만 선생]]] [[분류:한글 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