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쿠베라(웹툰)/등장인물)] ||<-2>
'''{{{+1 가루다족 초대 2인자}}}'''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초대 2인자.png|width=100%]]}}} || || '''종족''' || [[수라(쿠베라)|수라]] || || '''형태''' || [[가루다족]] || || '''계급''' || 나스티카 || || '''성별''' || 여자 (변경 가능) || || '''외관 나이''' || 20대 || || '''속성''' || 원천속성 滅 (파멸) [br] 종족속성 天 (하늘) || || '''가족관계''' || (딸) [[랄타라]] || [목차] [clearfix] == 개요 == [[네이버 웹툰]] [[쿠베라(웹툰)|쿠베라]]의 [[쿠베라(웹툰)/등장인물|등장인물]]. [[가루다족]]의 '''초대 2인자'''로, 속성은 종족속성 天(하늘), 원천속성 滅(파멸). == 작중 행적 == [[파일:초대 2인자 1.png|width=200]] 3부 87화에서 [[칼리(쿠베라)|칼리]]가 [[쿠베라 리즈|리즈]]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겠다고 제안하며 회수된 나스티카의 이름의 예시로 그 모습이 나온다. 이후, 3부 176화에서 시간여행으로 우주 극초창기에 온 [[마루나]]가 [[랄타라]] 일행으로부터 [[브릴리스 루인|태초 인류]]를 지키면서 유능한 건 그만큼 강한 적과 맞섰을 때 인정 받는 거 아니냐고 하자, 랄타라가 현재 인간들 말고는 모두 우리를 짓밟을 수 있는 강자라 몸이 약하다고, 마음이 약하다고, 시키는 대로 안 했다고, 말실수로 심기를 거슬렀다고 걸핏하면 형제들이 갈려나가는 세상에서 누구랑 맞서 싸워 뭘 증명하냐고 반박하면서 그녀의 어머니를 떠올린다. 그런데 갑자기 3부 178화에서 그녀가 죽었으며, 이름도 최후도 잊혔다는 게 밝혀졌다. 176화에서 177화 사이까지 흐른 시간은 약 천 년으로, 인간 기준으로는 꽤 길지만 불로불사인 수라 기준에게는 전혀 길지 않은 시간이다.[* [[라크샤사(쿠베라)|라크샤사]]가 성년 취급 받는 4단계까지 성장하는 데 걸리는 세월이 몇 백 년 정도다.] 초대 2인자에 대한 기억이 잊힐수록 그녀의 자식들의 입지도 좁아졌고, 이제 뒷배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아버지인 [[가루다(쿠베라)|가루다]]조차 랄타라와 형제들이 간다르바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 대해 모르고, 랄타라는 이미 그들이 먹힌 후에 가루다가 알게 되더라도 별 차이는 없을 거라 단언한다. 초대왕과 초대 2인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상식적으로 그 종족 내에서 나스티카들을 제외한 수라 중 최강의 전력이다. 그런데 이상적인 왕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루다가 전략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제 귀중한 자식들이 [[간다르바(쿠베라)|타 종족의 초대 왕]]에게 장난감이 되어 죽게 되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방치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라크샤사 기준으로도 짧디짧은 기간 내에 이런 식으로 취급이 변했다는 건 보통 이상한 상황이 아니다. 결국 3부 193화에서 [[라바나(쿠베라)|라바나]]가 [[킨나라(쿠베라)|킨나라]]에게 전해주길, 너무 강해서 시초신에게 제거 당했다고 한다. 남편이었던 가루다와 자식인 랄타라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이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존재가 사라진 [[아이라바타(쿠베라)|초대 아이라바타]]와 마찬가지로 이름을 빼앗는 창에 살해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 [[랄타라|너]]는 옛 '타라카'의 아이로군. >- [[아난타(쿠베라)|아난타]]의 허물 >제발... 용서해 주세요, '''타라카님...''' >동생들을 보호하는 어린 [[랄타라]] 그녀의 정체는 ''''타라카' 이름의 초대 소유자.''' 랄'''(타라)'''-'''(타라)'''카로 이름이 비슷하고[* [[카사크 라조프|카사크]] - [[타크사카]]와 비슷하다.], 208화에서 랄타라가 다가온 부분수라화 [[유타(쿠베라)|유타]]를 느끼고 '왠지 모르게 두려움과 그리움 같은 익숙함을 느꼈다. 그리고 '''유타와 자신이 굉장히 가까울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는데 이는 어머니가 '타라카'라는 복선이었던 셈.[* 그 말대로 유타와 랄타라는 친형제에 가깝다. 아버지가 같고 어머니가 '타라카'이기 때문(유타는 타라카의 이름을 쓴 칼리, 랄타라는 가루다족 타라카).][* 마루나는 그런 느낌이 둘 다 아버지가 가루다여서 라고 생각했지만, 타라카에 대해선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다. 마루나는 랄타라가 유타와 같이 형제라는 것을 알면 불편해질까봐 가루다와 형제 관계에 대해선 말해주지 않는다.] 252화, n5년에 랄타라가 [[타라카족]]처럼 모습이 변하고 [[칼라빈카]]&[[란 사이로페|란]]과 전투를 하는데, 칼라빈카가 란에게 (비슈누에게 들었던) 가루다와 타라카의 관계를 설명해준다. 시초신 [[칼리(쿠베라)|칼리]]는 타라카 이름을 가지고 스스로 나스티카가 되었고, 때문에 가루다족과 타라카족은 뿌리부터 가깝다고 한다. 가루다 역시 익숙한 이름이었기 때문에[* 작가가 말하길 가루다의 첫사랑이 태초 2인자라고 한다.] 다른 종족이 적대하던 중 유일하게 타라카족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었고, 유타가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유타와 비슷한 탄생을 가지고 있었던 랄타라는 타라카족의 왕위를 가지게 된다.[* 다만 아직 이것은 칼라빈카의 추측이다.] == 의문 == 우주 초창기에 그녀와 같은 파멸 속성과 엄청난 강함을 가지고 있었던 [[타크사카]], 강력한 매료 능력을 가지고 있던 [[슈리(쿠베라)|슈리]]는 숙청 대상이 되지 않았는데 타라카는 숙청 대상이 되었다. 비록 [[타크사카]]가 [[브리트라족|용족]] 특유의 감정 통제로 인해 무감정해지며 화를 낼 일도 줄어들었다거나, [[비슈누(쿠베라)|비슈누]]의 개입으로 아내인 [[이안 라조프]]를 만나며 그나마 남은 호전성도 억누르게 되었다지만 '''가장 확실하게 우주를 멸망시킬 수 있는 생명체'''라는 건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타크사카]]는 멀쩡하고 타라카는 제거되었다는 점으로부터 미루어 보면, 타라카는 라바나가 언급한 강함이나 이번 우주 특유의 파멸 속성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무언가 문제가 있어 제거당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 자식들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며 죽일 정도로 성격이 더럽다. - 물론 이는 나스티카 입장에선 그렇게 큰 일도 아니다. 대다수 나스티카들은 자식들을 너무 많이 가져서 그 대다수를 방치할 뿐더러, 약한 자식은 싫어하고 자기 자식 취급도 하지 않기 때문. 다만, 이런 성질머리가 [[이안 라조프]]를 옆에 붙이면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도록 변하는 [[타크사카]]와 달리 변화의 여지가 없어 제거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칼리가 [[메나카(쿠베라)|메나카]]의 영혼에게 타라카라는 이름을 설명할 당시 '''고귀하나 업보가 많은 자가 가질 수 있는 이름'''이라고 말했다는 점이다. 이는 랄타라의 회상에 나왔던 타라카의 비정하고 잔혹한 모습과 일치하지 않는 설명. 다만, 가루다족 초대 2인자인 타라카는 작중에서 랄타라의 회상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정확히 어떤 인물인가 알기는 힘들다. 그나마 확실한 건 이 타라카라는 이름은 위험한 이름으로 판단되어 시초신들이 회수했고, 칼리가 그 이름과 여러 위험한 이름들을 가지고 사라졌다는 점 정도. * 가루다 사이의 자식들이 너무 강해 타 종족과의 균형이 무너진다. - 본디 [[라크샤사(쿠베라)|라크샤사]]는 부모의 혈통에 따라 강함이 정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혈통이라 함은 부모 수라가 어떤 계급에 속하느냐, 그리고 그 강함이 어떻게 되느냐 양 쪽을 모두 포괄한다. 여기에 더해 부모 사이의 유전적 궁합이 잘 맞아떨어지면 그 수라는 고유초월기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5단계에 도달했을 시 나스티카에 필적하는 강함을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가루다와 타라카는 여기서 언급된 모든 경우에 해당한다.''' 한 명은 종족의 초대왕이며, 한 명은 강함이 문제가 되어 제거당한 종족의 초대 2인자로 혈통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는데 여기서 [[랄타라|유전적 궁합까지 좋다는 사실이 판명되었기 때문.]] 다만, [[랄타라]]가 [[마루나]]보다 강한 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딱 그 정도라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둘 사이의 차이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은 초월기인 잠복기의 힘 하나만 가지고도 뒤집히는 차이였기 때문. 물론 랄타라는 이후 둘 다 잠복기의 힘이 있는 조건이라면 자신이 마루나보다 강하다고 말했고 그 말은 사실이겠지만, 달리 말하자면 기력이 불충분한 상황에서도 잠복기의 힘 하나만 있으면 뒤집힐 수 있는 수준의 차이 때문에 초대 2인자가 제거당했다는 건 아무래도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마루나가 평범한 라크샤사는 아니고, 가루다족이 최강의 라크샤사를 탄생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인 개체이기는 해도 지금은 어디까지나 잠재력이 최고급인 라크샤사에 불과하다. 그리고 비나타는 '''[[칼라빈카|이런 라크샤사 이상의 개체]]'''를 낳은 적도 있다. 물론 [[마루나]]와 [[칼라빈카]]는 둘 다 이름의 힘과 연관된 개체라는 특징이 있지만, 이는 즉 비나타가 가루다와 궁합이 좋다 못해 고유초월기를 가지며 이름의 힘까지 연관된 개체를 연속으로 낳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심지어 그 개체들의 강함은 인간형으로 [[랄타라]]의 수라화를 '''살짝 밑도는''' 수준이거나, 이름의 힘과 결부될 시 아예 1단계부터 '''나스티카급 초월기를 사용할 수 있는''' 라크샤사였다. 한 마디로, 가루다와 타라카 사이의 자식이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은 여러모로 낮다. * [[칼리(쿠베라)|설득의 힘]] 이상의 매료 능력을 가진 슈리보다 더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 사실 제대로 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쪽이 가장 현실적이다. 파멸 속성이 문제라기엔 우주를 가장 확실하게 멸망시킬 수 있는 생명체인 [[타크사카]]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자식이 문제라기엔 그 이상의 결과물을 낳은 비나타도 있기 때문. 타라카는 본디 신들이 회수한 이름이었다는 설명을 볼 때, 타라카는 그 이름 자체에 (라바나의 말을 고려하면) 강함을 포함한 여러 문제가 있었고, 본인의 성격이나 기타 문제 탓에 [[타크사카]]처럼 고삐를 채울 수도 없어 부득이하게 회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따로 공개된 설정이 너무 없어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할 말이 없다는 점.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이 항목 자체가 제대로 된 설명이 나오지 않은 타라카의 문제점을 추측한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기타 == * 작중 처음으로 초대 2인자라고 불린 이 인물은 작중 최근 시점 가루다족의 2인자였던 [[비나타(쿠베라)|비나타]]가 상위 라인이 모두 죽어 2인자가 된 거라 2인자치곤 약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등장은 안하더라도 따로 언급될 확률은 얼마든지 있었고, 그래서 시간 여행에서 언급이 되어도 추후 밝혀지는 이름을 제외하면 그렇게 놀랄 것도 없었지만 [[아이라바타(쿠베라)|킨나라족 2인자]]의 [[킨나라(쿠베라)|진실]]이나 [[슈리(쿠베라)|2인자로 여겨졌던 인물이 사실 3인자]]였고 [[잠바반|2인자가 따로]] 있었던 [[야크샤족]]의 케이스, 아예 [[메나카(쿠베라)|본래 왕이 되어야 했지만 왕의 이름을 미물에게 내준 거도 모자라 남성형이면 그래도 2인자인 것을 굳이 여성형으로 힘을 숨겨]] 강자라는 것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은 [[간다르바족]], [[마나사|공동 1인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수라]]의 [[마나스빈|이름의 힘을 일부 받아 만들어진 3인자]]인 [[아난타족]]의 케이스로 인해 이런 케이스가 더 있는지도 불확실하게 되었다. 그나마 이런 언급이 전혀 없는 종족이 [[브리트라족]], [[아수라족]]인데 이쪽은 현 2인자들이 초대부터 2인자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장담은 못하는 상황. [[분류:쿠베라(웹툰)/등장인물]][[분류:쿠베라(웹툰)/수라]][[분류:가루다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