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스포어 크리처 가르스.png]] [목차] == 개요 == '''Gar'skuther.'''[* 정확한 발음은 "가'스쿠더"인데 왜 이렇게 번역했는지 불명. 아마도 쉽게 부르기 위해 바꾼 것으로 추정. 비슷한 이유로 그의 이름을 본따서 만들어진 창조물 크리처인 스커터(Skuther)도 이름이 전혀 다르다.] [[스포어(게임)|스포어]]의 스핀오프 작품인 [[스포어 크리처]]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위 그림에서 보듯 역대 크리처 중에서도 매우 흉측한 외양을 하고 있는 기계 생명체로, 그에 걸맞는 지능을 가지고 있어 역대 크리처들 중에서도 거의 인간에 가까운 대화까지 구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촉수를 통해 다른 크리처들의 생명권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의외로 무시무시한 존재. 악당답게 진화학적으로 하등한 생명을 자주 깔보는 경향이 있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초반부에 주인공 우기가 탄생한 태프티 행성에 강림하여 주인공의 친구를 잡아갔으며, 다른 행성의 일부 크리처 서식지에 자신의 촉수를 심어서 행성을 오염시켜 놓았다. 자신이 잡아간 주인공의 친구에게도 자신의 [[촉수]]를 심어놓는 짓을 저질렀다. 이러한 그의 만행을 막기 위해 행성을 전전하며, 그의 촉수를 제거하고 그와 대면하는 것이 스포어 크리처의 줄거리. 젠크리 행성에서는 드디어 그와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스커터를 먼저 내보내서[* 엔딩 화면을 보면 이미 이 크리처를 다수 양산하여 다른 행성에 침입시킨 모양이다.] 주인공 우기를 살해하려 들고, 스커터가 실패한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나서지만 그 역시 패배하여 두 팔이 떨어져나간 뒤에 슈트가 파괴되며 죽고, 그가 사망하자 다른 행성에 뿌려졌던 감염 물질들이 치유되고 스커터들은 약화되어 행동을 정지당하면서 다른 크리처들에게 처리당한다. == 공략 == 본가 [[스포어(게임)|스포어]]에서 [[그록스]]를 동맹으로 만들거나 멸망시킬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춤추기 또는 싸움에서 이겨서 물리칠 수 있다. 이는 엔딩도 결정지으며, 각각 도전 과제로도 존재한다. 최종 보스인 만큼 어느 쪽이든 난이도가 높다. * 춤추기의 경우 매우 나쁨에서 시작하며, 춤의 템포가 매우 빠르고 길이도 길다. 패턴은 초반에는 간단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복잡해진다. 한 번 터치가 꼬이기 시작하면 얼마 안 가 바로 실패하고 죽는 수가 있으니 춤에 능숙하지 않다면 지옥을 맛 볼 수가 있다. * 전투의 경우 모든 바이오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바이오 파워의 레벨이 유일하게 4인데다가'''[* 이상한 점은 가르스의 기관 중에서는 그 어떤 것도 나뭇잎 돌풍 파워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맨 아래쪽의 100포인트짜리인 둥근 꼬리가 나뭇잎 돌풍 바이오 파워 4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능력치도 최종 보스답게 엄청나게 높아[* 공격력 120에 방어력 100이다. 도감 내에서는 버그 때문인지 아군 크리처인 코스와 능력치가 동일하게 표기되는데, 실제로 붙어보면 코스 따위와는 공방에서 차원이 다르다.] 플레이어의 능력치가 딸린다면 상당히 어려운 전투가 될 것이다. 바이오 파워 중 보호와 기절 기능을 적절히 사용해서 계속 긁어 주자. 한 번 녀석을 쓰러뜨리거나 친구로 만드는 데 실패했을 경우, 바로 전 스테이지에서 있었던 크리처인 '코스' 1마리가 지원군으로 와준다. == 기타 == 외양은 전혀 안 닮았지만 여러모로 본가 스포어의 최종 목표 [[그록스]]와 닮은 점이 많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그록스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둘다 공통적으로 기계 생명체. * 춤을 통해서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싸워 이길 수도 있다. 다만 그록스는 화친을 맺는 것이 더 쉬운 반면 이 쪽은 싸워 이기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이 차이점. [[분류:스포어(게임)]][[분류: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