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Value Stock [[주식]]의 분류 기준 중 하나. 학술적으로는 [[PBR]]이 하위 50%인 주식을 가치주로 그 이상을 성장주로 정의한다.[* 파마프렌치 3요인 모형] 가치주의 정확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모형으로 산출한 기업 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낮은 경우 가치주로 정의하기도 한다. 정확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쨌든 큰 틀은 '''펀더멘털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가치주 위주로 투자하는 것을 가치투자라고 한다. 그 유명한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가치투자를 이용하여 자산을 쌓았다. 가치투자는 이론은 최초로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창시하였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몇 안되는 검증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논리는 단순하다. '''만약 만원짜리 지폐를 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당연히 사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치투자는 인덱스 투자보다 2~5% 이상 수익률이 높'''았'''다. 이는 워렌 버펫이 꾸준히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낸 이유이기도 하고, 가치투자의 이론을 파악하고 분석한 Fama-French 모델의 Fama는 2013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 망해가는 가치투자? == 미국 시장 기준으로, 1990년대부터 가치투자는 [[인덱스 펀드]]보다 2% 미만의 차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2009년부터 2019년까지의 10년 기간동안 성장주 대비 무려 -4%의 손해를 보기 시작했다. 또한, 가치투자의 현인 [[워렌 버핏]] 또한 [[S&P 500]]보다 많이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 투자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전통적 가치투자는 이미 망했다는 주장의 뒷받침은 다음과 같다.[* [[https://www.skagenfunds.fr/topic/investment-philosophy/value-investing-in-the-next-decade-is-it-time-to-retire-the-price-book-metric/|링크]]] * 무형 자산이 현대 가치창출의 원동력이 되었다. * [[PBR]] 같은 [[회계]]수치는 무형 자산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IT 회사 A와 건설 회사 B가 각각 $10,000을 투자한다고 치자. 회사 A는 그 돈으로 [[소프트웨어]]를 새로 쓰고 (대부분 인건비), 회사 B는 [[중장비]]를 샀다. 회계 체계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썼던 돈은 전부 지출로 계산되지만, 중장비는 자산으로 계산이 된다. 그러므로 [[회계]]상으로는 회사 B의 가치가 훨씬 높게 책정되어지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중장비보다 소프트웨어의 가치창출력이 더 크다. 하지만 [[PBR]] 같은 구식 수치로 보면 회사 A는 자산도 없는데 주식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무형 자산([[소프트웨어]], [[브랜드]], [[특허]], [[저작권]])등은 정확히 가격을 매기기 힘들지만 90년대 이후에는 이를 잘 이용하고 창출하는 기업들이 [[주식시장]]의 선두에 나서고 있다. 이게 바로 (전통적) 가치투자가 망해가는 이유이고 [[워렌 버핏]]의 실력이 2000년대 이후에는 잘 안 먹히는 이유라는게 일부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런데 그렇다기에는 2020년 현재 투자시장의 승자는 워렌 버핏이다.-- == 미국의 가치투자자 == * [[벤저민 그레이엄]] ([[컬럼비아 대학교]]), *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 존 네프 (웰링턴 매니지먼트), *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트, [[필립 피셔]]의 아들), *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탈매니지먼트), * 데이비드 스웬슨 ([[예일대학교]]), * 로저 이보슨 (제브라 캐피털 매니지먼트), * 윌리엄 손다이크(후사토닉 파트너스) == 미국의 [[퀀트]](계량)투자자 == *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 에드워드 소프 ([[MIT]]) == 한국의 가치투자자 == * 최준철, 김민국(VIP자산운용), * 류제일([[위메프]], [[공인회계사]]), * 이채원(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허남권([[신영증권]], 신영자산운용), * 존리(메리츠자산운용), * 최웅필(KB자산운용), * 박정구(가치투자자문), * 구도형(전업투자자), * 강방천(에셋플러스자산운용), * 김성일(마법의 돈 굴리기,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 * 신진오(밸류리더스), * 이건(투자전문서 [[번역가]]), * 서준식([[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 송종식([[전업투자자]], [[프로그래머]]), * [[김봉수(1959)|김봉수]]([[카이스트]]), * 김태석([[전업투자자]]), * 이건규, 정규봉(르네상스자산운용), * 조용준([[하나금융투자]]), * 사경인(데이토리, [[공인회계사]]), * 최경철(파인트리컨설팅, [[공인회계사]]), * 박동흠(현대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박성진(이언투자자문), * 정채진(전 [[롯데케미칼]]), * 이재웅(에이하이파트너스), * 권오건([[전업투자자]]), * 김철광([[전업투자자]]), * 홍진채([[라쿤자산운용]]) * 이상태(유튜버 남영동대부업자) == 한국의 퀀트(계량)투자자 == * 홍용찬(전 [[머니투데이방송]]), * 이지혜([[AIM]]), * 천영록, 송락현([[두물머리]], 두물머리투자자문), * 이상민(바로투자증권), * 강환국([[코트라]], [[CFA]]), * 영주닐슨(전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 김동주(이루다투자일임), * 박준규(전 FN자산평가), * 문병로([[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메트릭스튜디오), * 이주원(Endowus) == 관련 문서 == * [[워런 버핏]] * [[벤처캐피탈]] * [[장기투자]] [[분류: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