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군인]][[분류:1935년 출생]][[분류:익산시 출신 인물]][[분류:해군사관학교 출신]] [[http://www.edunavy.mil.kr/images/sub1/photo_leader25.gif]] [[파일:akwp6s7zsdhbf68aza3c_400x400.jpeg.jpg|height=300]]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군인, [[제독]]. == 생애 == 1935년에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1955년에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13기)에 입교하여 1959년에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했다. 미국으로 유학하여 대잠전 과정, 해군대학원, 해군대학을 수료했고 1978년에 미국의 군함을 함장으로서 인수하였다. 구축함 함장[* 퇴역 후 진해시에 기증하여 진해 해양공원에 전시중인 강원함의 초대 함장이었다.]을 거쳐 [[준장]]으로 진급 후 KDIA 북한부장, 해군본부 체계분석처장[* 각군본부의 처장은 준장이나 대령이 맡는다.], [[해군항공사령부|제6항공전단]] [[전단장]], [[해군교육사령부|해군교육단장]] 등을 지냈다. 전역 후에는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다수의 저서와 언론 기고를 통해 국내에서 [[대양해군]]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1992년에 [[항공모함]] 확보를 주장했던 것을 시초로 본다.[* 이는 6전단([[해군항공사령부|해군항공]])을 거쳤던 이력에서 기인한 것으로 본다. [[http://doorstep10.egloos.com/3815037|관련글]]] 이러한 이력으로 [[천안함 피격사건]] 이전까지는 '한국의 [[알프레드 마한]]'으로 불리면서 밀덕후들, 특히 해군 거함론자들의 추앙을 받기도 했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밀덕후들 사이에 한국 해군의 현실에 대한 강도높은 성찰이 이루어지면서 디씨 [[해전 갤러리]]에서 벌어진 [[연안해군]]VS [[대양해군]] 논쟁에서 연안해군론자들에게는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기도 했다. 대양해군론자들에게도 아래에 나온 핵추진함 주장 등 비현실적인 해군전력 건설 주장 등으로 비판받고 있는 편이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G&nNewsNumb=201311100029|월간조선에 기고한 기사]] [[황기철]] 제독이 취임할 당시에 기사를 실었는데 핵항모, 핵잠 추진 등을 주장했다.[* 강 제독이 핵잠과 핵항모 주장을 처음했던 것은 2007년에 발표한 저서 <나라와 바다의 전략>에서였다.] --그때문에 2010년대 이후로 [[밀덕]]들의 평가는 그냥 해군핵추진[[성애자]]...-- 당시에는 한국이 무슨 핵추진잠수함이냐 얼토당토 않다는 반응이 주류였으나...2015년 5월 [[북한]]이 [[SLBM]]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2022년 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중국 견제를 위해 일본의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그러자 국내에서도 [[원자력 잠수함|핵추진잠수함]]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소원성취하실듯 [[장성급 장교]] 출신으로는 드물게 고강도의 [[문민통제/대한민국|문민통제]]를 주장하는 인물이다. 다만 이는 문민통제 자체보다는 육군 위주의 기존 군 지휘구조에 대한 비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육군에게 휘둘리느니 민간인에게 갈굼받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