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https://awoiaf.westeros.org/images/5/5f/Emmett.jpg]] '''Emmett''' 혹은 '''Iron Emmett''' == 개요 ==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3부 [[검의 폭풍]]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밤의 경비대]]의 순찰자(Ranger)로 [[바닷가 이스트워치]] 출신이다. 키가 크고 마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성격은 좋은 편이며 검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름은 에멧이지만 '강철 에멧'이라는 애칭을 이름처럼 사용한다. == 행적 == 체력과, 힘이 좋으며 뛰어난 검술로 유명하다. 그 덕분에 '이스트워치의 자랑'으로 통할 정도이며 이스트워치 사령관 [[코터 파이크]]의 신뢰도 받고 있었다. 코터 파이크가 이스트워치 순찰자들과 함께 상륙한 스타니스군을 인도해 올 때 [[캐슬 블랙]]에 당도 했으며 이후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 스노우]]의 검술 훈련 파트너가 되었다. 대련할 때 마다 여러 번 존을 이겨서 그와 훈련한 다음 날마다 존의 몸이 성한 곳이 없었다. 반대로 존이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거절하긴 힘든 제안으로 멘붕이 심하게 온 상태로 머리를 먼저 얻어 맞았다가 무아지경으로 항복한 에멧을 두들겨 팬적도 있다. 이 덕분에 존은 에멧을 찍어 뒀다가 총사령관이 되면서 캐슬 블랙에 남겨두게 하자 코터 파이크가 존에게 불만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존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대원들 중 한 명이며, 앤드류 타스 경 사후에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 스노우]]가 선택한 [[캐슬 블랙]]의 훈련대장이다. 사람들에게 싸움 가르치는 재주가 좋은 편이라 훈련관으로도 매우 유능한 편이며 본인도 사람들 가르치는 걸 마음에 들어했다. [[자노스 슬린트]]가 존 스노우의 명령을 거부한 죄로 처형당하게 될 때 그를 제압한 것도 에멧이었다. 존은 그에게 [[자유민/야인|야인]] 여전사들의 지휘를 맡기고 버려진 요새 롱배로의 지휘권을 주었다. 존의 명령을 처음 듣고 기쁨과 공포가 뒤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를 섬기라고 같이 파견된 [[에디슨 톨렛|구슬픈 에드]]의 말에 따르면 야인 여전사 중 하나인 '검은 메리스'야말로 에멧 아래에서 섬기고 있다고 돌려서 까버렸는데 정황상 그녀와 [[성관계|밤일]]을 시작한 모양이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존재가 말소되었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