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캡콤]]의 [[건담 vs 시리즈]] 게임 == * [[기동전사 건담: 건담 vs. 건담]] 문서 참조. == 건담끼리 대결하는 장면이나 전개 == 말 그대로 건담 애니메이션에서 [[건담]]과 [[건담]]이 대결하는 [[클리셰]]적인 장면이나 전개를 의미한다. 본래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건담은 오직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으나[* [[RX-78-2]] 이외의 건담은 작중 미등장. 애초에 퍼건 제작 당시에는 아무로의 건담이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건담이라는 설정이었으니까. [[1년전쟁 확대계획]] 덕분에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기동전사 Z 건담]]에 들어와서 [[건담 Mk2]] vs [[사이코 건담]]이 실현된 것을 사실상의 시초로 본다. 다만 사이코 건담은 얼굴만 건담일 뿐이지 덩치가 너무 크고 무장의 체계나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건담 vs 건담으로서의 임팩트는 적었다.[* 사실 극초반에 Mk-II끼리 붙은 게 시기상으로는 최초의 건담vs건담이긴 하다. 대신 콜로니 안에서 딱 한 번...] 90년대에 들어와서 [[반다이]]는 [[0083]]을 통해 "건담vs건담"을 본격적으로 흥보를 위해 써먹기 시작했다. [[GP-01]] 제피랜더스와 [[GP-02A]] 사이살리스의 대결이 그것인데, 사이살리스도 사이코 건담처럼 악역 성분이 많이 들어가고 비정상적인 안면을 가지고 있어서[* 무엇보다 사이살리스의 주 무장은 현재 인류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핵 무기이다.] 큰 임팩트가 있었다고 하기에는 좀 모호하다. 소설, 만화에서도 등장한다. 각기 [[건담 센티넬]]의 [[S 건담]]과 [[건담 Mk-V]], [[섬광의 하사웨이]]의 [[크시 건담]]과 [[페넬로페]],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크로스본 건담 X1]]와 [[크로스본 건담 X2]] 改로 등장. 여기서 Mk-V는 건담이긴 하지만 형상이 좀 괴악하고[* 사실상 사이코 건담의 후계기다보니...], 크시와 페넬로페는 MS이면서도 24m이 넘어가는 데다가 모양새마저 "[[세츠나 F. 세이에이|저것들은 건담이 아니야!]]"를 외치게 하는 디자인. 크로스본 건담 X2 改는 그나마 본래의 의미에 가깝긴 하지만, 이미 [[0083]]에서 비슷한 구도가 있었으니...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등장하는 기체가 거의 모두 건담이고, 건담간의 배틀인 건담 파이트의 주제 "건담vs건담"이 작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후 [[헤이세이 건담]]에서는 자주 건담과 건담의 대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데스 아미]]와 네오 잉글랜드산 양산기를 제외하면 죄다...]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는 초반의 [[윙 건담]] Vs [[건담 헤비암즈]], [[윙 건담 제로]] Vs [[건담 에피온]]으로 나온다.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는 일단 [[프로스트 형제|최종보스]]가 건담을 몰고 나온다. ...사실 [[헤이세이 건담|이때]]까지는 좀 나은 편이였다. 대놓고 [[악의 건담]]기믹을 가지고 나온 기체들이었으니. [* 극중 상황에 의해 벌어진 윙Vs헤비암즈와 G건담의 건담 파이트를 제외하면, 기체의 색이나 디자인같은 부분에서 "노멀한 건담"과는 큰 괴리가 느껴진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너무 많아서 이제 슬슬 질리는게 아닌가 하는 설도….(…) [[양산형]]이 너무 몰개성해지고 종류가 크게 줄어드는 문제도 발생. 심지어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서 나온 건담은 그 수가 20여가지나 된다.[* 사실 설정상으로 따지면 시드에서 건담 타입 기체는 단 한 기도 없지만 그래도 억지로 건담처럼 생긴거라고 따지면...] [[기동전사 건담 00]] 시즌1에서는 건담을 운용하는 세력이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건담vs건담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예상했지만 [[트리니티 팀]]이 등장, 잠시 건담vs건담이 벌어졌다. 시즌2에서는 [[건담 쓰로네 쯔바이]]의 개수형인 [[아르케 건담]]과 [[리본즈 알마크]]의 [[리본즈 건담]]이 등장. 다행히 [[양산형]] 및 커스텀 기체들의 개성이 강해서 식상하다고 보긴 힘들었다. 적 계열 건담들이 악의 건담 속성을 가진 덕에 위의 문제를 해결한 것.[* 1시즌이나 극장판에서 그라함의 언급에서 볼 수 있듯이 더블오 세계관에서 건담 타입이라는 것은 GN 드라이브를 장착한 (오리지널이건 유사이건) 모빌슈츠라는 인상이 강하기에 2시즌의 모든 전투가 건담vs건담이라고 할 수 있다.] 더블오 작중에서 ~~[[시뎅]]~~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처럼 오마쥬도 신형도 아닌 어정쩡한 기체들은 없었다. ~~일단 [[0건담]]은 넘어가자]~~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는 1~2기까지는 건담이 주인공기 2체밖에 나오지 않아서 건담vs건담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만 3기에서 [[베이건]]이 [[건담 레기루스]]를 개발하게 되면서 [[건담 AGE-3]]과 격돌한다. 다만 레기루스는 아무리 봐도 베이건 기체인데, 얼굴만 건담인 수준이라(...)[* 건담의 상징인 트윈아이조차 베이건 특유의 눈에서 변형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경위는 [[악의 건담]] 항목 참조.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이후의 건담 빌드 시리즈에서는 자신이 만든 건프라로 대결한다는 설정 덕분에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스트라이크]]가 [[윙 건담 페니체|윙건담]]와 대결하거나 [[건담 F91 이매진|건담 F91]]과 [[어메이징 엑시아|엑시아]]가 싸우는 꿈의 대결이 성사되기도 한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는 '''72 종류'''의 [[건담 프레임]]이 존재하는 세계관이다보니 건담끼리의 전투도 어느정도 나왔는데, [[철화단]]의 [[건담 발바토스]] vs [[건담 구시온]]과 [[건담 발바토스]] vs [[건담 키마리스]]로 진행되나 구시온은 몇화 되지 않아 철화단에 노획당해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가 되면서 발바토스 & 리베이크 vs 키마리스 구도로 바뀌었다. 다만 작품 자체가 전투씬 비중이 별로 없는지라. 그래도 49화에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vs [[건담 바알]]이 제법 멋지게 뽑혀나오긴 했다. 비슷한 케이스로,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라이더 배틀이 있다. [[분류:건담 시리즈]][[분류:클리셰]][[분류:vs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