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Construction and management simulation}}} [[시뮬레이션 게임]]의 한 장르. == 설명 == 말 그대로 무언가를 건설하거나 발전시키며 경영하는 게임들을 가리킨다. 보통 해당 집단의 컨트롤 권한을 가진 시장이나 대통령, CEO 등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경영의 대상은 작게는 특정 사업, 크게는 [[도시]]나 [[국가]], 어떤 [[행성]]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넓다. 대상을 발전시키고 변화된 결과를 실시간으로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이 장르를 플레이하는 주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샌드박스|자기 마음대로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자유도'의 측면에 치중한 장르이다보니 다른 시뮬레이션 장르에 비해 스토리라는 개념이 매우 미약한 편이다.[* 있어봐야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이유로 최고 권한자가 되었고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인트로 영상이나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간단히 알려주는 수준.] 높은 자유도로 인한 지루함을 방지하고 흥미 유발을 위해 이벤트나 미션, 돌발상황, 장애물 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주어진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느정도 강제된 방향으로 운영을 하게 만드는 시나리오 형태의 게임모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건설 쪽을 최소화하고 경영을 중심으로 설계된 게임이라면 자유도를 조금 제한하고 스토리를 강화할 수도 있다. 이 장르를 처음 창시한 게임은 [[심시티 시리즈]]. [[윌 라이트]]가 [[번겔링 만 공격작전]]의 맵 에디터에 도시 건설 요소를 집어넣어 만든 게임이 심시티이다. 이 때문인지 심시티를 비롯한 이 장르 게임은 인터페이스가 드로잉 툴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며, 건물을 어디에 배치할지 숙고해서 결정하고 최적화하는 과정 자체를 아예 [[심시티#게임 용어|심시티]]라고 [[보통명사화]]하여 말하게 되었다. 꼭 건물이 아니라도 무언가를 배치하는 방식의 게임이면 심시티라는 개념이 통한다. 다른 장르와는 달리 컨트롤이 쉬운 것이 이 장르의 장점이다. 하지만 컨트롤'''만''' 쉽다 뿐이지 원활한 게임진행을 위해선 조작법은 물론이고 시스템 전반을 완벽에 가깝게 이해해야 한다. 아무런 공략법도 안 보고 직감적으로 플레이했다간 파산 혹은 해임되는 자신을 보게 된다. 현실성을 높이고자 경제, 정치, 문화, 종교, 외교 등 각종 사회요소가 복합적으로 상호작용되는 게임도 있으며, 이런 요소를 보다 전문화시켜 난이도를 높인 게임도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잡고 플레이를 계속하다보면 --[[막장제조 게임|시간이 증발하면서]]-- 그 이득이 [[공굴리기 운영|꾸준히 누적되기 때문에]] 해당 장르에 속한 게임 대부분이 초반의 어려운 지점만 극복하고 나면 후반에는 게임 진행이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전략성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이 부분에서 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쌓은 것들을 부수거나 특이한 [[컨셉]]을 시도하는 식으로[* 예를 들면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롤러코스터 타이쿤/시나리오#s-4.30|Micro Park]]라는 초소형 맵에서 놀이기구를 산처럼 쌓아올려서 목표를 초과달성한다든가 하는 식이다.[[https://www.youtube.com/watch?reload=9&v=_ibuPTtYtoU|#1]][[https://www.youtube.com/watch?v=G3YI2B9xW2M|#2]]] 남은 컨텐츠를 소모하며, 꾸미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경우 이 시점에서 [[튜토리얼]]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인 꾸미기에 열중하게 된다. 위와 같은 요소들 때문에 [[전략 시뮬레이션]]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전형적인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을 할 경우 이 게임은 스케일만 크지 정작 해보니 별로 할 게 없더라는 식의 비판적인 리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의 경우 어느 정도 비효율적인 배치를 해도 꾸미기를 고려하여 진행이 가능하게 의도하기 때문에 전략 게임 하듯이 극한의 최적화를 쥐어짜내면 컨텐츠가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다. 게임사들은 이러한 전략 선호 유저들의 심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난도 [[업적]]이나 [[도전과제]]같은 요소를 추가하여 컨텐츠 수명을 연장시킨다. 반대로 꾸미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경우 이러한 극한 플레이에 큰 관심이 없으며 업적에 도전하더라도 추가 장식품같은 보상 때문에 반쯤 억지로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따라서 이 장르의 게임은 아예 샌드박스 모드 같이 돈이나 자원을 무제한으로 해놓고 마음껏 건설하게 만드는 게임 모드를 내장한 경우가 많다. == [[전략 시뮬레이션]]과의 비교 == 이 두 장르는 공통점을 가진 장르로, 플레이어의 자금 운용과 건물 및 유닛의 생산이 주가 된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두 장르는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 어디서 오는지에 따라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된다. 전략 시뮬레이션의 경우 상대 세력과의 경쟁, 상대 세력의 침공, 강력한 자연재해, 거부할 수 없는 운명같은 외부 위협이 크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자신의 영역을 최적화하고 외부 위협에 맞대응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때문에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전략성이 커질수록 [[빌드 오더]]의 중요성이 커지며[* 빌드를 넘어서면 심시티까지 전략이 들어가게 된다. 좁아지는 지형 부분의 입구를 막아서 초반 방어를 하는 [[입구막기]]가 대표적인 예다.] 초반 빌드를 얼마나 잘했는지에 따라 중후반 게임의 승리여부가 갈린다. 반대로 경쟁 상대가 없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의 경우 규모가 커지면서 생기는 내적인 문제점이 위협요소가 된다. 이전까지의 최적화로는 한계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자원이 필요해지거나, 자원이 한정되어있어 [[물물교환]]을 생각해야하거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로를 정비하여 정체구간이 없게 만드는 등[* 경우에 따라서는 초반에 배치했던 것들이 나중 가면 용도가 끝나거나 상위호환 건물의 해금으로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는데, 후반 상황에 최적화하기 위해 초반에 건설해놓은 구역을 싸그리 철거시키고 그 자리에 다시 새롭게 건설하는 식의 운영도 필요하다. 전략성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을 단순히 건물 놓고 꾸미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이쪽도 제대로 파고든다면 굉장히 쉴 새 없이 바쁘다.] [[뱀 게임]]과 비슷하게 성장하는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어버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게임의 주 임무가 된다. 또한 경쟁 요소가 없다는 것은 승패가 필연적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에서 승리 패배 개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같이 특정 시점에 목표 가치 이상을 달성하면 승리 판정을 하거나, 적자가 누적되어 파산할 경우 패배한다든가 하는 시스템은 있다. 하지만 승리 이후에도 자유 시점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하거나 반대로 파산 직전이라도 마지막에 정신차리고 개선시키면 살려낼 가능성도 있기에[*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에 시나리오 컨텐츠가 있을 경우 꼭 하나씩 들어있는 [[플롯]]이기도 하다. 다 쓰러져가는 곳을 주고 어떻게든 살려내는 것이 시나리오 목표다.] 반드시 승패를 가려야하는 경쟁 게임과 달리 승패가 필연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과의 경쟁에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주로 선호하며, 아무리 아는게 많아도 컨트롤과 판단력이 없으면 도루묵인 전략 게임과 달리 이쪽은 그런 특징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라이트 게이머들의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장점은 아닌 것이, 게임이 너무 평화롭고 정적이어서 매력이 어필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해서 반대로 이가 갈리는 난이도를 표방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도 상당히 많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며 오히려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라이트 유저들이 기피하는 경향도 있는 편. 장르마다 고유한 특성으로 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경우 전략성을 추구하는 유저와 꾸미기를 추구하는 유저가 혼재되어있으며 보통 게임 내 마련되어있는 난이도 조절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예를 들면 고난이도 도전을 하거나 경쟁 상대를 강하게 설정할 경우 전략성이 커지며, 반대로 경쟁 상대를 배제한다면 전략성이 작아지는 대신 자신이 마음대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샌드박스]] 플레이를 하기가 용이해진다. == 목록 == * [[Academia : School Simulator]] * [[Against the Storm]] * [[Anno 시리즈]] * Another Brick in the Mall * [[Automachef]] * Autonauts * [[A열차로 가자]]! 시리즈 * [[Banished]] * [[Big Pharma]] * [[Cities XL]] * [[Cliff Empire]] * Cooking Simulator * Cook, Serve, Delicious! 3?! * [[Cult of the Lamb]] * [[Democracy 4]] * [[Desktop Farm]] * [[Dyson Sphere Program]] * [[Endzone - A World Apart]] * Eggcodegames 게임 * [[매드 게임즈 타이쿤]] * Mad Tower Tycoon *[[Euro Truck Simulator 2]] * [[Farthest Frontier]] * [[Factorio]] * [[Factory Town]] * Farm Manager 2018, 2021 * Farm Together * Farmer's Dynasty * [[Farthest Frontier]] * [[Foundation]] * Founders' Fortune * [[Graveyard Keeper]] * [[INSANIQUARIUM]] * [[Lethis - Path of Progress]] * Little Big Workshop * [[NIMBY Rails]] * [[OFFWORLD - Trading Company]] *[[Ostriv]] * [[PC Building Simulator]][* [[시뮬레이션 게임]]이기도 하나 가게도 운영하니 타이쿤도 될 수 있다.] * [[Poly Bridge]][* 경영 요소는 없다. 건설 시뮬레이션에만 해당.] * [[Poly Bridge 2]] * [[Project Aura]] * [[Project Hospital]] * Rec Center Tycoon * Rise of Industry * [[Sandship]] *[[Settlement Survival]] * [[Shoppe Keep]] * [[Simutrans]] * [[Software Inc.]] * [[Startup Company]] * Startup Panic * [[Satisfactory]] * [[Surviving Mars]] * Staxel * Swag and Sorcery * Tank Mechanic Simulator * [[THE ARCHITECT: Paris]] * [[TheoTown]] * TRADEGAME lab 시리즈 * [[에어타이쿤 시리즈]] * [[쉽타이쿤]] * 호텔 타이쿤 시리즈 * 크루즈 타이쿤 * Urban Games의 피버 시리즈 * [[트레인 피버]] * [[트랜스포트 피버]] * [[트랜스포트 피버 2]] * [[Victoria 시리즈]] * Weedcraft Inc * [[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 - 공산국가 경영게임. * [[노모리아]] * [[노스가드(게임)|노스가드]] * [[님블빗]]사 게임들 * [[포켓 트레인즈]] * [[포켓 플레인즈]] * [[타이니 타워]] * [[대출산 시리즈]] * [[대출산시대]] * [[대출산왕국]] * [[대출산시대DX]] * [[대출산부족]] * [[대출산왕국2]] * 더 길드 시리즈 * Europa 1400 : The Guild * [[더 길드 2]] * [[더 길드 3]] * 더 카컴퍼니 타이쿤 * [[더 타워]] * [[드워프 포트리스]] *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 시리즈 *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 * [[스타 프로젝트#s-6|아이돌 주식회사: 스타 프로젝트]] * [[퀸즈 아이돌]] * [[레슬엔젤스3]] * [[레일로드 타이쿤]] * [[레일웨이 엠파이어]]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 건설 경영 타이쿤 대표 막장게임. 놀이공원을 소재로 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 [[PC]] * [[롤러코스터 타이쿤]] * [[롤러코스터 타이쿤 2]] * [[OpenRCT2]]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 [[모바일]] * [[롤러코스터 타이쿤 3|롤러코스터 타이쿤 3 iOS]] * [[롤러코스터 타이쿤 4 모바일]] *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 [[콘솔]] * [[롤러코스터 타이쿤 3D]] * [[룬 팩토리 시리즈]] * [[림월드]] * [[마이 타임 앳 포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매지컬 앤티크]] * [[메가폴리스]] * [[모두의 경영]] * [[목장이야기 시리즈]] * 버거 버거 * [[버츄얼 서울]] * [[베이스볼 모굴]] * [[벤처 타이쿤]] * [[불 프로그]]사의 게임들 * [[테마파크(게임)|테마 파크]] * [[테마 병원]] * [[세틀러 시리즈]] * [[소드 앤 포션 2]] * 슈퍼파워 시리즈 * [[슈퍼파워(게임)|슈퍼파워]] * [[슈퍼파워 2]] * [[슈퍼파워 3]] * '''[[스타듀 밸리]]''' -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농장 경영 게임. * [[시티 라이프]] *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 * [[시티즈 인 모션]] * [[시티즈 인 모션 2]] * '''[[시티즈: 스카이라인]]''' - 도시건설 시뮬의 실질적 유일한 후계작 *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 [[심 시리즈]] * '''[[심시티 시리즈]]''' - 이 장르를 처음 개척한 게임. *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시리즈]] * [[아이돌 매니저]] * 아이러브 시리즈 * [[아이러브커피]] * [[아이러브커피N]] * [[아이러브파스타]] * [[아스트로노카]] * [[에어 매니지먼트 2]] * [[에어라인 엠파이어]] * [[에어라인 매니저 2]] * [[에어라인 매니저 3]] * [[에킷토!]] * [[요리해! 뿌까: 푸드트럭으로 세계일주]] * [[욘더: 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 * [[웨펀샵판타지]] * [[위닝 포스트]] * [[임프레션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 * [[시저]] 시리즈 ([[시저 3]], [[시저 4]]) * [[파라오(게임)|파라오]] * [[제우스: 마스터 오브 올림푸스]] * [[엠퍼러:라이즈 오브 미들 킹덤]] * [[자두야 빵집가자]] * [[주 타이쿤]] * [[중고로운 평화나라(게임)|중고로운 평화나라]] *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게임들 * [[캐피탈리즘 II]] * [[캐피탈리즘 랩]] * [[쿠키샵]] * [[크레믈린의 위기]] * [[크리스 소이어의 로코모션]] * [[타운스테일]] * [[Two Point Hospital|투 포인트 호스피탈]] - 테마 병원의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서 만든 후속작. * [[트랜스포트 타이쿤]] * '''[[OpenTTD]]''' - 철도, 항공기, 선박같은 운송 시스템 건설 경영 게임 * [[트로피코 시리즈]] * [[파르페 시리즈]] * [[소녀마법사 파르페]] * [[소녀마법사 레네트]] * [[꽃밭의 플로레]] * [[소녀 마법사 파르페 2 하트풀 메모리즈]] * 파르페 컴플리트 팩 * 소녀마법사 파르페 리메이크판 *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 * [[파밍 시뮬레이터 15]] * [[파밍 시뮬레이터 17]] * [[파밍 시뮬레이터 19]] * [[파밍 시뮬레이터 22]] * [[파크 비욘드]] * [[파키텍트]] * [[패스트푸드(게임)|패스트푸드]] * [[팩토리오]] * [[편의점(동음이의어)|편의점]] * [[폴아웃 셸터]] * [[프로스트펑크]] * [[프로젝트 하이라이즈]] *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사의 게임들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주 타이쿤(2013)]] * [[스크림라이드]] * [[플래닛 코스터]]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 [[플래닛 주]] * [[프리즌 아키텍트]] * [[프리히스토릭 킹덤]] * [[플래닛베이스]] * [[플레이투게더]] * [[헤이데이]] *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 == 관련 문서 == * [[타이쿤]] - 에도 시대에 쇼군을 칭하던 호칭이었던 大君(대군)에서 유래된 의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자체는 1980년대 애플 II 시절부터 있었지만 1990년 시드 마이어의 [[레일로드 타이쿤]]이 게임 시장에서 크게 히트한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 '경영 시뮬레이션=타이쿤'이란 인식이 생겼다. * [[정부 시뮬레이션 게임]] [[분류:건설 경영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