耿紀 (? ~ 218년)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계행(季行). 후한의 개국공신인 경엄의 동생인 경국의 현손으로 사례 하남윤 낙양현 사람. == [[삼국지(정사)|정사 삼국지]] == 어려서부터 명성이 있었으며, 승상연을 지내다가 [[조조]]가 그를 공경해 시중 겸 소부로 임명했다. 218년에 [[위황]], [[김의]], 태의령 [[길본]]과 그의 아들 [[길막(삼국지)|길막]], [[길목(삼국지)|길목]] 등과 함께 허창에서 조조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 [[왕필]]의 진영에 불을 질러 부상을 입혔으며, 왕필이 죽은 줄 알고 흩어졌다가 왕필과 전농중랑장 [[엄광]]의 공격을 받아 체포되어 내가 뜻을 살리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면서 끝내 아이 같은 것들 때문에 그르쳤다고 탄식하면서 참수되었다. == [[삼국지연의]] == 조조 암살을 위한 동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위황과 함께 김위를 찾아가 일부러 조조가 위왕에 오르면 높은 벼슬에 오른다고 그의 생각을 떠봤다. 결국 허창에서 반란을 일으켰지만 [[하후돈]]의 군대에게 토벌되어 체포되자 "조아만아!, 내 살아서 너를 죽이지 못했으니 죽어서 무서운 귀신이 되어 도적을 치겠다"!"라고 외쳤으며, 형을 집행하는 망나니가 칼로 그 입을 쑤셔 피가 땅에 가득했지만 끝까지 조조에 대한 욕설을 그치지 않다가 죽었다. == 미디어 믹스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296.jpg|width=400]] || || 삼국지 13 PK, 14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부터 [[삼국지 8]]까지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다가 [[삼국지 13]] PK에서 오랫만에 복귀했다. [[삼국지 13 PK]]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6/무력 21/지력 60/정치력 74. 특기는 농업 2, 교섭 1. 전수특기는 농업이고 전법은 화공계. 아마 반란을 일으킬 때 불을 사용한 것을 생각하면 꽤나 좋은 전법을 준 것 같다. 특이하게 문관형임에도 [[허사#s-2]]와 마찬가지로 무기 수집에 관심을 보인다. 동료 김의, 위황 등과 함께 조조에게 반란을 일으킨 것을 생각하면 병기흥미에 관심이 많이 있을 듯. 일러스트는 조조를 죽이기 위해 오른손으로 주먹을 쥔 채 다짐하고 있다. 여담으로 생년이 184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6, 무력 25, 지력 60, 정치력 69,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4 상승한 대신 정치력이 5 하락했다. 개성은 법률, 주의는 왕도, 정책은 정령철저 Lv 2, 진형은 학익, 전법은 혼란, 매성, 친애무장은 [[김의]], 혐오무장은 [[조조]]다. 사례 하남윤 사람이지만 영웅집결, 성씨패란 시나리오에서는 출신지인 낙양이 아닌 허창의 재야로 등장하는데 하필 조조가 세력으로 잡고 있는 도시다. 그래서 조조군으로 했을 때 탐색하여 발견했더라 하더라도 결코 경기를 등용하지 못한다. 전작과 달리 출생년도가 182년으로 변경되었다. [[파일:전략경기.png]]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도 등장한다. [[삼국(드라마)|삼국]]에서는 백마문에서 쓰러진 [[순욱]]을 부축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순욱은 조조에게 빈 찬합을 받고 자결한다.] 허창에서 거병해 조조를 몰아붙이지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조비]], [[조창]]에게 패해서 붙들린다. 결국 조조에게 "죽어서도 널 죽이겠다!"고 악담을 퍼붓지만 정작 조조는 쿨하게 씹으며 "살아생전에도 나에게 못 이긴 녀석이 죽어서는 다를 것 같나?"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일품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경기,version=35)] [[분류:후한의 인물]][[분류:한나라의 관료]][[분류:218년 사망]][[분류:참수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