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송사)] [목차] == 개요 == 高彦暉 (? ~ 965년) 중국 [[북송]]시대의 장수. == 생애 == 계주(薊州) 어양현(漁陽縣) 출신으로 처음에는 [[요나라]]에 의해 영주(瀛州) 자사로 임명되었다. [[후주]]의 세종 [[시영]]이 요나라를 정벌할 때, 고언휘는 영주성에서 항복하였고 후주에서 요주(耀州)와 계주(階州) 자사를 맡았다. 고언휘는 이후 북송이 건국되고 964년에 [[후촉]]을 정벌할 때 참가하여 귀주로(歸州路) 선봉도지휘사(先鋒都指揮使)가 되었다. 이듬해인 965년 후촉이 멸망하고 얼마 안 되어, 후촉의 옛 장수였던 [[전사웅(후촉)|전사웅]]이 후촉의 옛 병사들로부터 추대를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 [[최언진]]은 고언휘를 보내 [[전흠조]]와 함께 전사웅을 토벌하도록 명하였다. 전사웅의 반란군과 조우할 때 전사웅의 반란군이 험로를 차지하고 복병을 배치하여 관군이 복병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었다. 고언휘는 관군이 입은 피해를 감안하여 전흠조에게 “적의 세력이 너무 크니, 해가 장차 저물 때 군대를 거두어 다음날에 그들과 싸우기를 청합니다.”라고 이야기하였으나, 전흠조는 고언휘의 진언을 의심하여 “공은 후한 녹봉을 받았건만 도적을 만나 주눅이 드는 건 어째서이오?”라고 말하였다. 고언휘는 다시 군대를 이끌고 진군하였지만, 전흠조는 몰래 달아났고, 고언휘는 홀로 부하 10여 기와 함께 역전하였으나 결국에는 부하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분류:송나라/인물]][[분류:965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