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자연지리]] [include(틀:지형)] [목차] == 개요 ==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은 [[지형]]의 분류 중 [[고원]]의 한 종류이다. [[해발고도]] 400m~1,300m 정도의 높은 곳의 평탄한 [[평지]] 지형을 일컫는 말이다. 한반도에서는 [[남한산성]]의 고위평탄면, 평창 [[대관령]] 지역, [[운봉읍|운봉고원]], '''[[개마고원]]''' 일부 지역, 전북 무주.진안.장수군의 [[진안고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3862|#]] == 상세 == 원래 평지였던 지형이 [[신생대]] 제3기의 경동성 요곡 운동의 [[융기]] 영향으로 고도가 높아져서 발생한 지형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의 특성상 날씨가 연중 서늘하다. 서늘한 기후+평탄한 지형의 조건이 모두 갖춰져 [[배추]], [[무(채소)|무]] 등을 재배하기 적합하여 고랭지 농업이 자주 이뤄진다. 또한 양, 젖소 등이 살기에 적합한 기후와 온도가 갖춰져 목축업도 이루어진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잘 갖춰진 경우에는 스키장이나 썰매장 혹은 리조트까지 겸비하여 휴양지 또는 올림픽 시설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고등학교 올라가면 한국지리 시간에 나온다. 예전에 지리랑 일반사회가 섞여 있었던 고1 사회 시간에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