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8787> '''[[일요일이 좋다|{{{#EEE156 일요일이 좋다 2부}}}]]''' || || [[체인지#s-5]] || → || '''골드미스가 간다''' || → || [[영웅호걸#s-2]] || ---- [[파일:external/static.askkpop.com/Ye_Ji_Won_14000.jpg]] [목차] == 개요 == [[2008년]] [[11월 12일]]부터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의 2부 프로그램. 연예계의 이른바 [[골드미스]]로 불리우는 여자 연예인들을 한데 모아 합숙시키면서 [[시집]]을 보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걸 파이브]] 계 프로 이후 오랜만에 지상파로 볼 수 있는 '''[[여자 예능 프로그램|여성 멤버 위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실 초창기 [[신동엽]]이 잠시 진행했고, [[신정환]]과 [[노홍철]]도 메인 멤버였기 때문에 전원이 여성 멤버인 것은 아니다.] 사실 [[무한걸스]]가 여성 위주의 버라이어티로는 꽤 잘 나갔다지만, 저쪽은 케이블... 약칭으로 '''골미다'''를 쓰고 있는데, 과거 인기 드라마였던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약칭 '''올미다'''와 비슷했던데다가 올미다의 주인공이었던 [[예지원]]이 주요 멤버였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제목이 '''골드미스 다이어리'''인 줄 아는 사람이 꽤 많았다. [[1박 2일]]의 초강세 때문에 [[시청률]]은 잘 안 나왔지만, 프로그램이 자리를 잘 잡아 2위 프로로서는 순항했다. [[일밤]]이 워낙 하향세여서 그런 것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패밀리가 떴다#s-3|패밀리가 떴다 시즌 2]]보다 시청률이 더 잘 나왔다. --이걸 앞으로 당겨 1부로 하는 게 나았을지도...-- 맞선녀 선정 대결에서 선정된 맞선녀가 맞선남하고 데이트를 한 다음에 두 남녀가 약속시간 안에 약속된 장소에 있은 뒤 2번의 만남을 가진 다음에 서로의 우체통에다 인형을 넣어서, 두 우체통에 인형이 있을 경우 맞선은 최종 성공하게 된다. [[2010년]] [[6월 6일]] 방송분에서 신봉선의 맞선이 성공한 것을 끝으로 1년 8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신봉선도 3년 이후 [[남자친구]]와 결별하면서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 왕따 논란 == 2009년 5월 21일, 골드미스가 간다의 멤버였던 [[예지원]]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사실이 기사로 보도되었다. 그런데, 여러 커뮤니티를 필두로 예지원의 하차 이유가 사실은 나머지 멤버들이 예지원을 왕따하기 때문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2009년 4월 5일 방송분으로, 예지원과 [[장윤정]] 둘만 앞에서 대화를 하는 부분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는 대화내용이 마치 예지원을 왕따시키는 것처럼 들린다는 것이었다. 참고로 이 장면은 방송 후에도 한동안 별 문제가 없다가 예지원의 하차결정 이후, 그러니까 약 50일이 지나서 네티즌에 의해 뒤늦게 '발굴'된 것이다. 그럴만도 한 것이, 문제가 된 부분은 카메라 바로 앞에서 큰 소리로 주고받은 대화가 아니라 뒤에서 작은 소리로 수근거리는 대화였기에 편집에 관여했던 스태프들도 이 부분은 놓쳤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골드미스가_간다_왕따논란.png]] > 양정아: 아까 소금쳤는데 얘들아 딴짓해 딴짓하자 딴짓해(속삭이듯). 관심없은척 가만히. > 신봉선: 가만히있으면 편집돼. > 양정아: 응 가만히있으면 편집돼. 아까 맛봤는데 양념으로 이렇게 그냥 이렇게... > 신봉선: 이렇게 풀어서? > 양정아: 응 안떨어지게. > 진재영: 이거 설탕이야? > 양정아: 아니 구운소금이래. 응 맞어. > 진재영: 구운소금은 원래 쫌 (???) > 양정아: (???) 해당 장면이 동영상으로 돌아다니자, 위 뒷담화(?)내용에 등장한 [[양정아]], [[신봉선]], [[진재영]]은 네티즌들로부터 그야말로 폭풍처럼 까였다. 물론, 위 대화내용 만으로는 왕따를 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신중론'을 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으나, 문제는 위 사건이 예지원 골미다 하차와의 연관성, 왕따가 맞냐 vs 아니냐 진위여부 등등과 맞물려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파급력이 상당히 커져버린 것. 실제로 예능 프로그램의 멤버 한 명이 하차의사를 밝힌 것 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의 관련기사가 작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137007|예지원, '골미다' 하차의사 밝힌 후 후폭풍]] 결국 예지원의 하차가 결정되었고, 그 빈자리에는 [[박소현(배우)|박소현]]과 [[최정윤(배우)|최정윤]]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송은이, 신봉선이 공동 진행하던 SBS 라디오 동고동락에 문자와 실시간 글로 악플을 남기는 등의 테러는 계속 되었고 보이는 라디오에선 두 사람의 지속된 난처한 표정이 카메라 앵글에 그대로 잡히기도 했다. 참고로, 사건이 있은 지 무려 5년 반이 지난 2014년에는 의혹의 당사자 중 한 명이었던 진재영이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하여 당시 사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6054016|진재영, '골미다'당시 예지원 왕따설 해명]] 그동안 당사자인 [[예지원]]은 왕따설에 긍정이나 부정을 하지 않았지만[* 그 당시 예지원이 SNS를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지 사실 종영 이후 방송 출연이나 인터뷰 등지에서 해명해오고 있었으며 2020년인 지금도 [[송은이]], [[신봉선]]이 진행하는 라디오나 TV 프로그램에서 서로 언급하거나 전화 통화 출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저 그 때 욕했던 대중들이 관심이 없어서 뒷 후일담들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았을 뿐이다.] 2013년 [[양정아]] 결혼식때 골미다 출연진 전원이 참석하고 사진을 찍긴 했다. == 그 외 == 멤버 중 한명인 [[양정아]]는 경력이 10년이 넘는 연기자로 2008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임윤선(법조인)|임윤선]]이 [[노홍철]]의 맞선 상대녀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 프로에 출연한 멤버들 중 2023년 기준으로 여전히 [[미혼]]인 사람은 [[예지원]], [[박소현(배우)|박소현]], [[송은이]], [[신봉선]] 등이다. --그리고 양정아는 [[돌싱]](...).-- --최정윤도...-- [[분류:일요일이 좋다]][[분류:2010년 종영]]